사채 납입자는 에코그린 유한회사로 400억 원 전액을 단독 납입할 예정이다.
주식전환가액은 2만3086원이며 리픽싱 조항이 없어 이번 발행으로 에코그린유한회사의 향후 전환 주식수는 173만2650주이며, 지분율 9.22%을 차지하게 된다.
에코그린 유한회사는 국내 대형 사모투자회사(Private Capital Management 운용사)인 IMM 홀딩스 산하의 IMM Credit& Solutions...
카카오는 이날 “당사는 2월 7일 SM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신주·전환사채 인수계약을 체결했으나 ‘신주 및 전환사채 발행금지가처분’에 대한 법원 인용에 따라 계약 해제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신주 등 발행을 금지하도록 한 법원 결정을 받아들인 것이다. 가처분 신청이 인용된 상태에서 항고 등 절차를 밟더라도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데다 지분을 회복할 수...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21일 공시를 통해 330억 원 규모 제9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CB 발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자금은 제7회차, 제8회차 콜옵션 행사에 각각 124억 원, 105억 원씩 투입하는 등 기존 발행 전환사채보다 높은 전환가액으로 자금을 조달해 콜옵션으로 취득한 사채권을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
또한, 100억 원은 여객기-화물기 개조...
이 전 프로듀서가 신주 및 전환사채 발행을 막아 달라며 법원에 낸 가처분 신청에 이목이 쏠린다. 신주발행이 경영상 목적인지, 경영권 분쟁 중 지배권 방어인지가 쟁점으로 떠올랐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은 민사21부는 22일 이 전 프로듀서가 SM엔터를 상대로 제기한 신주 및 전환사채 발행금지 가처분 심리를 진행한다. 앞서 SM엔터가 카카오 대상...
이에 반발한 최대주주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SM을 상대로 신주 및 전환사채 발행금지 가처분 신청서를 접수했다. 이어 하이브가 이 총괄의 SM 지분 18.5% 중 14.8%를 취득하기로 하면서 SM 경영권 분쟁은 새 국면을 맞고 있다. 경영권 분쟁이 하이브-이수만 진영에 유리한 상황으로 흘러가고 있는 가운데, 얼라인파트너스가 하이브의 SM ‘공개 매수 가격’에...
이수만 총괄이 SM을 상대로 신주 및 전환사채 발행금지 가처분 신청도 제기해 향후 법적 분쟁 가능성도 거론된다.
이효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이수만 측 법률 대리인의 가처분 신청이 인용될 경우 유상증자 및 전환사채 발행이 무산되는 만큼 양 진영의 지분 확보를 위한 공개매수에 나설 가능성 존재한다”며 “가처분 신청이 기각될 경우에는 3월 주주총회에서 표...
최근 3년(2020~2022년)간 사모 전환사채 (이하 사모CB) 발행금액은 총 23조2000억 원이다. 사모CB 인수 후 시세조종, 허위사실 유포 등으로 주가를 상승시키고 주식으로 전환해 부당한 이득을 획득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상장사 등이 CB를 발행하고 CB납입금과 양수대금을 대용 납입한 후 과대평가된 대용 납입 자산이 부실화되는 사례도 늘었다. 금감원은 ‘사모CB...
이수만 측의 주장대로 에스엠 이사회가 경영권을 목적으로 신주와 전환사채 발행을 의결했는지에 대해선 의견이 분분하다. 유상증자 발행가액 9만1000원은 프리미엄 2.8% 수준으로 경영권을 포함했다고 보기 어렵다는 견해도 있다.
실제로 2020년 한진칼과 사모펀드 KCGI가 경영권 분쟁을 벌일 당시 법원은 한진칼의 제3자 유상증자에 따른 신주 발행이 위법하지 않다고...
공시를 통해 에스엠은 “회사의 경영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전략적 파트너로서의 입지와 제휴를 강화하기 위함”이라고 제3자배정 증자의 목적을 밝혔다.
에스엠은 추가로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확보 목적으로 카카오 등을 대상으로 1052억 원 규모 1회사 무기명식 무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특히 소규모 기업용 회계감사기준 제정을 지원하고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 실무 가이드라인을 마련한다.
악성 루머 유포 및 불법 공매도 등 시장 변동성 확대에 편승한 불공정거래 세력을 집중 단속하고, 사모 전환사채 발행기업 및 한계 기업 등 불공정 거래 발생 위험도가 높은 사례를 엄정 조사할 방침이다.
전환사채(CB)를 활용한 불공정거래도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
금융위는 30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불공정거래 행위자에 대한 제재 실효성 제고를 위해 증권거래 제한, 상장사 임원선임 제한의 법제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자본시장법 개정도 추진 중이다.
금융위는 자본시장 불공정거래가 갈수록 복잡해지고 있는 것과 달리...
전환사채(CB)를 활용한 불공정거래 대응도 강화한다. 쌍방울 등 CB 불공정거래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불공정거래 징후에 대해 집중 점검 및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금융위·금융감독원 공동조사, 심리 모니터링 강화 및 수사기관 협업(특사경 등)을 추진한다.
CB의 발행·유통 시 공시의무 강화 등 제도도 개선한다. 최대주주의 콜옵션 행사 한도를 CB...
비대위는 회사 측의 무분별한 전환사채(CB) 발행과 적자 지속 등을 문제 삼고 경영진 교체를 요구하고 나섰다.
소액주주가 국내 행동주의 펀드와 손을 잡는 예도 있다. 사모펀드인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은 금융지주사들이 이사회 결의를 통해 자본 배치 정책을 바꾸고 주주환원율을 50% 이상으로 올릴 것을 요구했다. 대상 금융지주사는 KB금융, 신한지주...
금융감독원이 사모 전환사채(CB)를 악용하는 불공정거래에 칼을 뺐다.
19일 금감원은 지난해부터 CB를 악용한 불공정거래에 대한 집중 감시체계를 가동해 에디슨EV를 포함한 16건의 CB 관련 중대 사건을 처리했다. 이 중 8건은 검찰에 이첩했고 5건은 검찰에 고발, 통보했으며 나머지 3건은 행정 조치했다.
현재 금감원은 14건의 CB 관련 중대 사건을 조사 중이다....
한국투자파트너스는 2020년 4월 126억 원 규모 전환사채(CB) 투자를 시작으로 △한국투자혁신성장스케일업사모투자(109만6852주, 3.46%) △2020 KIP Bon Appetit 투자조합(103만4320주, 3.18%) △한국투자 Re-Up 펀드(88만6795주, 2.79%) 등 총 6개 펀드가 오아시스 지분을 나눠들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투자파트너스는 공모가 기준 1182억~1530억 원의 수익을 얻을 것으로...
비대위 측 이사 후보는 국내 대형 포털 최고재무책임자(CFO), 대형 사모펀드(PE) 투자전문가, IT회사 대표 출신 등 경영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필요한 경우 주총안건 확정 전이라도 이사 후보의 면면을 공개하겠다는 입장이다.
박 대표는 “현 경영진이 회사 경영권을 장악한 이후 전환사채(CB)를 7차례나 발행해왔고, 주주가치를 침해할 수 있는 CB 발행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