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전광훈 방지법'을 대표발의한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근 사랑제일교회의 일부 신도들이 코로나19 검사를 거부하는 것과 관련해 "전광훈 목사가 이를 사주하거나 지시했다면 마땅히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성주 의원은 21일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고의적으로 또는 악의적으로 감염병 방역 조치를...
정세균 국무총리는 21일 사랑제일교회 신도와 광복절 광화문 집회 참석자들에게 "최대한 빨리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에 응해달라"고 촉구했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지금은 사랑제일교회 신도와 방문자, 집회 참석자 전원에 대한...
1MHz(서울)
포인트 뉴스
- 오수정 기자
"사랑제일 확진자, 침 뱉고, 도망가고…왜?"
- 광화문 집회 확진자 가족
"전광훈 특별법 만든다"
- 민주당 김성주 의원
"국정원이 밝힌 김정은 위임통치설"
- 뉴스톱 김준일 기자
놓지마 뉴스
- 방송인 강승희
"코로나 속 개학, 어떤...
◇사랑제일교회 부부 확진자, 보건소 직원 껴안고 침뱉어
코로나19 검사 대상인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교인 부부가 진단검사를 위해 찾아온 보건소 직원을 껴안고 침을 뱉는 등 난동을 부렸습니다. 20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포천시 보건소 관계자들은 17일 50대 부부가 운영하는 식당을 찾아갔는데요. 이 식당의 부부는 사랑제일교회 교인으로 15일 광화문...
특히,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 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정부가 코로나19 위기 책임론을 많이 덜어냈다고 판단해 지지율이 반등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배현진, "의원 3번 했다" 발언한 김문수 비판
미래통합당 배현진 원내대변인이 코로나19 검사를 거부한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를 비판했습니다. 앞서 김문수 전 지사는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확진된 서울 지역 신규환자 76명 중 광화문 집회 관련은 10명(서울 누계 21명)이고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이 7명(서울 누계 416명), 용인시 우리제일교회 관련이 2명(서울 누계 56명), 기타가 42명(서울 누계 867명), 경로 미확인이 7명(서울 누계 334명)이다.
서울시는 나머지 8명의 감염 경로 분류는 공개하지 않았다.
문 대통령은 “(광화문 집회는 (참가자) 파악 자체가 어려운 게 사실”이라면서 “사랑제일교회 문제는 파악이 되는대로 빨리 확산을 막을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와 관련해서는 “반드시 코로나를 이겨낼 수 있다”며 “빠르게 위기를 극복해서 경제 손실을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또 “대구와 경북은 슬기롭게 코로나를 극복한...
당시 주씨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목사와 접촉이 있었다. 전광훈 목사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주씨는 확진 판정을 받기 전 이날 오전 7시 유튜브 방송을 진행해 "코로나 공작 요원들이 신천지에 코로나19를 살포했다"고 주장했다. 사랑제일교회에도 이 같은 세력이 침투해 퍼뜨렸다는 음모론을 제기하기도 했다.
한편 주씨는 지난해 "아베...
특히 15일 광화문 집회 참석자 중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무관한 확진자도 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정오(12시) 기준으로 사랑제일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53명 증가한 67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랑제일교회는 현재 수도권 코로나19 사태의 최대 감염원이다. 수도권(637명)뿐 아니라 비수도권(39명)으로도 퍼지고...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일부 교회발 코로나19 확산이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천주교 지도자들을 청와대 초청해 "모범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정오부터 1시간 20분간 청와대 본관에서 한국 천주교 지도자들과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이 말했다. 현 정부에서 한국 천주교 지도자를 초청한 행사는 처음이다.
문 대통령은...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도 증가했다.
20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 확진자는 전일 0시 대비 135명이 늘어 2495명으로 집계됐다. 879명이 격리 중이다.
신규 확진자 135명은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32명, 용인 우리제일교회 2명, 노원구 안디옥교회 2명, 광화문 집회 관련 8명, 기존 확진자 접촉 54명이다. 37명은 감염 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 시작한 대규모 집단감염은 확진자들이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전국으로 확산하는 추세다. 국내발생은 서울 135명, 경기 81명, 인천 10명 등 수도권에서 226명이 발생하며 집중됐다. 하지만 전국에서도 부산 15명, 대전 8명, 강원과 전북, 경북 각각 5명, 대구와 전남, 경남 각각 2명, 광주와 충북 각각 1명씩...
사랑제일교회가 있는 서울 성북구의 한 체육대학 입시 전문학원 학생 16명 이상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19일 성북구와 서울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해당 학원은 최근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함에 따라 학원 학생 등 60여 명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권유했으며 이 중 상당수가 개별적으로 검사를 받아 확진됐습니다.
인천 지역...
일행인 A 씨는 서울 사랑제일교회 예배에 참석한 뒤 코로나19 자가격리 지침을 위반하고 바깥을 활보하고 있었다.
경찰은 강제 검진 대상인 A 씨의 주소지인 인천 영종도보건소로 강제 연행을 하려고 시도했고, 김문수 전 지사와 또 다른 일행 1명에게도 함께 갈 것을 제안했다.
김문수 전 지사는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세상에 이런 코로나 핑계...
[오늘의 라디오] 2020년 8월 20일
◇김어준의 뉴스공장
편성-tbs
시간-오전 07:06~09:00
주파수-95.1MHz(서울)
이 정도는 알아야 할 아침 뉴스
- 류밀희 기자 (TBS)
광화문 집회 동원 전세 버스명단 입수…"버스 79대 탑승자, 계좌 추적해 전원 밝혀낼 것"
- 박주민 의원 (더불어민주당)
사랑제일교회발 감염자 방문 추적...
원주시청에 따르면, 관내 28번 확진자는 지정면에 거주 중인 50대로 사랑제일교회를 통해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관내 29번 확진자는 무실동에 거주 중인 40대, 동작 85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30번 확진자는 29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감염됐다. 31번 확진자는 무실동에 거주 중인 10대로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사랑제일교회를 기점으로 시작한 확산은 전국으로 빠르게 번지고 있다.
확산을 막기 위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수도권에 적용시켰고, 결혼식 등 모임을 비롯해 수많은 자영업자들은 당분간 불편을 감수해야 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정부는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에 적용중인 사회적 거리두기는 아직 3단계로 격상할 조건은 되지 않았지만 모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