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추 장관은 지난 21일에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대국민 담화 발표 자리에서 전광훈 목사와 그가 이끄는 사랑제일교회를 겨냥해 "악의적인 방역활동 저해 행위에 대해서는 법정최고형을 구형하겠다"고 강조했다.
법무부는 사전에 대검과 법정 최고형 구형원칙에 대해 협의한 상태다.
수도권은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집단감염을 계기로 n차 감염이 이어지며 확진자 급증세가 계속되고 있다.
수도권 외 지역별에서는 부산 3명, 대구 5명, 광주 4명, 대전 10명, 세종 3명, 강원 8명, 충남 9명, 전북 4명, 전남 1명, 경남 2명, 제주 3명 등 산발적으로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해외유입은 검역 단계에서 3명, 지역사회 격리 중 13명이...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확진자는 이제 전국 시·도를 불문하고,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8일 동안 104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는 국내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이달 14일까지 약 7개월 동안 서울의 확진자 누계는 1841명이었지만, 이후 불과 8일 만에...
특히 교회발 감염자가 대거 발생하자 서울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가 참석한 8·15 집회를 두고 “야당의 방조다” “여당은 코로나를 정치적으로 이용말라”는 여야 간의 공방이 가열되고 있다. 전 목사를 포함하여 사랑제일교회로부터의 단일 누적 확진자가 23일 현재 841명에 달하면서 코로나 방역이 정치이슈로 변질되고 있는 것이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특히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집단감염을 시작으로 광화문 집회 등을 거쳐 최근 2주 동안 신규 확진자는 이전보다 큰 폭으로 늘었다.
24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의 최근 2주간의 방역 관리 상황과 위험요인 분석을 보면 이전 2주와 비교해 국내발생 평균 확진자 수는 12.0명에서 162.1명으로 급증했다. 수도권은 10.2명에서 136.7명으로 13배 이상...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코로나19 확산세와 관련해 "지금 단계에서 막아내지 못한다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의료계와 종교계를 향해서는 "일탈행위를 용납하지 않겠다"며 강한 경고를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수석ㆍ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신천지 상황보다 훨씬 엄중한 비상 상황...
서울에서는 사랑제일교회가 위치한 성북구가 88곳, 강북구 47곳, 나머지 13곳 등 모두 148개 학교가 등교 수업일을 조정했다. 이 밖에 충남은 57곳, 대구·대전·세종·경북 등은 각 1곳이 등교를 중단했다.
한편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학생은 누적 283명으로 직전 통계일인 지난 20일과 비교해 70명 증가했다. 확진 교직원은 70명으로 같은 기간 22명...
주요 집단감염의 진원지로 지목되는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는 343명이 늘어 총 875명이 감염됐다. 사랑제일교회에서 시작한 코로나19는 21곳에서 n차 감염을 일으켰고, 현재 186곳에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15일 열린 광화문 집회와 관련해서도 조사 중 40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176명이 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코로나19 확산세와 관련해 "지금 단계에서 막아내지 못한다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의료계와 종교계를 향해서는 "일탈행위를 용납하지 않겠다"며 강한 경고를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수석ㆍ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신천지 상황보다 훨씬 엄중한 비상 상황...
주요 집단감염의 진원지로 지목되는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는 343명이 늘어 총 875명이 감염됐다. 사랑제일교회에서 시작한 코로나19는 21곳에서 n차 감염을 일으켰고, 현재 186곳에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15일 열린 광화문 집회와 관련해서도 조사 중 40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176명이 됐다.
정 본부장은 "서울 8.15 집회와...
또 김 의원의 사랑제일교회 신도 명단 제출 거부 등 방역 방해 행위 관련 질의에 대해서는 "감염병 예방관리법 등의 위반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예결위는 이날 경제부처 종합정책질의를 시작으로 25일 비경제부처 종합정책질의, 28일 경제부처 부별심사, 31일 비경제부처 부별심사 등을 통해 정부의 지난해...
이날 서울 신규 확진자는 전날 0시 대비 97명이 늘었는데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5명 추가돼 471명으로 집계됐다. 전국적으로는 약 850명에 이른다. 2차 대유행의 연결고리로 꼽히는 이유다.
노원구 안디옥교회 서울 지역 확진자는 총 22명,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이날 4명이 추가 발생해 총 24명으로 늘었다. 양천구 되새김교회는 11명을 유지했다.
특히 교회를...
신규 확진자 감염 경로는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5명 △여의도순복음교회 관련 4명 △광화문 집회 관련 6명 △극단 ‘산’ 관련 4명 △강남구 판매업소 관련 1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8명 △기타 33명 △확인 중 36명 등이다.
박 통제관은 “확진자가 100명 이하 줄어든 것은 일요일(23일) 검사 물량이 감소한 영향이 있다”며 “많은 검사를 통해 확진자...
23일 기준 사랑제일교회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471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12일 교인 1명의 최초 확진 후 전날 5명이 추가됐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교인 및 방문자 등 2162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해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470명, 음성 1667명으로 양성률은 21.7%에 달한다.
광복절 광화문 집회 관련 확진자는 16일 최초 확진후, 22일까지 40명, 23일 6명이...
23일 감염 경로별 신규 확진자는 광화문 집회 관련 6명(서울 누적 47명),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5명(서울 누적 471명), 여의도순복음교회 관련 4명(서울 누적 24명), 극단 '산' 관련 4명(서울 누적 26명), 강남구 골드트레인 관련 1명(서울 누적 33명)이다.
‘기타’로 분류된 사례는 33명,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는 36명이다.
수도권은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집단감염을 계기로 n차 감염이 이어지며 확진자 급증세가 계속 되고 있다.
수도권 외 지역별에서는 부산 3명, 광주 1명, 대전 10명, 울산 1명, 세종 1명, 강원 6명, 충북 10명, 충남 7명, 전북 4명, 전남 7명, 경북 6명, 경남 1명 등 산발적으로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해외유입은 검역 단계에서 4명, 지역사회 격리 중...
관건은 이번 코로나19 확산의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는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8·15 광화문 집회 참석자 명단 확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달 9일부터 22일까지 어디서, 어떻게 감염됐는지 확인하지 못하는 ‘깜깜이 환자’ 비율이 18.2%에 달한다고 한다. 방역 당국이 관련 통계를 내놓기 시작한 4월 이후 처음으로 자칫 코로나19 방역 시스템이 무너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