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지하차도가 완전히 침수되기 10분 전쯤 지하차도에 진입하다가 물이 들어오는 것을 보고 역주행해 탈출한 운전자의 영상도 화제였다. 이 운전자는 지하차도에 침수돼 멈춘 747번 시내버스를 보고 U턴을 시도해 차를 돌려 나가면서 경적을 울리거나 다른 이들에게 차를 빼라고 소리쳐 알렸다. 덕분에 일부 차량도 함께 빠져나갈 수 있었다.
궁평2지하차도 침수 사고는...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침수사고 현장을 찾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기자회견을 위해 견인차 출입을 막았다는 논란이 일자 “사실과 전혀 부합하지 않는 기사”라고 직접 반박했다.
17일 오후 원 장관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가 기자회견을 위해 견인차 출입을 막았다는 기사와 영상이 모 언론을 시작으로 여러 경로로 유포되고 있다. 사실과 전혀 부합하지 않는...
찍은 영상에 따르면 원 장관이 현장에 도착한 후 주변으로 취재진이 모여 그에게 발언을 요청했다. 이때 현장 관계자가 견인차가 들어가야 한다고 외치며 자리를 비켜줄 것을 요구했다. 원 장관은 “피해주세요. 견인 차량 들어가야 된답니다”라는 관계자의 말에도 “짧게 하고”라며 카메라 앞에서 회견을 시작했다.
원 장관은 “비극적인 사고에 너무 참담한 마음”...
17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오송 지하차도 참사 현장 방문 중계 영상을 캡처한 게시물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현장에서 원 장관을 안내하는 것으로 보이는 도청 공무원이 환하게 웃는 모습이 담겼는데 충북도 간부로 확인된 이 공무원은 당시 원 장관에게 상황을 브리핑하는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논란이 되자 이 공무원은...
사고 당시 찍힌 블랙박스 영상을 보면 지하차도로 하천물이 쏟아져 들어오는 데도 차도 양방향으로 진출입하는 차량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선제 조치가 이뤄졌다면 인명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는 지적이다.
임시제방의 허점으로 사고가 발생했다는 주민의 지적도 나왔다.
주민 하 모(71) 씨는 16일 연합뉴스에 “미호천교를 새로 지으면서 다리 끝부분과 겹친...
이러한 성장은 이동통신을 이용한 우주인터넷, 광대역 통신과 광학영상 및 밤낮, 기상에 상관없이 촬영할 수 있는 전천후레이더영상을 통한 지구관측서비스에 대한 소요 증가에 기인한다.
인공지능은 지구관측 소형군집위성에 의해 수집된 대량의 영상 데이터를 분석하여 민·관·군에 매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성공의 그림자 속에서 뉴...
한 장관은 16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관계기관과 영상회의를 열고 전국 하천·댐 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하천수위가 전반적으로 상승해 위험이 커진 만큼 인명피해 예방에 전력을 다해야 한다"며 "계속된 장맛비로 지반이 약해져 있으므로 하천시설이 약해진 부분이 있는지 철저히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사고로 인근 20가구 40여 명이 임시 숙소로 급히 대피했는데요. 서울 각지의 반지하 거주민 등도 침수를 우려해 일부 대피하면서 이틀간 집중호우로 서울에서 일시 대피한 인원은 서울에서 총 38가구 7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진구 중곡동, 강동구 암사동, 은평구 불광동, 성북구 성북동 등 4곳에서는 주택 등 건물 옹벽이 파손됐습니다. 암사동에서는 한 상가의 뒤편...
영상에서 정씨는 “손자가 일이 있어서 3박4일 동안 집에 와서 고양이 좀 봐달라고 했다. 고양이가 걱정돼서 억지로 갔다. 어린애가 혼자 있으니 온 집안이 늘어져 있어서 다음날까지 청소만 했다”라며 “집에 오고 싶었지만 몸도 아프고 해서 샤워하고 끙끙거리고 앉아 있는데 누가 문을 열고 들어오더라”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환희인 줄 알았는데 손녀였다....
한 장관은 이날 제주시 제주지방기상청에서 기상청, 유역 환경청, 홍수통제소, 한국수자원공사,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 등 관계기관과 영상회의를 했다.
이날 회의는 전일 서울 동작구에 시간당 최대 76.5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등 이번 주 전국 곳곳에 집중호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기관별 호우 대처 상황을...
한덕수 총리는 12일 오전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관계기관과 영상회의를 하고 기관별 호우 피해 및 대처상황을 점검했다.
한 총리는 인명사고 발생 경위, 기관별 대응상황 등을 일일이 점검하면서 강하게 질책하고 “재난대응은 결과가 좋아야 한다”며 “재난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게 무엇인지 각 기관과 지자체별로 다시 한번...
한 총리는 이날 저녁 6시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행안부와 국토부, 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긴급 영상회의를 갖고, 7월 11일부터 15일까지의 기상 전망과 중점 관리사항을 보고 받았다.
회의에서 한 총리는 “연이은 호우로 지반이 약화된 상태인 만큼 산사태, 토사유출, 낙석 등 붕괴사고에 각별히 유의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무엇보다...
서울시는 지난해 7월부터 건설 현장 안전과 품질 관련 사고 예방을 위해 국내 최초로 건설공사의 주요 공종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기록관리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는 현재 영상 촬영 중인 100억 원 이상의 공공 공사 74개 건설 현장과 함께 내년부터 100억 원 미만의 공공 공사와 민간건축공사장에도 동영상 기록관리를 확대할 계획이다. 공공 공사는 지난 3월 동영상...
각종 사건사고로 인해 CCTV를 확인해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럴 때 CCTV 열람 요청 절차는 어떻게 되는지, 요청에 법적 근거가 있는지 등 궁금한 점이 많습니다. 김종현 법무법인 지오 대표변호사와 함께 CCTV 열람 시 법리적인 쟁점을 살펴봤습니다.
Q. CCTV 열람 권한도 법에서 정하고 있나요?
A. CCTV와 같은 영상정보처리기기에 의해 촬영되는 영상정보...
6일 이천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리춘수’를 통해 ‘음주 뺑소니+몰카범 잡은 썰’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앞서 이천수는 지난 4일 밤 서울시 동작구 동작역 부근 올림픽대로에서 음주 사고를 내고 도망가던 뺑소니범 A씨를 직접 잡아 경찰에 넘겼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0.08% 이상) 수치였다.
이에 대해 이천수는 “창피하다. 다른...
캡스 뷰가드AI는 사람, 차량 등 객체 기반의 영상 분석 기능과 실외 환경에 최적화된 500만 화소의 고화질 영상 촬영 기능을 갖췄다. 이를 통해 멀리 있는 피사체도 뚜렷하게 식별가능하며 야간에도 노이즈 없이 얼굴이나 차량 번호판을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
SK쉴더스 조형준 종합기술원장은 “자율주행 순찰로봇은 CCTV 사각지대 해소, 안전사고 예방...
원격 3D 의료 교육은 집도의와 교육생 간 동일 시간, 동일 입체 영상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교육 효과를 제고하는 것이 특징이다. 교육생은 실시간으로 수술 현장의 모습을 생생하게 참관하면서도 더 쉽게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특히 현미경 접안경을 통한 관찰이 아닌 무안경 방식의 3D 디스플레이를 구현해 교육생의 피로감과 불편함을 줄였다.
‘자동주행...
통상 폭풍해일경보는 태풍이나 지진 등에 의해 발령되는데, 이번에는 달의 인력에 의해 만조 시 수위가 급상승하면서 해안가 저지대 침수와 안전사고가 우려돼 내려진 겁니다. 다행히 이는 한 시간 만에 해제됐죠.
곧 장맛비는 소강상태에 들었습니다. 정체전선에 동반된 저기압이 동해상으로 빠져나간데 따른 것인데요. 문제는 이내 폭염이 찾아왔다는 것입니다....
이는 바다 위에서 선원의 부상이 발생한 경우 바다내비 단말기의 영상통화 기능을 통해 선박-의료기관을 실시간 연결, 의료진이 선박의 응급처치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아울러 바다날씨·사고속보 등의 해양안전정보도 문자가 아닌 음성으로 신속히 제공할 계획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앞으로 더 많은 선박이 바다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통해 우리 바다를...
선별된 기획안은 가을 학기 동안 이재준 성균관대 영상학과 책임교수 주도 하에 성균관대 글로벌 캡스톤 게임 디자인 수업 과정에서 시제품(프로토타입) 개발 단계를 거칠 예정이다. 이 프로토타입은 12월 미국 뉴욕대(NYU)에서 출품할 4개의 프로토타입 게임과 경쟁해 최종 우승작이 가려지게 된다. 우승작은 약 6개월 간 개선 작업과 상용화 과정을 거쳐 플래스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