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아이에 대한 지속적인 학대 여부와 남편 B 씨와의 관련성 여부 등 사건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친누나 살해 후 농수로에 시신 유기한 남동생 구속 기소
친 누나를 살해한 뒤 인천 강화도 농수로에 시신을 유기했다가 4개월 만에 검거된 20대 남동생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13일 인천지검 형사3부(김태운 부장검사)는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A...
이 사고로 B 씨와 손을 잡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딸 C(4) 양도 바닥에 넘어지면서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B 씨는 승용차 밑에 깔리면서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 당시 A 씨는 신호등이 없는 삼거리에서 좌회전을 하다가 B 씨를 치었습니다. A 씨는 지난 8일 왼쪽 눈 수술을 하고 완전히...
“여경이 뒤탈없다, 준강간 고” 현직 경찰들 ‘여경 성희롱’ 단톡방
현직 남성 경찰관들이 메신저 단체대화방에서 동료 여경을 성희롱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청에서 진상 파악에 나섰습니다.
10일 중앙일보는 경찰청 인권조사계에서 서울경찰청 청문감사관실 소속 A 경위와 서울의 한 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소속 B 경장, 송파경찰서 관할 파출소의 C 경사에...
경찰은 이날 오후 3시 58분께 잠수 후 출수하지 않는다는 접수를 받고 수색을 시작했다.
여수 해경은 경비 함정 5척과 항공시 1대, 민간구조선 5척을 동원해 해상 및 수중 집중수색을 펼쳤고, 득량도 서쪽 해안가에서 숨진 A 씨를 발견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 및 사망 원인 파악을 위해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
창원 폐지처리공장서 화재…폐지 100t 등 6억5000만 원 피해
7일 오전 1시 2분께 경남 창원시 성산구 신촌동에 있는 폐지 처리·판매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지상 1층짜리 건물 일부와 재활용 분류 설비, 폐지 100t, 포클레인·지게차 각 1대 등이 타 소방서 추산 6억5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인근 공장 작업자로부터 신고를...
또 다른 아이폰 발견…사건 규명할 단서될까
고(故) 손정민 씨가 숨진 채 발견된 장소 인근에서 또 다른 아이폰이 발견됐다. 해당 아이폰이 손 씨가 숨진 당일 손 씨와 함께 있던 친구 A 씨의 핸드폰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민간 수색팀 아톰 측은 “5일 오후 5시 30분쯤 젊은 부부가 한강 인근에서 확보한 아이폰을 수색팀에 인계했다”며 손 씨 아버지에게 이...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다.
인천 노래주점서 40대 손님 실종…13일째 묘연한 행방
인천의 한 노래주점에서 40대 남성이 실종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지난달 26일 40대 남성 A 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사 중이라고 4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1일 외출한 이후 귀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편의점 CCTV에 담긴 의문의 전력 질주 3인…사건 의문 풀릴 단서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엿새 만에 숨진 채...
B 씨는 사건 발생 전 남동생과 인천에서 살았으며 따로 지내는 부모는 가끔 남매의 집에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 씨의 시신이 발견된 석모도에는 이들 남매의 외삼촌 가족이 살고 있으며 명절이나 가족 행사 때 종종 왕래가 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B 씨는 지난 21일 오후 2시 13분께 삼산면 농수로에서 흉기에 여러 차례 찔려 숨진 채 인근 주민에게...
사망사고 내고 시신 유기한 화물차 운전자 긴급체포
경기 화성시 1번 국도에서 사망 사고를 내고 시신을 유기한 뒤 달아난 화물차 운전자가 사고 발생 하루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유기도주치사 혐의로 A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9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7일 오후 10시께 화성시 진안동...
A 씨는 코로나19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24일부터 이 호텔에서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검사 결과는 음성이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 씨는 해외 입국자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현장 조사 결과 타살 혐의점은 없다고 판단하고 유가족 등을 불러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미 군의관입니다"…여성에게 환심 사고 뒷돈 요구한 사기범...
벨기에대사 부인 퇴원…대사 "조만간 경찰 조사받겠다"
피터 레스쿠이에 주한벨기에대사가 부인의 옷가게 직원 폭행 사건과 관련해 부인이 경찰 조사에 임하겠다는 입장을 26일 한국 정부에 공식 전달했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레스쿠이에 대사는 이날 외교부에 부인이 지난 23일 퇴원한 사실을 알리면서 경찰 조사에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한 뒤 A 군에 대한 신병 처리 방향을 정할 방침입니다. 광주공항에서는 지난해 7월과 10월, 12월 등 3차례 신분증을 도용한 항공기 이용객이 탑승 절차 과정 또는 제주공항 도착 이후 적발된 사례가 있습니다.
외국인 친모에게 폭행당한 생후 8개월 여아 사망…부검 의뢰
친모에게 폭행당해 중태에 빠진 생후 8개월 된 여아가 끝내...
경찰은 A씨가 살해된 것으로 보고 사건 현장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해 분석하는 한편 주변을 탐문 수사하며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앞서 A 씨는 전날 오후 2시께 1.5m 깊이의 농수로에서 숨진 채 한 주민에게 발견됐습니다. 그는 신장 158㎝로 상·하의를 입고 있었지만, 맨발 상태였으며, 옆으로 누워 웅크린 채 농수로 물 위에 떠 있었습니다....
A 씨는 사건 당일 오전 B 씨를 포함한 직장동료들과 회식을 한 뒤 흉기를 구입해 렌터카를 타고 B 씨의 집 주변으로 가 그가 외출하기를 기다렸다가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범행 후 시흥시 집으로 달아난 A 씨는 19일 새벽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A 씨와 B 씨 주변인들로부터 'A 씨가 B 씨에게 호감을 보였다'는 진술을 확보, 스토킹 범죄 가능성을 열어두고...
안 된다, 왜 싫다는데 자꾸 그러시냐"며 "제발 좀 가라"고 호소했으나 안 씨는 듣지 않았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재판부는 "소위 스토킹 범죄에 해당하는 이 사건 범행의 경위와 횟수 등 범행 내용이 불량하고 비난 가능성이 크다"며 "피고인이 반성하지 않고 범행을 부인하고 있으며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도 못했다"고 질타했습니다.
복요리 나눠 먹은 완도 마을주민 2명 숨져…독 중독 의심
복이 들어간 음식을 나눠 먹은 마을 주민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0일 전남 완도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49분께 완도군 신지면 한 마을에서 "아내가 의식이 없고 숨을 쉬지 않는다"는 50대 남성 A 씨의 신고가 119구조대에 접수됐습니다.
구급대가 출동해 A 씨의 아내를...
'10년간 친딸 성폭행' 50대 구속기소…딸은 극단 선택
10여 년간 이어진 친부의 성폭행 사실을 경찰에 신고했던 20대 여성이 신고 직후 임시 거처에서 숨지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피해자가 진술조서도 작성하지 못한 상태에서 사망해 혐의 입증이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수사당국이 보강수사를 이어가며 직·간접적 증거들을 다수 확보한 끝에 결국 친부를 구속해...
이때 피해자는 A 씨와 직원과의 실랑이를 말리던 중 A 씨에게 뺨을 맞아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외교관계에 관한 빈 협약’에 따라 우리나라에 파견된 외교사절과 그 가족은 면책특권 대상이기 때문에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될 가능성이 높은데요, 경찰 관계자는 “통상적인 절차에 따라 사건 경위를 파악하는 등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인이 사건' 양모 사형 구형…검찰 "살인 미필적 고의"
16개월 된 입양아 정인양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양모에 대해 검찰이 법정 최고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14일 서울남부지법 형사13부(이상주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양모 장 씨의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에게 사형과 아동기관 취업제한 명령 10년, 전자장치 부착 명령 30년, 보호관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