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범행 후 사고 지점 인근 골목길에 차량을 버리고 도주했다가 약 2시간 만인 전날 오전 0시 10분경 경찰에 자진 출석해 긴급체포됐습니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0.08%)을 넘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지난해 7월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상태로 조사됐습니다.
경찰 진술에서 A씨는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내서 무서워...
B군 학부모의 고소로 수사에 나선 경찰은 유치원 CCTV를 분석하는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헤어지자’는 여친 감금·폭행 30대, 징역 1년 6개월
헤어지자고 요구하는 여자친구를 5시간 넘게 감금·폭행한 3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최대원)는 중감금치상 등의 혐의로 기소된 A(37)...
반면 다른 사회복지사에 대해서는 “수집된 증거 자료에 의해 소명되는 사건 발생 경위, 사건에 관여한 정도, 범죄 전력 등을 종합하면 피의자가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원장 B씨에 대해서는 “업무상 과실의 구체적인 내용과 정도 등에 관해 피의자가 다퉈 볼 여지가 있어 현 단계에서의 구속은 피의자의...
A씨 측은 폭로 이후 경찰서장 등 6명을 직무유기로 검찰의 고소했으나 ‘혐의없음’에 그쳤고, 직장협의회를 상대로 고소한 명예훼손 사건은 혐의가 인정돼 검찰이 사건을 맡고 있습니다.
"왜 안 만나줘" 남친 차·직장 박살 낸 여친...실형 선고
만남을 거부한다는 이유로 전 남자친구의 차량을 부수고 남자친구가 일하는 공장을 차량으로 뚫고 들어간...
A씨는 사건 당일 아내와 장인이 집을 찾은 후 아내와 말다툼을 벌이다 화를 참지 못하고 장검을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의 장인은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시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이후 경찰은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법원은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A씨의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술 취해 차 몰던...
재력가 등쳐 72억 챙긴 女사기범... 징역 9년 선고
친분 있는 재력가를 9년간 속여 약 72억 원을 뜯어낸 여성이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김창형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와 사문서 위조·행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염모(38)씨에게 징역 9년을 선고하고 법정에서 구속했습니다.
염씨는 지난...
포항 견사서 화재... 40마리 불타 죽어
한밤중 개 사육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해 40마리가 불에 타 죽었습니다.
29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11시 30분경 포항시 북구 송라면의 한 견사에서 원인불명의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곳은 방치된 폐 돈사로, 개 40여 마리가 사육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근 주민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당국은...
지난 25일 재판과 별건의 사건으로 경찰은 A 씨를 검거했고, 구속영장이 발부된 사실을 확인 후 의정부지검 측에 A 씨를 인계했다.
피고인 신분이었던 A 씨는 지난 25일 오후 3시 45분 의정부교도소에 입감되기 전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대기하던 중 수사관들을 밀치고 교도소 정문을 통해 인근 풀숲으로 도주했다.
충북 음성 버섯재배 공장 화재…8억 원 재산 피해...
27일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A씨가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유족급여 및 장의비 부지급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고 밝혔습니다.
A씨의 남편 B씨는 2017년 3월 공공근로사업인 ‘소나무재선충병 예방 나무주사 사업’에 참여했습니다. B씨는 작업 첫날 점심식사 후 작업장으로 이동하다...
'눈빛 선명'해 윤창호법 피해간 음주운전자, 2심서 유죄
음주 운전으로 사고를 냈지만 음주 측정 당시 눈빛이 선명해 보였다는 등 이유로 ‘윤창호법’ 위반 혐의를 피했던 운전자가 항소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항소3부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위험운전치사 등 죄로 A 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습니다.
A...
살인사건 신고 후...노원구서 모자 숨진 채 발견
서울 노원구의 아파트에서 50대 아들과 80대 모친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22일 서울 노원경찰서는 오전 7시 19분경 “살인 사건이 났다”는 50대 남성의 신고로 출동해 신고자와 80대 모친의 시신을 아파트 화단과 집 안에서 각각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아파트는 노모가 홀로 살던 집으로...
1심에서 A씨는 살인 등 혐의로 징역 20년을, 별도의 횡령 사건으로 징역 10개월을 각각 선고받았습니다. 검찰은 2심 결심 공판에서 무기징역을 구형했습니다.
2017년 A씨는 B(37)씨에게 ‘친척이 유명 영화감독’이라며 경제적 도움을 줄 것처럼 접근해 교제하다 거짓이 들통났고, B씨가 지난해 이별을 통보하자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범행 후 B씨의...
없음’으로 사건을 종결할 방침입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의식을 회복하는 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도심 한복판에 당나귀 2마리 출몰...‘벌써 네 번째’
도심 한복판을 활보하는 당나귀 2마리가 신고된지 5분 만에 포획됐습니다.
소방에 따르면 14일 오후 7시 38분경 강남구 논현동 학동역 사거리 도로 한복판에 당나귀들이 돌아다닌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과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경찰은 절차에 따라 C 씨를 위계에 의한 성추행 혐의로 입건하고 이를 서구청에 기관 통보했습니다.
관련 내용을 통보받은 서구청은 지난 10일 C 씨를 직위 해제했으며, 경찰 수사 결과에 따라 징계한다는 방침입니다.
경찰은 피해자 측의 고소장 내용을 토대로 피해자 조사와 C 씨 소환 조사 등을 통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할 예정입니다.
60대 살인범, 교도소서 극단 선택…유서엔 "억울하다"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60대 남성이 교도소에서 극단적 선택을 했습니다.
13일 전주지검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께 A 씨가 전주교도소 안에서 숨져 있을 것을 교도관이 발견했는데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을 거뒀습니다.
그는 극단적 선택...
그는 이런 혐의로 2번 기소돼 1심에서 각각 징역 23년과 25년 형을 선고 받았고, 항소심은 두 사건을 더해서 심리했습니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이 피해자들에게 계획적으로 접근하고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한 점 등을 비춰볼 때 죄질이 대단히 좋지 않고, 인간의 존엄을 손상하는 반사회적 범행을 저질러 죄책이 무겁다”고 지적했습니다.
'제자 성추행' 서울대...
전국 자영업자 한밤중 차량 시위...“SOS 신호, 살려달라”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들이 방역지침 전환 등을 요구하며 전국 단위 차량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코로나19 대응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자대위)는 8일 오후 11시경 참가자들에게 강변북로로 합류할 것을 안내하며 차량 시위에 나섰습니다.
참가자들은 서울 양화대교...
전입 열흘 뒤 정 일병은 사고를 당한 부친을 돌보기 위해 2주간 청원휴가를 받았고, 복귀 후 2주간 격리됐습니다.
정 일병에 대한 선임병들의 괴롭힘은 복귀 직후 시작됐다고 센터는 주장하고 있습니다.
정 일병이 갑판 근무 중 실수를 하자 선임병 2명이 가슴과 머리를 밀쳐 넘어뜨렸고, ‘제가 어떻게 해야 하냐’는 정 일병의 질문에 ‘뒤져버리라’고 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