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들어 기온이 가장 떨어진 '최강 한파'인 데다 전국 곳곳에 비 또는 눈이 내려 빙판길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도 있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5~15도가량 큰 폭으로 내려가겠다고 전했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이날 오전 7시 기준...
또 골목길과 급경사지에 있는 제설함에 제설제와 자재를 보충해 누구나 쉽게 사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내일인 14일에는 눈이 내린 뒤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짐에 따라 도로와 길이 얼 가능성이 있다. 시는 도로 결빙에 대비해 자가용 운행을 자제하고 보행자는 빙판길 낙상사고가 나지 않도록 바닥이 넓은 운동화나 등산화, 보온장갑을 착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이광연 예보분석관은 "비가 오후에 오는 만큼 빙판길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13일부터는 발해만 기압골과 해기차의 영향으로 중부지방과 서쪽지방 중심으로 눈이 본격적으로 내리겠다. 14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경기남부·충청권 3~8㎝,, 전북,강원남부내륙·산지, 제주도 산지 2~7㎝,, 전남권북부·서부 1~5㎝,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경기...
일반적으로 겨울용 타이어가 눈길이나 빙판길에만 적합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기온이 낮은 날 일반 노면에서도 최적의 성능을 발휘한다. 합성 고무로 만든 사계절 타이어는 영상 7도 이하일 때 딱딱하게 굳지만, 겨울용 타이어는 부드럽고 말랑한 상태를 잘 유지해 제동력을 유지한다.
겨울용 타이어가 추운 날 우수한 제동력을 보이는 이유는 수분 흡수와 배출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을 수 있겠다.
박정민 예보분석관은 “강하고 많은 비를 앞두고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배수시설과 거리에 낙엽을 정비해야 한다”며 “내린 비가 지표에 스며들기 전에 찬 공기가 밀려들어 빙판길이 생길 수 있다. 수도관 동파를 대비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고 급격히 추워지는 만큼 노약자들도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오프로드 타이어가 빙판길에 유리하다고?
전혀 사실과 다르다. 오프로드 전용 타이어는 트레드 블록이 울퉁불퉁 과격하게 생겼다. 언뜻 빙판길에서도 큰 접지력을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지만 사실은 다르다.
제아무리 광폭 타이어라도 타이어가 땅과 맞닿은 면적은 엽서 한 장 크기에 불과하다. 이 크기가 클수록 접지력이 좋아진다. 접지력은 접지 면적에...
◇빙판길 공기압 낮추면 접지력 상승
다가올 겨울철에는 타이어 공기압 조절이 더욱 중요해진다. 겨울용 타이어로 교체하는 게 먼저지만 상황에 따라 타이어 공기압 조절만으로도 빙판길을 탈출할 수 있다.
빙판길에서 타이어가 헛돌기 시작했다면 구동 바퀴에 공기압을 10% 안팎 낮추는 게 대안이다. 타이어의 접지력이 커지면서 꿈쩍도 않던 차를 앞으로 밀어낼 수...
하지만 손보사들은 보험료 인하 압박으로 이어질 수 있어 우려하는 분위기다.
손보업계 관계자는 “아직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손해율이 집계되지 않았고, 사고 건수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인 데다 겨울이 되면 빙판길 사고 등으로 자동차 사고가 증가하는 것이 일반적이어서 섣불리 자동차 보험료 인하를 검토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전날 내린 비나 눈이 얼고, 교량과 터널 입·출구 등에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생겨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조심해야 한다.
서해 상과 서해 남부 먼바다, 동해 상에는 오전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0m, 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눈이 내리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고, 빙판길이 생기거나 살얼음이 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중부지역과 전남 동부, 경상지역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하고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겠다.
동해 앞바다와 남해 동부 먼바다, 제주 해상에서는 아침까지 바람이 매우...
산지가 2∼7㎝, 경기 북부와 충남 북부·충남 남부·서해안전북 동부, 전남 동부 내륙, 제주(산지 제외) 1∼3㎝다.
예상 기온은 △서울 최저 -7~최고 -1도 △대전 -4~1도 △광주 -1~2도 △대구 -2~4도 △제주 4~6도 등을 보이겠다.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정 전 대변인은 당시 빙판길에 넘어져 코가 부러진 상태였는데 경찰과 소방관이 구급차 탑승을 안내하자 이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검찰은 정 전 대변인에게 벌금 1000만 원을 구형했다.
MBC 기자 출신인 정 전 대변인은 런던 특파원, 사회2부장, 선거방송기획단장, 취재센터장 등을 거쳤다. MBC 간판 시사 프로그램인 ‘100분 토론’을 진행했고 2015년...
폴스타2 아틱 서클은 롱레인지 듀얼모터 퍼포먼스팩을 바탕으로 한 모델로, 양산형 폴스타 2보다 30㎜ 높아진 지상고와 350kW 및 680Nm에 이르는 향상된 힘, 타이어당 490개의 4㎜ 메탈 스터드를 갖춘 19인치 윈터타이어(245/35 R19)를 적용해 눈길과 빙판길에서도 빠르고 민첩한 주행이 가능하다. 실내에는 모터스포츠 랠리에서 영감을 얻은 레카로 버킷 시트가...
기상청은 “밤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빙판길이 생겨 미끄러운 곳이 많겠다“며 “차량 운행 시 저속 운행하고 안전거리를 확보해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했다.
내일 주요 지역 아침 기온은 △서울 -9도 △인천 -8도 △수원 -9도 △춘천 -12도 △강릉 -3도 △청주 -6도 △대전 -7도 △전주 -3도 △광주 -1도 △대구 -3도 △부산 -1도 △제주 4도다.
낮...
특히 빙판길에 미끄러지거나 넘어지는 사고가 빈번한 겨울철엔 낙상으로 인한 골절 발생률이 급격히 증가한다.
문제는 고령일수록 위기 상황에 민첩하게 대응하지 못해 큰 사고로 이어지기 쉽다는 점이다.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평균적으로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의 15.9%가 지난 1년간 낙상을 경험했으며, 실제 치료로 이어지는 경우도 연령이 높을수록 증가하는...
2도 △인천 1도 △춘천 3도 △강릉 7도 △대전 5도 △전주 4도 △광주 5도 △대구 7도 △부산 9도 △제주 7도 등이다.
기상청은 “최근 내린 비 또는 눈이 밤사이 얼면서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으로 미끄러운 곳이 많겠다”며 “차량 운행 시 교통안전에 주의하기 바라며 이면도로나 골목길 등에서는 보행자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2일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3도가량 낮아질 전망이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내려가겠다. 연휴 막바지엔 평년보다 낮은 기온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한 기상전문관은 "눈이나 비가 내린 뒤 기온이 떨어지면서 얼어붙는 빙판길도 많아서 귀경길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으로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3∼-1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0∼8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8도 △춘천 -10도 △강릉 -3도 △대전 -9도 △청주 -8도 △대구 -6도 △광주 -6도 △전주 -7도 △부산 -3도 △제주 1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