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속초 미시령 동서관통도로가 빙판길을 이루자 월동장구를 장착하지 않은 차량은 한때 진입을 통제하기도 했다.
태백산 22곳, 설악산 17곳, 치악산 12곳, 오대산 4곳 등 55곳의 국립공원 탐방로는 길이 막혔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이날 오후 7시까지 고성 미시령 59.5㎝, 향로봉 53.5㎝, 속초 설악동 39.4㎝, 홍천 구룡령 27.2㎝, 양양 오색 27.2...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내려가 매우 춥겠다.
기상청은 "외출 시 내복·목도리·장갑 등을 착용하고, 추위에 약한 노약자나 어린이는 건강 관리에 유의해 달라"며 "최근 내린 눈으로 인한 빙판길과 도로 미끄럼에 대비해 보행자 안전 및 안전수칙 준수 등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도로 제설 장치 설치비 135억 원은 제설작업이 어려운 제설 취약 도로, 상습 결빙 도로에 자동 염수 분사 장치와 도로 열선을 설치해 빙판길 사고 예방 및 도로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용한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비롯해 남은 겨울 동안 대설로 인한 국민 불편이 없도록 지자체에서는 제설 등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금요일인 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6일 낮(12~15시)부터 제주도에 비가, 늦은 오후(15~18시)부터 밤(18~24시)사이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시작되겠다.
6일 밤부터 7일 새벽 사이에는 중부내륙과 경북 북부내륙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겠다. 눈은 7일...
다만 수도권·대전·충남·전북은 오전에, 광주·전남·영남권은 오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수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 동안 일부 녹았던 눈이 밤사이 온도가 내려가면서 다시 얼어 도로가 매우 미끄럽고 이면도로나 골목길에 빙판길이 많을 수 있다”며 “보행자 안전과 차량 운행 시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녹지 않은 빙판길과 안개로 인한 안전사고에 조심해야겠다.
울릉도, 독도는 25일 밤부터 27일 낮까지 1~5cm 눈이 쌓이고 5~20mm의 비가 내리겠다.
바다 물결은 남해 바깥먼바다에서 3.0m, 동해 바깥먼바다에서 4.0m까지 높게 일겠다. 동해안에서는 오늘 밤 너울로 인해 파도가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을 수 있어 피해에 대비해야 한다.
한편 강원영동, 경상권...
사망자 대부분 빙판길 사고로 사망했고, 최소 1명은 추위로 사망했다. 일부 주 정부는 학교 수업을 취소하거나 추위를 피하기 위해 도서관 등 공공시설을 쉼터로 제공에 나섰다.
특히 이번 이상 한파는 미국인들의 이동이 가장 많은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발생하면서 상당수 사람이 발이 묶였다. 도로 곳곳이 폐쇄됐고, 철도와 버스가 운행이 중단됐다. WSJ은...
제설작업이 제때 이뤄지지 않아 며칠째 빙판길을 걷는다는 불편을 호소하는 시민들이 늘고 있다. 시민 안전을 위해 정부의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세곡동 사고, 제설 작업 늦어 발생
최근 발생한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초등학생 사망 사고가 제설 작업만 제때에 했었다면 막을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17일 오전 9시 9분께...
박정민 예보분석관 "긴 시간 이어지는 매우 많은 눈으로 빙판길 교통사고, 보행자 낙상 등 안전사고, 적설로 인한 약한 시설물 붕괴 등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22일부터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겠다. 22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5도에서 0도 사이이고 낮 최고기온은 영하 9도에서 영상 3도 사이일 것으로 전망된다....
박정민 예보분석관은 "출근길에 많은 눈과 빙판길로 철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며 "퇴근길은 한파로 도로가 얼 수 있다. 출퇴근길에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일부 지역에선 한파특보가 발표되거나 확대될 수 있다.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돼 전 해상에 풍랑특보 또는 먼바다를 중심으로 풍랑경보가 내려질 수 있다....
추위가 당분간 지속할 것으로 예보되면서 빙판길 낙상 사고의 위험도 커지고 있다.
빙판길은 일반적인 노면보다 14배나 더 미끄러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겨울철 추운 날씨에 움직임이 둔한 상태에서 빙판길을 걷다 넘어지면 부상을 당할 위험이 크다. 기온이 낮아지면 근육이 수축하고 경직돼 가벼운 움직임에도 쉽게 손상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두껍고...
이광연 예보분석관은 "강풍과 대설로 제주도 항공교통 장애 가능성이 있다"며 "해안가 중심 많은 눈으로 빙판길에 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다음주 월요일인 19일까지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북쪽 찬공기 남하로 18~19일 중부 내륙 중심으로 아침최저기온이 영하 15도 이하로 떨어지겠다. 이에 한파특보 발령지역은 현재 경기동부...
아울러 이면도로나 골목길, 경사진 도로 등에도 눈이 쌓이거나 얼어 빙판길이 예상되니, 보행자 안전에도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한편 기상청은 이날 오후 7시 방재 속보를 통해 "충남권내륙과 충북중북부, 경북북동산지에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충북북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1cm 내외의 눈이 내리는 곳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날 밤까지...
이어지며 강원내륙·산지와 경북북동산지는 -15도 내외, 중부지방은 -10도 내외 아침 기온을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이 관측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 비 또는 눈이 오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우며 빙판길이 예상된다”며 “교통·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도로와 이면도로, 골목길, 경사진 도로 등에도 눈이 쌓이거나 얼어 빙판길이 예상되니 교통안전과 보행 안전에도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어서 화재 조심하셔야겠다. 다음주 초까지 이 한파가 이어지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6도 △인천 -6도 △수원 -7도 △춘천 -12도 △강릉 -5도 △청주 -6도 △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