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는 제품 가격을 차례로 올릴 예정이다. 가격 인상에 따라 바나나맛우유(240mL)의 편의점 가격은 1700원으로 200원(13.3%) 오른다.
이번 가격 인상은 원유 가격 인상에 따른 것이라고 유업체들은 설명했다.
낙농진흥회는 이달 3일 원유 기본가격을 L당 49원씩 올리기로 했다. 올해의 경우 원유가격 인상이 늦게 결정된 점을 고려해 L당 3원씩을 추가로 올려...
빙그레는 이달 중순 이후 ‘바나나맛우유’를 비롯한 유제품 가격을 유통채널과 협의를 거쳐 단계적으로 인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바나나맛우유(240㎖)는 기존 1500원에서 1700원으로 200원(13.3%) 오른다. 그 외 유통채널에서 판매되는 굿모닝우유(900㎖)는 8%, 요플레 오리지널은 16% 인상될 전망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원유 가격은 16일부터 연말까지 L당 999원으로 결정됐다.
이에 다른 유업체들도 우유 가격 인상에 나선다. 매일유업은 이달 17일부터 900㎖짜리 흰 우유 제품 가격을 2610원에서 2860원으로 9.6% 인상한다.
또한 남양유업도 가격을 올리되 900㎖ 제품 가격을 3000원 이하로 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빙그레 등 다른 업체도 가격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과 빙그레 등 다른 업체도 가격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
우유 가격 인상은 낙농진흥회의 원유 가격 인상에 따른 조치다. 낙농진흥회는 3일 원유 기본가격을 L(리터)당 49원씩 올리기로 했다. 올해의 경우 원유 가격 인상이 늦게 결정된 점을 고려해 L당 3원씩을 추가로 지급해 실질적으로는 L당 52원 인상하기로 했다.
원유 가격은 16일부터...
롯데제과가 롯데푸드 합병에 따른 성장통을 겪으며 아이스크림 1위 자리를 빙그레에 내줬다. 빙과 사업에서 영역이 겹치는 롯데제과와 롯데푸드의 합병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효율화 작업에 나서며 점유율은 되레 줄었다.
8일 본지 취재 결과 올해 3분기 국내 아이스크림 시장 점유율 1위는 빙그레로 확인됐다. 올해 1분기만 해도 롯데제과(롯데푸드 포함)의...
빙그레는 대표 가공유 제품 딸기맛우유에 핑크 캐릭터 ‘잔망루피’의 모습을 담은 에디션을 출시했다. 잔망루피는 익살스럽고 잔망스러운 모습이 부각된 캐릭터로 MZ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딸기맛우유 낱개 제품에는 루피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표정 2종이 각각 새겨져 있다. 4개입 멀티팩에는 루피 캐릭터가 그려진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했다. 딸기맛우유...
검찰이 아이스크림 가격에 담합 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 빙그레와 롯데제과 등 아이스크림 제조업체 관계자들을 기소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19일 공정거래위원회에서 고발한 아이스크림 제조업체간 담합 사건과 관련해 빙그레 법인과 빙그레의 시판사업 A 상무, B 빙과부문장, 롯데제과 빙과제빵 C 영업본부장, 해태제과 D 영업담당이사 등을...
롯데제과, 빙과 영업소 통폐합 등 사업 효율성 강화 추진빙그레, 해태 적자 개선에 집중
국내 빙과시장 선두 자리를 놓고 롯데제과와 빙그레 간 경쟁이 점차 치열해지고 있다. 양사 간 점유율 격차가 겨우 2%포인트(p)에 불과하다. 시장 선두인 롯데제과는 롯데푸드와의 합병으로 발생한 영업, 생산 등의 중복 요소를 통합하는 데 집중한다. 빙그레는 2020년에 인수한...
3% 상승한 1070원이다. 팔도는 이달 1일부터 라면 12개 제품 가격을 평균 9.8% 인상했다.
과자의 경우 농심은 지난달 15일부터 스낵 브랜드 23개 제품의 출고가를 평균 5.7% 올렸다. 빙그레는 이달부터 꽃게랑 등 과자 제품 6종의 가격을 13.3% 인상했다. 삼양식품 또한 이달부터 사또밥, 짱구, 뽀빠이 등 3개 제품의 편의점 가격을 15.3% 올렸다.
빙그레는 올 상반기 아이스크림 등 3개 품목을, 크라운제과는 지난 7월 스낵 등 13개 제품에 사용하는 해바라기유를 카놀라유로 바꿨다. 해바라기유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전세계 공급량의 70%를 차지한다. 오뚜기는 마요네즈에 사용하는 수입산 계란을 국내산으로 대체했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제품의 일부 원재료에 해당되며, 가격 보다는 수급 불안정으로...
빙그레 아이스크림인 메로나가 최근 13년 동안 미국에서 2억5000만 개나 팔렸다. 기존 아이스크림과 차별화된 식감과 맛이 미국인들을 사로잡았다. 메로나뿐만 아니라 붕어싸만코 등 다른 제품들도 해외에서 인기를 얻으면서 빙그레의 아이스크림 수출액은 매년 상승하고 있다. 국내 빙과시장이 위축된 만큼 빙그레는 수출에 더욱 힘을 쏟는다는 계획이다....
빙그레는 내달 1일부터 꽃게랑 등 과자 제품 6종의 가격을 13.3% 올린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야채타임, 쟈키쟈키, 스모키 베이컨칩 등의 편의점 판매가격은 1500원에서 1700원으로 인상된다. 다른 유통채널에서도 차례로 가격이 오를 예정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밀가루와 팜유 등 원부자재 가격이 올라 과자 제품 가격을 2013년 이후 9년 만에...
나머지 22.3%를 푸르밀, 빙그레 등의 업체들이 나눠 갖는고 있다.
여기에 업계는 푸르밀의 잠재 경쟁력이 높다고 평가하기도 어렵다고 본다. 푸르밀은 한 때 연 매출이 3000억 원에 육박했다. 하지만, 2018년 2301억 원, 2019년 2046억 원, 2020년 1878억 원에 이어 지난해 1799억 원으로 매출 감소세가 뚜렷하다. 영업이익도 4년 연속 적자다. 반면 업계 1위 서울우유의...
이후 롯데칠성과 LG생활건강, 풀무원샘물, 빙그레 등 다수의 업체로부터 무라벨 음료를 출시하고 있고, 기존 음료수의 변경은 시간이 소요되지만 지속해서 개선하겠다는 응답을 받은 바 있다.
최근 성동구는 공문을 발송한 28개 기업을 대상으로 투명페트병 라벨 개선실태를 조사한 결과, 27개 업체가 무 라벨과 절취선 형태의 친환경 라벨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빙그레가 프리미엄 유기농 주스 ‘따옴Organic’의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
빙그레는 ‘맘 편히 삽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소비자 참여형 캠페인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모델로는 방송인 이지혜 씨와 딸 문태리 양을 발탁했다. ‘맘 편히 삽니다’에서 ‘맘’은 ‘마음’과 ‘mom(엄마)’이라는 두 가지 의미를 담고 있으며 ‘삽니다’는 ‘살다’와 ‘사다’...
IBK투자증권은 26일 빙그레에 대해 ‘하반기에도 빙과류 가격 인상 효과는 유효하다’며 ‘매수’를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6만3000원을 유지했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빙그레는 빙과류 판매 호조로 양호한 실적을 시현했다”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2% 증가한 3644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1% 증가한 211억 원을 기록했다”고...
주가 하방 리스크도 낮다고 판단
이홍재 현대차증권 연구원
◇빙그레
3분기 실적, 9월 늦더위 지속 여부가 관건
2분기 빙과류 판매 호조로 양호한 실적 시현
하반기도 빙과류 가격인상 효과 유효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
◇LG전자
큰 충격에서 서서히 벗어나고 있어
시계제로에서도 주력 산업은 선전
3분기 영업이익 5천억원 초반 기대
더 이상 양보할 수...
빙그레가 내용물 일부가 변형된 ‘더단백드링크 초코’ 제품에 교환과 환불을 진행한다. 다만, 안정성에는 문제가 없다는 설명이다.
빙그레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유통기한 2023년 1월 31일인 ‘더단백드링크 초코’ 230ml 제품에 대해 자율 회수와 환불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더단백’은 지난해 5월 빙그레 건강지향 브랜드 ‘빙그레 건강TFT’가 내놓은...
빙그레는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6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 유통업체 관계자는 “올해는 광복절 이벤트나 관련 마케팅이 전혀 없다”면서 “회사 차원에서는 휴가철 연휴로만 생각하고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신세계가 지분 100%를 보유하게된 스타벅스는 올해도 광복절 기념 텀블러와 머그를 출시하고, 상품 수익금으로 독립문화유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