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에도 견딜 수 있도록 강남역‧광화문‧도림천 3곳에 대심도 빗물배수터널 설치를 위한 설계를 시작한다.
이태원 참사 피해자 지원을 위해 시는 정부와 함께 국비와 시비를 합해 생활안전지원금, 장례절차 지원, 분향소 설치 등 총 41억 원을 투입한다.
정 실장은 "이태원 사고는 시설물이나 기반시설과 관련된 사고가 아닌 운영과 관리 차원의...
집중호우에도 견딜 수 있도록 강남역‧광화문‧도림천 3곳에 대심도 빗물배수터널 설치를 위한 설계를 시작한다. 침수 취약지역 29곳의 노후 하수관로를 우선적으로 정비해 배수성능을 높이고 서울 전역의 노후 불량 하수맨홀도 정비한다. 지하철 노후 시설물과 노후 전동차를 교체‧개량해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잠실대교 등 한강교량에는 안전난간을 설치해...
오세훈 서울시장이 27일(현지 시간) 오전 스페인 마드리드 만사나레스 강에 있는 유럽 최대 지하 빗물 저류조이자 빗물배수터널의 선진 사례인 ‘아로요프레스노 빗물 저류조’를 방문했다.
아로요프레스노 빗물 저류조는 만사나레스 강 상류에 있으며, 축구장 5개를 합친 규모(면적 3만5000㎡, 저류 용량 약 40만㎥)로 조성됐다.
비가 내리면 일차적으로 이곳에 빗물을...
우선 장기적 과제로 정부·서울시와 함께 상습적인 침수가 발생하고 있는 관악구 별빛내린천 범람 방지를 위해 ‘도림천 빗물배수터널’과 ‘도림천 AI(인공지능) 홍수예보 시스템’을 구축한다.
시간당 100㎜ 이상의 빗물을 신속히 한강으로 흘려보낼 수 있는 도림천 빗물배수터널은 2027년 준공을 목표로 국·시비 3000억 원을 투입한다.
또한 2023년 우기 전까지 기존...
홍수·가뭄 등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대심도 빗물 저류 터널 3개소 설치를 지원하고스마트 예보 시스템 구축 등 재해예방 체계도 강화할 것입니다.보행자 교통안전을 위한 횡단보도 조명개선, 어린이 보호구역 무인 단속 장비 확대 등을 통해 생활 속 안전도 꼼꼼히 챙기겠습니다. 튼튼한 국방력과 일류 보훈, 장병 사기진작을 통해누구도 넘볼 수 없는 강한 국가를...
정 의원이 10년 전 추진했던 대심도빗물터널 사업이 이어지지 못한 이유에 관해 묻자 오 시장은 “일부 전문가를 자처하는 분들이 반대했었고 전임 시장 시절에도 전형적인 토목건설사업으로 치부했던 것 같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오 시장은 “특히 강남 같은 경우에는 분지형이기 때문에 큰비가 오면 반드시 수해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라며 “이를...
오 시장은 “예측하기 힘든 미래 기후 변화에 대비해 대심도 빗물배수터널과 같은 치수시설을 확충하는 등 재난과 사고로부터 시민을 보호할 수 있는 정교한 재난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라면서 “교량, 도로 등 기반시설물 유지관리에 첨단기술을 활용해서 안전관리시스템을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오 시장은 “세계인이 누구나 오고 싶고 투자하고 싶은...
안심소득 시범사업·영유아 돌봄수당 등 시행수도권 폭우 피해 막을 '대심도 빗물터널' 추진마포구 신규자원회수시설·TBS 등 해결할 과제도
앞으로 서울시의 모든 정책은 ‘약자와의 동행’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어렵고 소외된 분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8일 민선 8기 ‘약자와의 동행’을 시정 철학으로 내세운 지...
이중 중점관리지역인 강남역, 도림천, 광화문, 사당역, 용산, 길동 지역에 2032년까지 1조5000억 원을 투입해 합계 18.9㎞ 길이의 '대심도 빗물배수터널'을 설치한다.
침수취약지역 등 침수우려가 있는 46개 지역에 대해서는 2조 원을 투자해 빗물펌프장 18곳 증설, 빗물저류조 3곳 신설, 하수관로 정비, 하천단면 확장, 산사태 우려지역 정비 등의 조치를 실시한다....
다만 10여 년 전 추진했던 대심도 빗물터널 사업이 추진되지 못했던 점과 관련해서는 아쉬움을 드러냈다. 오 시장은 “10년 전 강남 일대 지형을 몰랐던 것도 아니고, 깔대기 모양으로 주변에서 빗물이 모여들 수밖에 없는 지형이란 걸 다 알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오 시장은 “당시 큰 비 피해를 본 직후 다시는 그런 피해를 보지 말자는 뜻에서 강남 일대에 대형...
대심도 빗물 배수시설은 지하 40~50m 아래에 큰 터널을 만들어 폭우 시 빗물을 보관하고 하천으로 방류하는 시설이다. 이 시설이 들어서면 시간당 100 ㎜이상의 폭우에도 견딜 수 있다. 시는 강남역, 광화문, 도림천, 동작구 사당동, 강동구, 용산구 일대에 이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지난달 기록적인 폭우로 침수피해가 컸던 강남역‧광화문‧도림천 일대 3개소부터...
수해 방지 대책에 대해선 윤 대통령이 전날 직접 방문했던 대심도 빗물터널 설치를 위한 설계비를 예산에 반영한다. 강남구와 광화문에 6000억 원을 들여 설치할 계획으로 이 중 25%는 국비로 충당한다.
내년도 예산안 총 규모 등 윤곽이 드러나는 건 이 같은 여당의 요구들이 반영된 뒤라는 게 성 의장의 설명이다. 당정협의 내용이 담기는 대로 기획재정부가 설명에...
최근 115년만의 기록적인 폭우가 서울 지역에 내리면서 대규모 침수방지를 위한 해법으로 ‘대심도 빗물배수터널’ 건설이 재추진되고 있다. 이에 배수터널 설치와 더불어 전문가들과 함께 수해 대책을 논의하는 장이 마련됐다.
24일 서울시와 서울기술연구원은 침수방지 대책을 모색하고자 ‘수해예방 긴급포럼’을 개최해 대심도 빗물배수터널에 대한 심층 토론을...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서울 양천구 신월동에 설치된 대심도 빗물터널을 방문해 강남구·종로구·관악구·동작구 등에 우선 설치하라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신월동 대심도 빗물터널을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서울시에서 2011년 발표한 상습침수지역 7곳에 대심도 빗물터널이 계획대로 설치됐다면 국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줄일 수 있었을 것”이라며...
오세훈 서울시장은 폭우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해 대심도 빗물저류 배수시설인 ‘빗물터널’ 사업을 다시 추진한다고 10일 발표했다. 2011년 7월 오세훈 당시 서울시장은 광화문과 양천구 신월동, 강남역 등 상습 침수 지역 7곳에 17조 원을 들여 대심도 빗물저류배수시설 확충 등의 계획을 내놨다. 그러나 이 계획은 오 시장이 물러나고 2011년 10월 박원순 시장이 취임하며...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시에 ‘빗물터널’을 만들겠다는 발표가 주가를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전날 오 시장은 향후 10년간 총 1조5000억 원을 투자해 빗물저류 배수시설(빗물터널)을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입장문을 통해 “지난 며칠간 서울지역에 524mm의 많은 비가 쏟아졌고, 이 비로 5명이 사망하고 4명이 실종되는 인명피해가 났다”며...
또 최 수석은 “이번 사태를 교훈 삼아 집중호우 피해 예방을 위해 관련 지자체와 적극 협력해 저류시설, 빗물 터널 설치 등 도시 기반시설 개선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도 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추석 만큼은 어려운 분들이 소회감 느끼지 않도록 정부가 최선을 다해야 한다. 미리 명절 준비를 해야 하는데...
오세훈 서울 시장이 1조5000억 원을 투자해 서울시에 '빗물터널'을 만들겠다는 발표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우원개발은 11일 오전 9시 46분 현재 전날보다 17.99% 오른 541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특수건설(6.54%), KT서브마린(6.41%) 등도 상승세다.
전날 오 시장은 향후 10년간 총 1조5000억 원을 투자해 빗물저류 배수시설(빗물터널)을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당정협의 모두발언에서 “피해가 큰 지역은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신속히 이뤄지도록 정부에 요청하고, 예비비 지출과 금융지원 및 세금감면 등 피해지원 대책도 마련할 것”이라며 “오 시장이 추진했던 대심도 빗물 터널 건설 계획이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취임 이후 대폭 삭감됐는데 내년도 예산안에 재해 대책 예산 들어가도록 챙겨 달라”고...
오 시장도 이날 입장문을 내 “2011년 이후 중단됐던 상습 침수지역 6개소에 대한 빗물저류배수시설(대심도 터널) 건설을 향후 10년간 1조5000억 원을 집중 투자해 다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침수 피해를 입은 차량에 대해 신속히 손해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수해 피해 가계에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는 등 금융대책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