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프 바이오시밀러로는 국내 최초로 임상 3상에 진입한 2세대 빈혈치료제 ‘CKD-11101’이 일본으로의 기술수출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처음 진출하는 쾌거를 거뒀다. 네스프는 만성 신부전 환자의 빈혈 및 고형암의 화학요법에 따른 빈혈치료에 사용되는 조혈자극인자로, 환자의 편의성을 개선한 2세대 지속형 제품이다.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종근당의 행보가...
LG생명과학은 한국로슈와 만성신장질환 빈혈치료제 '미쎄라'에 대한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LG생명과학이 의원급 영역의 영업을 담당하고 한국로슈가 종합병원 영역을 담당하는 내용이다.
미쎄라는 만성 신장질환 환자들에게 발생하는 빈혈을 치료하는 약물이다. 미쎄라 프리필드주는 기존 제품에 비해 긴 반감기(약 134시간)를 가지며 월...
투석 환자와 투석 전 만성신부전 환자 모두에게 헤모글로빈 수치를 안정적으로 교정 및 유지할 수 있게 하며, 피하 주사 즉시 느끼는 통증이 유의하게 적고, 만성 신장질환 환자들의 편리한 빈혈 치료와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LG생명과학 관계자는 “LG의 주력 분야인 신장내과분야에서 에스포젠, 네스티칼 등 기존 치료약과의 제품 패키지화로...
제대혈은 백혈병, 소아암, 재생불량성빈혈, 고셔씨병, 류마티스 등 각종 난치병 치료에 쓰인다.
메디포스트는 제대혈 은행 사업으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10여년간의 연구 끝에 지난 2012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줄기세포치료제 ‘카티스템’의 허가를 받았다. 카티스템은 다른 사람의 몸에 있는 세포를 이용해 만든 세계 최초의 동종줄기세포치료제다....
암젠의 오리지널 EPO 제품, 에포겐
암젠이 글로벌 대기업이 되는데 에포겐(Epogen)이라는 EPO 빈혈치료제가 큰 역할을 했다. Epogen의 바이오시밀러로는 산도즈의 비노크리트(Binocrit'sⓇ)이 있다. 국내에는 비열등성을 인정받아 판매중인 다른 EPO 바이오의약품들이 존재한다. 이들을 Stand alone이라고 표현하는데 생각보다 국내에서의 매출성적이 좋다....
3일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이번 이란 경제사절단 방문을 통해 항암보조제와 빈혈치료제를 수출하기로 했다”며 “정확한 규모나 계획은 사절단이 와 봐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동아에스티는 기존에도 소규모로 성장호르몬과 불임치료제 등 바이오의약품 2가지를 수출하고 있었다. 이번에 추가로 바이오의약품을 수출하기로 하면서 이란을 비롯한...
바이오시밀러 연구도 활발히 진행해 2세대 빈혈치료제인 ‘아라네스프’ 바이오시밀러의 글로벌 임상1상을 완료했고 올해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기타 항암제 분야에서는 3세대 항암면역치료제의 후보물질을 확보했다. 복합기전의 알츠하이머병과 파킨슨병 치료제도 현재 전임상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동아에스티가 지금까지 개발에 성공한 신약들은...
또 다른 항암 신약 후보물질인 ‘CKD-581’은 히스톤 디아세틸라제의 억제제로 항암인자의 발현 증가 및 세포주기를 저해하는 표적항암제이다.
이외에도 종근당의 대표적 연구개발 파이프라인은 이상지질혈증 치료 신약 ‘CKD-519’, 빈혈치료제 바이오시밀러 ‘CKD-11101’, 양성전립선비대증 치료 개량 신약인 ‘CKD-397’ 등이 있다.
◇ 종근당: 곽진희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종근당은 빈혈치료제 ‘아라네스프’의 바이오시밀러 ‘CKD-11101’을 개발하고 있는데요. 국내 3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일본 임상 1상이 예정돼 있고요. 만약 임상에 성공한다면 2018년 국내 시판이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듬해 일본 특허 취득에 이어 2024년 미국 시장 진출이 가시화될 겁니다. ‘CKD-11101’의 가치는...
칼베는 독자적으로 의약품 생산전문 회사인 칼바이오 글로벌 메디카(Kalbio Global Medika)를 설립했으며, 제넥신과 녹십자가 공동 개발 중인 지속형 빈혈치료제인 GX-E2(EPO-hyFc)의 생산을 담당할 전망이다.
제넥신 경한수 대표는 “이번 양사의 협력은 제넥신의 바이오 혁신 신약의 글로벌 생산기지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우선 지속형...
높은 치료 효과가 기대되는 약물이다.
일양약품은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의 1차 치료제 출시 소식에 13. 98% 오름세를 보였다. 1차 치료제가 기존 2차 치료제보다 처방범위가 넓은 만큼 판매 시장이 확대될 것이란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된다.
제약업종 최고 기대주 반열에 오른 종근당은 13.85% 상승했다. 종근당은 지난 6일 2세대 빈혈...
특히, ‘바이오의약품 제품화 기술’을 이용한 바이오시밀러 EPO(빈혈 치료제) 개발은 한국과 말레이시아 공동 임상 3상 시험이 진행 중이며, 세계 2번째 바이오시밀러 EPO로 개발될 예정이다. 또한, 올해는 Factor Ⅷ(혈우병 치료제)과 G-CSF(항암보조제)의 임상시험을 앞두고 있다.
윤재승 펜젠 대표는 “회사가 보유한 특허기술인 ‘생산용 세포주 개발 기술’은...
지난 6일 2세대 빈혈치료제 바이오시밀러‘CKD-11101’을 일본 후지제약공업에 기술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2013년 12월 상장 이후 최고가를 찍은 데 이어 연일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증권사들은 올해 종근당의 매출액이 6875억원으로 전년도 매출액 추정치인 5825억원보다 1000억원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밖에 대웅제약, 부광약품...
DMB는 일본에서 유방암치료제(허셉틴 바이오시밀러) 임상1상을 마쳤고 관절염치료제(휴미라 바이오시밀러)도 개발 중이다.
정일재 LG생명과학 대표는 최근 엔브렐의 바이오시밀러 임상3상 시험에 돌입했다. 김영주 종근당 대표와 강석희 CJ헬스케어 대표도 각각 빈혈약 네스프의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진행 중이다.
제약사 대표들이 바이오시밀러에 꽂힌 이유는...
◇종근당, 빈혈 치료제 일본 수출 소식에 ‘급등’ = 11일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지난주 유가증권 시장에서 주가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종목은 종근당이다. 지난 4일 9만6100원에 장을 시작한 종근당의 주가는 빈혈 치료제를 일본에 기술 수출한다는 소식에 지난 8일 15만4500원까지 뛰어 한 주 동안 60.77% 올랐다.
지난 5일 종근당은 빈혈 치료제 ‘네스프’의...
이날 종근당은 2세대 빈혈치료제 바이오시밀러 ‘CKD-11101’을 일본 후지제약공업에 기술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2013년 12월 상장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다. 녹십자와 한미약품 등도 함께 상승하며 업종 지수를 끌어올렸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제약 업종(2.60%)이 가장 많이 올랐다. ‘대장주’ 셀트리온을 포함해 메디톡스, 코오롱생명과학, 씨젠 등 굵직한...
종근당은 빈혈치료제 바이오시밀러의 일본 수출 계약 체결 소식에 전 거래일 대비 29.82%(3만4000원) 오른 14만8000원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종근당은 전날 2세대 빈혈치료제 바이오시밀러 'CKD-11101'을 일본 후지제약공업에 기술수출(라이선스아웃)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후지제약공업은 임상시험을 거쳐 제품을 출시하고 일본에서 CKD...
종근당은 빈혈 치료제 네스프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복제약)인 ‘CKD-11101’을 일본 후지제약공업에 기술 수출하는 계약을 5일 체결했다. 이 계약에 따라 후지제약공업은 임상시험을 거쳐 제품을 출시하고, 일본 내 독점공급권을 가진다.
양사는 계약 금액을 밝히지 않았지만, 해당 제품의 일본 내 시장규모가 6000억원, 전 세계 시장규모는 2조5000억원에 이르는 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