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혈치료제 ‘네스프’의 바이오시밀러 ‘CJ-40001'이 막바지 임상시험 단계에 진입했다. 지난 2009년 제린기린약품이 국내에 내놓은 네스프는 유전자재조합 기술을 이용해 개발된 '적혈구 생성 촉진 단백질'로 차세대 빈혈치료제로 평가받고 있다. 세계적으로 20억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대형 제품이다. CJ헬스케어는 지난 2014년 9월부터 CJ-40001의 임상...
바이오·신약 전문기업 케이피엠테크의 미국 관계사 엠마우스라이프사이언스(이하 엠마우스)가 오는 7월부터 겸상적혈구빈혈증(SCD)치료제를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케이피엠테크는 엠마우스의 SCD 치료제가 전문의약품 허가 신청자 비용 부담법(PDUFA)에 따른 미국 FDA의 최종 승인 결과 도출 시점인 7월 7일부터 본격적인 판매가 가능하다고 21일...
측은 향후 앞으로 줄기세포치료제의 노화에 관한 기전에 대한 면밀한 연구와 이중맹검법을 통한 치료군과 대조군에 대한 비교 연구를 검토할 계획이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파미셀의 줄기세포치료제 ‘셀그램엘씨’가 간경변 치료효과를 임증하는 내용의 임상2상 결과가 소개됐고, 급성심근경색환자, 난치성발기부전 등의 치료에 줄기세포치료제의 가능성도 제시됐다.
주요 업체들의 R&D 투자 계획을 보면 CJ헬스케어는 위역류성식도염 신약 ‘CJ-12420'과 빈혈치료제 ’CJ-40001'개발 및 항체기술, 세포주개발 등의 기술 플랫폼 확보에 주력한다.
JW중외제약은 표적항암제 ‘CWP291’의 임상시험과 통풍치료제 URC102의 임상시험 진입을 계호기 중이다. 녹십자는 항암신약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대웅제약은...
레타크리트는 만성신부전 환자의 빈혈치료제인 에포겐(EPO, epogen)의 바이오시밀러다.
셀트리온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단독 및 복수의 유통파트너를 고용하는 전략을 구사한다. 미국 시장은 호스피라를 인수한 화이자가 단독 판매하고 유럽은 화이자, 먼디파마, 컨파마, 바이오가랑 등이 유통을 담당한다. 화이자의 램시마 매출은 램시마의 전체 해외 매출의...
제네렉스는 이미 유타카 니이하라 엠마우스 대표를 제네렉스 회장으로 선임하고 인수 작업을 본격화하고 있으며 인수 후 엠마우스는 경영권을 보장받아 그 동안 추진해 온 겸상적혈구빈혈증(SCD) 치료제 사업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엠마우스는 이번 피인수로 향후 사업 추진에 필요한 자금 유동성 확보에 성공했으며 향후 제네렉스와의 협력을 통해 마케팅...
지난해 1월 종근당이 일본 후지제약공업에 빈혈치료제 ‘네스프’ 바이오시밀러 기술 이전 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12월 동아에스티의 면역항암제 기술이전, 보령제약의 고혈압약 ‘토둘라’ 중동·북아프리카 19개국 수출까지 1년 내내 해외시장 진출 소식이 쏟아졌다.
셀트리온의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 미국 시장 발매, SK케미칼의 혈우병치료제...
종근당은 일본 바이오의약품 전문 기업 후지제약공업과 빈혈치료제 ‘CKD-11101’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고, 안트로젠은 일본에 줄기세포치료제를 기술 수출했다. 보령제약과 일양약품은 자체개발한 신약 제품들이 국내 시장에서의 성공을 발판으로 해외 시장에도 단계적으로 성과를 냈다.
국내 업체들이 기존에 해외 시장에 내놓은 제품들도 점차적으로...
이번 특허는 게실증 치료를 위한 방법 및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엠마우스가 개발한 SCD(겸상적혈구빈혈증) 치료제 핵심 물질인 L-글루타민이 포함된 조성물 및 상기 조성물을 이용한 게실증의 치료 용도에 관한 것이다.
게실증은 대장벽에 동그랗게 꽈리 모양의 주머니(게실)가 장 벽 밖으로 튀어나오는 질병으로 게실에 변 또는 오염물질이 들어가 일부 환자들에게...
향후 면역 관련 질환의 예방 및 치료는 물론 면역세포 치료제 개발 등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CiM융합연구단 최인표ㆍ정해용 박사팀은 조혈줄기세포의 노화를 조절하는 유전자를 찾아내 젊은 조혈줄기세포로 회춘시키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과학기술 권위지 네이처(Nature) 자매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 온라인 판에 지난 8일 발표됐다....
케이피엠테크는 자사가 지분 투자한 미국 엠마우스라이프사이언스(이하 엠마우스)가 지난 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에서 열린 미국혈액학회(ASH) 연례회의에서 겸상적혈구빈혈(SCD) 및 베탐(ß)-지중해빈혈 L-글루타민 치료에 대한 3차 임상결과를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유타카 니이하라 엠마우스 대표(박사)는 미국혈액학회 연례회의에서 회의 첫째...
이 관계자는 "과거 빈혈치료제인 EPO 나 항암보조제인 GCSF의 경우에도 지속형 제품이 개발되면 전체 시장의 50% 이상을 지속형 제품이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지속형 혈우병치료제도 개발에 성공하면 전체 제7형 혈액응고인자 시장의 5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은 신약개발 분야를 지원해...
단순히 치료제를 선택하기 위한 진단 목적으로 사용되는 것뿐 아니라 치료 과정 속에서도 돌연변이나 내성 발생에 관해 지속적인 관찰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 갑상선암, 대장암 등 다양한 암을 적응증으로 이 기술을 적용한 진단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PNA를 이용한 유전자 치료제 신약 개발
파나진은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PNA신약...
겸상적혈구빈혈증(SCD) 치료 신약의 유럽의약품청(EMA)에 소아 대상 임상검증계획(PIP)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EMA 소아임상검증계획 신청은 신약 판매 허가 절차에 앞서 소아 사용을 허가 받기 위해 진행됐으며, 지난 2012년 EMA에서 SCD 신약에 대한 희귀의약품을 승인 받은 바 있다.
소아임상검증계획이 완료되면 유럽 시장에서 SCD 치료제 신약을 2~18세...
지난 1월 종근당이 빈혈치료제 'CKD-11101'을 일본 후지제약공업에 기술수출한 것을 시작으로 안트로젠, 제넥신, 동아에스티, 크리스탈지노믹스, 유한양행, 일약약품, 한미약품 등이 해외에 신약 및 개량신약의 기술수출 계약을 성사시켰다.
이들 업체의 기술수출 규모는 총 1조9900억원으로 집계됐다. 업체별로 기술 수출 규모의 산정방식은 다소 차이가 있지만...
LG생명과학은 성장호르몬, 빈혈치료제, 백신 제품 등을 수출해왔는데 최근에는 히알루론산 필러 ‘이브아르’의 해외 시장 성과가 두드러졌다. 올해 들어 중국에서만 약 200억원어치 팔렸다. 당뇨신약 ‘제미글로’도 해외 성과가 점차적으로 가시화하는 분위기다.
녹십자는 해외시장에서 1310억원어치 팔았지만 수출 실적이 지난해보다 12.1% 감소했다....
특히 엠마우스는 이미 겸상적혈구빈혈증(SCD) 치료제 신약에 대한 임상 3상을 마치는 등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과 관련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동안 쌓아온 현지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방면으로 비보존 임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전망이다.
텔콘은 8일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바이오 사업 설명회를 통해 내년부터 비보존이 개발한 비마약성 진통제 신약...
플럼라인생명과학은 또 반려견의 신부전에 의한 빈혈치료제(PLS-D1000)과 암 치료제(PLS-D5000)를 각각 2019년 한국과 미국에서 출시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 PLS-D5000의 경우 암과 관련한 dTert 단백질의 발현을 억제해 암을 치료하는데 2021년 미국 매출 2000억원을 기대한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김 상무는 "2019년 PLS-D1000, PLS-D5000 출시 이후...
종근당은 낮은 등전점을 갖는 에리스로포이에틴 유사체의 정제 방법에 관한 유럽 특허를 취득했다고 4일 공시했다.
회사는 “이 특허는 빈혈치료제인 ‘네스프(다베포에틴-알파)’의 바이오시밀러(CKD-11101)에 대한 것”이라며 “앞으로 유럽을 포함한 해외 진출을 위해 이 특허를 홍보하고 해외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올해 초에는 일본 바이오의약품 기업 후지제약공업과 빈혈치료제 ‘네스프’의 바이오시밀러 ‘CKD-11101’를 기술수출하는 등 해외 성과도 점차적으로 가시화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 투자한 R&D비용은 534억원으로 전년동기(409억원)보다 30.1% 늘었다. 2013년 상반기 307억원보다 2년 만에 73.9% 증가했다.
종근당 관계자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R&D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