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호우 인명피해(태풍 제외)는 2012년 2명, 2013년 4명, 2014년 2명, 2015년 0명, 2016년 1명, 2017년 7명, 2018년 2명, 2019년 1명(잠정) 등 한 자릿수를 유지하다 올 들어 다시 급증했다.
피해가 커진 직접적인 배경은 장마 장기화다. 중부지방에서 장마가 가장 길었던 해는 2013년의 49일이고, 장마가 가장 늦게 끝난 해는 1987년의 8월 10일이다. 올해는 6월 24일 이후 47일째...
2020-08-09 1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