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이관섭 비서실장이 대독한 조전에서 “장래가 촉망되는 젊은 두 소방관을 화마 속에서 잃어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공동체와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긴박하고 위험한 화재 현장에 뛰어든 고인들의 희생과 헌신을 국가는 절대 잊지 않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두 소방관에게 1계급 특진과 함께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했다....
앞서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은 지난달 중순께 '김 여사 리스크' 등과 관련해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이 한 위원장에게 사퇴를 요구하고 한 위원장이 이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갈등이 최고조에 달했다. 이후 두 사람은 서천 화재 현장 동행을 통해 갈등 봉합을 위한 '응급 처치'에 나섰고, 지난달 29일에도 용산 대통령실에서 오찬 회동을 가지며 당정 갈등에 대한...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4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서울 편입’ 발언에 “초보 정치인의 구태와 나쁜 정치”라고 비판했다.
임 전 실장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동훈 위원장이 연일 위험한 정치를 하고 있다. 아니면 말고 식의 가장 나쁜 구태를 보여준다”고 적었다.
그는 “정말 김포, 구리, 하남, 광명, 고양, 과천 등 서울 접경 지역...
이관섭 비서실장은 2일 서울 송파구 서울해누리초등학교에 방문, 늘봄학교 관련 일선 학교 준비 상황을 챙기고 현장 관계자 의견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실장은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와 교원에게 "늘봄학교가 전국적으로 확대될 때까지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소통을 통해 필요한 사항을 보완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 밖에 윤 대통령은 이르면 7일 KBS와...
이관섭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올해 늘봄학교 확대 시행과 관련, 일선 학교 준비 상황을 챙기고 현장 관계자 의견 청취에 나섰다.
서울 송파구 서울해누리초등학교에서 현장을 챙긴 이 비서실장은 "조만간 늘봄학교 관련 민생토론회를 개최해 윤석열 대통령이 현장 의견을 직접 청취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학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들이...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자신의 비서실장인 김형동 의원을 박 전 대통령이 거주하는 대구 달성군 사저로 보내 축하 난을 전달했다. 난은 박 전 대통령 측 유영하 변호사가 대신 받았다.
해당 자리에서 한 위원장이 박 전 대통령을 만나는 일정에 관한 논의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 출근길에 기자들이 ‘비서실장이 축하 난을 들고...
이후 논란이 되자 대통령실 관계자는 "질병과 편견으로 아파했던 한센인들을 응원하고 소록도가 치유의 섬으로 바뀌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선물 포장 그림을 선정한 것"이라는 부연 설명도 했다.
논란에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 황상무 시민사회수석은 이날 오후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 방문해 총무원장 진우 스님에게 사과했다.
의료개혁 민생 토론회에는 환자·보호자 등 일반 국민, 병원장·의사·간호사 등 의료인과 전문가 등 60여 명의 국민이 참석했다.
정부에서는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이기일 복지부 제1차관과 박민수 제2차관, 오석환 교육부 차관,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대통령실에서는 이관섭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장상윤 사회수석 등이 참석했다.
윤 원내대표는 “지난번 대통령실과 한동훈 비대위원장, 그리고 저하고 비서실장 등이 회동을 했다. 그 자리에서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된 논의를 장시간 했었다”며 “어떻게든 원내대표가 민주당하고 협상을 해서 합의를 이끌어냈으면 좋겠다는 게 그날 만남에서 정리가 됐다”고 전했다.
이어 “그래서 제가 전날(31일) 오후에 민주당 대표하고 회동을 해서 민주당의...
청와대 비서실장 등 핵심 친문을 솎아내기 위한 사전 작업이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차기 대권을 노리는 이 대표 입장에서 친문이 당내 세력을 키우는 것이 달갑지 않지만, 직접적으로 견제하긴 부담이기에 이 전 의원과 같은 '반문+반윤' 인사를 통해 이른바 '차도살인'을 하려 한다는 것이다. 특히 이 전 의원은 임 전 실장이 출사표를 낸 서울 중성동갑...
(ID) 등 국민이 원하는 인증수단으로 모든 공공 웹사이트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날 정부에서는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장, 고기동 행안부 차관,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박민수 복지부 2차관이 토론회에 참석했다. 대통령실에선 이관섭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장상윤 사회수석, 박상욱 과학기술수석 등이 자리했다.
박일경 기자 ekpark@
한 위원장은 서울 중·성동갑 출마를 선언한 윤희숙 전 의원의 상대로 문재인 정부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거론되는 것과 관련해서도 비판을 이어갔다. 그는 "놀라운 것은 임 전 실장이 거기 출마 못 할 수도 있겠더라"면서 "이재명 대표의 민주당이 정신 차리고 운동권 특권정치를 종식하는 데 동참하려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
윤 원내대표는 이태원 특별법, 김경율 비대위원 등 주요 정치 현안에 대한 얘기도 따로 나누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날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은 오찬장에서 약 2시간 동안 식사를 한 뒤 집무실로 이동해 37분간 차담을 이어갔다. 이날 회동에는 대통령실 이관섭 비서실장, 한오섭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이 배석했다.
특히,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 윤 원내대표는 27일부터 5인 이상 모든 사업장에 확대 적용된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해 영세사업자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국회에서 협상을 이어가기로 했다.
한편, 이날 오찬에는 이 수석을 비롯해 이관섭 비서실장, 한오섭 정무수석 등이 배석했다.
이날 오찬에는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 외에 윤재옥 원내대표,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 한오섭 정무수석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회동은 앞서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논란 관련 대응과 국민의힘 김경율 비대위원의 '사천' 논란 등을 놓고 촉발된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 간의 갈등을 봉합하기 위한 의도에서 마련됐을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윤 대통령과 한...
윤 전 의원은 출마 선언 후 기자들과 만나 “임종석 전 비서실장이 출마하면 되게 고마운 일”이라며 “586을 대표하는 정치인이든 개딸(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강성 지지자) 전체주의 당 대표를 보좌하는 정치인이 나오든 잘 싸워야 한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또 “탈원전 이념을 내세우면서 세계 최고 수준의 한국 원전 생태계를 다 무너뜨린 사람들이 어떻게...
한국증권금융은 26일 이사회를 열고 이영찬 자금부장을 상무로 새롭게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임 이영찬 상무는 1971년생으로, 충남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1996년 입사한 이래 비서실장, 홍보실장, 경영관리부장, 자금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 상무는 28일부터 임기를 시작했다.
만약 윤 전 의원과 임종석 전 실장의 대결이 성사될 경우 서울 중·성동갑 지역구는 ‘경제통’ 대 ‘86운동권’ 구도가 만들어질 것으로 보인다.
윤 전 의원은 출마 선언 후 기자들과 만나 “임종석 전 비서실장이 출마하면 되게 고마운 일”이라며 “586을 대표하는 정치인이든 개딸(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강성 지지자) 전체주의 당 대표를 보좌하는 정치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