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시장은 29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비상대응 강화를 위한 시장-구청장 긴급비상대책회의’를 소집하고 “‘늑장대응보다 과잉대응이 낫다’는 원칙 아래 예민한 감수성을 가지고 현 사안을 면밀하게 체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비하기 위해 보건당국 대응 수준을 ‘주의’...
성동구는 지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하고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성동구 비상방역대책반'을 2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성동구 관계자는 "비상방역 근무 체계를 실시하고 보건소에는 음압시설이 구비된 선별진료소를 가동해 의심환자 발생 상황에 긴급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성동구는 권역응급의료센터인 한양대학교병원과 연계해...
비상대응본부에서는 지역 감염까지 우려되는 비상상황에서 선별진료소 운영 및 거점병원 운영 등으로 전방위적 방역 진료체제를 선도적으로 이끌 예정이다.
또한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및 질병관리본부와 유기적인 협력체계하에서 의료 현장에서 제기되는 요구와 정책제안을 신속하게 전달하는 가교역할을 통해 현실적인 정책과 지침으로 반영되도록 하고...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확대 운영하고, 보건소 4층에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상황실을 운영해 24시간 근무체계를 유지한다.
금천구는 21일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선별 진료와 검사를 하고 있다. 또 설 연휴 기간 비상방역 체계를 가동해 비상근무를 해왔다.
유성훈 구청장은 “감염증 의심증상 환자 발생 시 매뉴얼에 따라 신속한...
이에 구는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설 연휴 기간에 비상방역근무를 하고,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왔다. 또 지역 내 의료기관과 비상체계를 구축해 증상이 의심될 경우 신속하게 질병관리본부 또는 보건소로 신고하도록 요청했다.
광진구는 “김선갑 광진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24시간 운영체계에 들어갔다”며 “취약지역 방역 조치와...
국내에도 ‘우한 폐렴’ 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노원을지대학교병원이 확산 방지를 위한 비상대책회의를 여는 등 선제적 대응에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노원을지대병원은 연휴가 끝나고 외래환자가 다시 몰리기 시작하는 28일부터를 대비해 설날 연휴인 26일 응급센터 앞에 선별진료소 1개소를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기침이나 발열 등 증상이 없더라도 최근 한...
서대문구는 역학조사팀, 진단팀, 감시 및 대응팀 등으로 ‘방역대책반’을 구성하고 24시간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 의심환자 역학조사, 환자와 접촉자 관리, 격리병원 이송 등 ‘일일 능동감시체계’를 운영한다.
특히 보건소 마당에 의심 환자 진료와 검사 대상물 채취 등을 위한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이 진료소는 독립된 공간에 음압시설과 개인...
롯데면세점은 비상대책위원회 가동 조치에 따라 △전 직원 일일 발열 체크 의무화 (발열 직원 조기 귀가 후 의료기관 진료)를 실시한다. 또 매장에서는 △매장 및 인도장 근무자 마스크 착용 의무화 △매장 및 인도장 주 2회 방재 소독 실시 △손소독제 매장 내 배치 확대 (안내데스크 및 계산대 등) △고객 마스크 지급 등을 진행한다. 더불어 △중국 방문 직원 귀국 후...
우리 정부도 비상이 걸렸다. 질병관리본부는 28일부터 중국 전역을 검역대상 오염지역으로 지정하는 등 대응단계를 강화했다. 각 지자체에도 선별진료소 및 격리병원 확충, 감시 및 격리관리 인력 확보 등 선제적 대응을 당부했다. 그럼에도 이미 국내 방역망이 뚫려 환자가 급증할 수 있다는 불안이 증폭되고 있다. 치료제도 아직 개발되지 않은 상태다. 정부는 모든...
더불어 강남세브란스병원도 선별진료실을 마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대책을 위해 음압텐트를 설치하고 만일의 상황에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이날 중국 우한에서 20일 입국한 54세 한국인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중국 우한시 거주자로 입국 후 의심 증상으로 전날 질병관리본부에...
현재는 질병관리본부장을 반장으로 하는 중앙방역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환자감시체계 강화 및 의심사례에 대한 진단검사, 환자 관리를 강화하는 등 24시간 비상대응체계 운영 중이다. 각 시·도는 시·도 방역대책반을 통해 지역사회 환자 감시와 접촉자 관리를 강화하고, 설날 연휴 등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질본은 우한시 방문자에 대해 “중국...
의료계가 故 임세원 교수 피살사건으로 인한 안전한 진료환경 구축을 위한 대책을 요구하고 나섰다.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한 의료계 단체들은 자유한국당 정책위원회가 개최한 '의료인 폭행·사망 사건 재발 방지를 위한 정책 간담회'에 참석해 대책 방안을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의협은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을 위한 범사회적 기구 구성 ▲사회안전망...
병원에서 진료받은 학생들의 치료비 전액과 급식중단에 따른 학교 피해에 대해 보상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푸드머스는 이를 위해 식중독 사고 의심단계부터 운영해온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한 비상대책위원회에 ‘피해상담센터(080-600-2800)’를 설치하고 이번 사태가 해결될 때까지 24시간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유 대표 등 푸드머스 임원진들이 모두 나서 식중독...
이를 위해 비상진료계획을 세웠다. 결코 국민의 건강이나 생명이 위협받는 일은 없도록 할 것이다. 다만 만약 파업에 나서게 된다면 이번에는 2000년에 있었던 의약분업 사태와는 차원이 다를 것이라는 점을 경고하고 싶다. 대학병원은 물론이고 중소병원이나 동네의원들까지 모두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생명을 지켜야 할 의사가 청진기 대신 머리띠를 두르는...
한편 노로바이러스 비상 상황에 따라 대한민국 선수단 의무실은 대회 개막을 앞두고 선수들에게 노로바이러스 대책 지침을 하달했다. ‘겨울철 식중독’으로 불리는 노로바이러스가 확산되자 감염을 피할 대책을 알리고 나선 것이다.
의무실은 우선 물과 비누로 손을 잘 씻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함과 동시에 선수촌 바깥에서 증상이 발생했을 시 반드시...
대상은 한과·떡류 등 49품목 5208개 업소다. 식약처 직원과 시민감시단 등 2천500명이 점검에 나선다.
이밖에도 고용노동부는 사업장 안전을 위해 산업재해 취약업종에 대한 예방감독을 진행하고, 24시간 위험상황신고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진료 공백이 없도록 응급진료대책상황실과 당직의료기관, 휴일 지킴이 약국이 운영된다.
부담하는 진료비로, 의료기관이 자율적으로 결정하기 때문에 의료비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꼽혀왔다. 올해부터 2022년까지 초음파, 자기공명영상장치(MRI) 등 모든 의료비가 건강보험의 적용을 받게 된다.
의사들의 권익단체인 대한의사협회는 지난 주말 시도의사회장단 모임을 열고 “의료수가 현실화와 재원 확보 대책이 부실해 파행히 불가피하다”며 비상대책위원...
사드철회 성주투쟁위원회, 김천시민대책위원회, 원불교성주성지수호비상대책위원회 등은 9개 항의 결의문을 채택해 발표했다. 이들은 사드배치 즉각 철회, 사드 추가배치 철회, 사드 불법가동 중단, 사드 기지 보완공사 철회 등을 촉구했다.
성주투쟁위, 김천대책위, 원불교대책위 등은 자체적으로 협의한 내용을 공유하고 집회를 마치는 대로 소성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