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중대본에서 코로나 위기 경보를 ‘심각’에서 ‘경계’로 조정하고 6월부터 본격 적용키로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에 따라 바뀐 방역조치에 관해 “확진자 7일 격리 의무를 5일 권고로 전환하고, 입국 후 PCR 검사 권고를 해제한다”며 “입원 병실이...
의료연대는 이어 11일 2차 연가투쟁 및 단축 진료를 진행하고, 이러한 움직임에도 간호법 재논의나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 요구권(거부권) 행사 등이 이뤄지지 않으면 17일 '400만 연대 총파업'에 나설 방침이다.
박명하 의협 비상대책위원장은 "국민 여러분께 의료공백으로 인한 불편과 우려를 끼쳐드리고 싶지 않기에 심사숙고해가며 투쟁의 방법과 강도를...
의료연대는 총파업에 앞서 오늘 1차 연가투쟁에 들어가고 11일부터 전국 동시다발 2차 연가투쟁과 함께 단축 진료에 나선다고 한다. 치과의사들도 2차 연가투쟁에 동참한다. 박명하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장은 회견에서 “간호법은 간호사에게만 특혜를 주고 다른 소수 직역을 말살하는 입법”이라고 주장했다. 17일 총파업 일정에 대해선 “불가피한 최후의 선택”...
단축진료 투쟁에 나설 예정입니다. 이같은 집단행동에도 불구하고 간호법 재논의 요구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17일에는 ‘4400만 연대 총파업’ 등과 같이 투쟁 수위를 점점 높여가겠단 계획입니다.
의료연대는 이러한 투쟁은 직역 이기주의가 아닌 의료 체계를 지키기 위함이라는 주장을 펼치고 있습니다. 박명하 의협 비상대책위원장은 “간호법이 시행되면 간호사들은...
박명하 의협 비상대책위원장(서울시의사회장)은 이날 대한의사협회 회관 앞마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월 27일 더불어민주당은 간호법과 의료인 면허 박탈법에 대한 국회 본회의 의결을 강행 처리하는 등 입법 만행을 저질렀다”며 “간호법이 시행되면 간호사들은 병·의원을 떠나 지역사회 돌봄사업에 참여하며 의사의 지도 없이 의료행위를 하게 된다. 이렇게...
앞서 임 회장은 의협 비상대책위원장에 출마했으나 박명하 당시 서울시의사회장에 밀려 낙선했다. 하지만, 지난달 소아과 폐과 기자회견으로 분위기가 반전됐다. 기존에 의협 내에선 이필수 회장에 대한 불만이 컸다. 거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소통을 위해 ‘온건파’인 이 회장을 선출했지만, 그 결과물이 간호법 등 본회의 직회부였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 폐과를...
미국은 5월 11일 비상사태를 끝낼 계획입니다.
확진자 5일 격리조차 없어질 날이 머지않았습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지난 2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5월 초 정도 1단계 조정을 하면 2단계는 7월 정도로 예상한다”라고 밝혔습니다.
2단계는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이 현재의 2급에서 인플루엔자(독감)와 같은 4급으로 내려가는...
WHO는 관련 회의를 4월 말~5월 초로 예정하고 있으며 미국은 5월 11일 비상사태를 종료할 예정이다.
감염병 등급을 조정하는 2단계에서는 대부분의 방역 조치가 해제된다. 감염취약시설 등에서의 마스크 착용도 권고로 전환하고, 확진자 격리 의무도 없어진다. 선별진료소 운영은 종료하고 병상지정·환자 배정이 없는 일반의료체계로 전환한다.
검사비, 입원치료비...
코로나19 진료가 일반 의료체계로 완전히 전환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으로 추가 조정이 가능한 방역조치는 코로나19 확진자의 의무 격리 기간입니다. 현재 격리 의무는 7일이지만, 3일로 줄이자는 주장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세계보건기구(WHO) 코로나19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격리 의무의 단축이나...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구민안전 확보 △교통안전 강화 △생활불편 해소 △명절물가 안정 △소외이웃 지원 총 5개 분야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이와 함께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연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비상상황에 신속히 대응한다.
코로나19 대응체계 유지를 위해 연휴 기간에도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안전·나눔·교통·생활·물가 5대 분야 대책20일부터 25일까지 24시간 비상 대응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서울시가 안전·나눔·교통·생활·물가 등 총 5대 분야의 '2023년 설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설 종합대책 가동으로 20일 오후 6시부터 25일 오전 9시까지 서울시청 1층에 분야별 대책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이 24시간 운영된다. 이를 통해 연휴 기간...
(서울청사)
19일(목)
△복지부 1차관 08:30 차관회의(서울청사)
△민간기관 신청지원 시범사업 시작
△설 연휴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선별진료소 정보 안내
20일(금)
△복지부 장관 09:00 중앙사고수습대책본부회의(서울청사)
△복지부 2차관 09:00 중앙사고수습대책본부회의(세종청사), 10:30 보건의료 정책 현장방문(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증상이 있으면 코로나 진단‧검사,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대국민 진료서비스도 제공한다.
한파 대비를 위해서는 비상대응체계 운영 등 근로자 건강보호대책을 추진하고, 항만 한파 취약시설(선박·항만·양식시설 등) 안전점검도 강화한다. 전국 300여 기관에 '산불방지 대책본부'도 설치해 24시간 산불 상황을 철저히 관리한다.
특히 교통, 산재, 전기·가스...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16:30 현장방문(대한간호협회)
△건강보험 재정효율화 방안 및 필수의료 지원 대책 공청회 개최
△국민연금 발전 방향 논의를 위한 제11차 전문가 포럼 개최
△‘다가치 보육’ 어린이집 성과보고회 개최
9일(금)
△복지부 장관 09:00 상임위 전체회의(국회), 15:00 2022 사랑나눔의 장(글래드여의도호텔)
△복지부 1차관 09:00...
진료에 대비한 사전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협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원숭이두창은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 발진성 질환으로 1970년 민주콩고에서 처음 감염사례가 나온 뒤 아프리카의 풍토병이 됐다. 그러나 올해 들어 유럽, 미주 등 아프리카 외 국가에서 빠르게 확산했고,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7월 원숭이두창 감염 사태에 대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