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이들 형제들이 대주주로 있는 비상장사 에스엠티와 에스엔아이가 최대주주다. 그룹 경영이 경영2세-2세 회사-그룹 상장사 구조로 운영되고 있는 셈이다. 세원물산의 경우 에스엠티가 지분 37.32%, 세원정공은 에스엔아이가 21.01%를 보유 중이다.
에스엠티는 자동차부품 제조·판매를 목적으로 2010년 설립됐다. 올 반기 기준 김도현 대표가 지분 80%를 보유...
비상장기업이 자본시장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하는 기업성장투자기구(BDC) 제도가 도입된다. 혁신기업이 적기에 충분한 자금을 공급받아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26일 금융위원회는 민간자금 중심의 벤처자본시장 생태계 구축을 위해 BDC 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과 투자자 보호 측면을 균형있게 고려한...
비상장사인 홈플러스는 분기별 실적을 공개하지 않지만 지난해 영업이익이 반토막 났던 것을 감안할 때 큰 수익을 거두지 못했을 것이라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대형마트들은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일제히 ‘초저가 카드’를 꺼내들었다. 일단 소비자의 이목을 끄는 데에는 성공한 모양새다. 이마트가 ‘에브리데이 국민가격’ 일환으로 선보인 4900원짜리 와인은...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도 비상장 기업에 한해 차등의결권이 허용될 예정이다. 정부가 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이달 중으로 차등의결권 주식 발행과 관련된 구체적인 도입 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비상장사의 차등의결권 시행이 본격화되면 상장사 도입 논의도 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차등의결권은 일부 주식에 특별히 많은 의결권을...
다만 비상장사는 투자자 등 재무제표 이용자가 적어 경조치 위주로 진행되고 있다고 금감원 측은 밝혔다.
금감원은 향후 재무제표 제출과 관련해 △모든 재무제표를 금감원 또는 거래소에 제출할 것 △법정 기한 이전이라도 감사인에게 제출 시 금감원(거래소)에 제출할 것 △전기 재무제표를 그대로 제출 시 해당 재무제표는 미제출로 간주 △감사 전 재무제표...
5% 급감한 실적 성적표를 받았다. 비상장사인 전자랜드 역시 2분기 보릿고개를 경험했을 것으로 업계에서는 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묶음 가전을 혼수로 마련하는 예비 부부들이 가전 양판점 시장의 ‘큰 손’으로 꼽히는 만큼 여름 실적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혼수 시즌 실적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말했다.
이날 진홍국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그간 대규모 손실을 낸 자회사 바이오에피스가 실적 호조 및 파이프라인 확대로 알짜 자회사로 변모하고있다”며 “에피스가 비상장사인 만큼 이러한 변화가 시장에서 크게 부각되지 않았지만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기업가치를 향상하기에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이와함께 진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에...
외부 차입금을 이용해 코스닥 상장사를 인수한 다음 다른 비상장사를 인수하거나 새로운 사업 분야 진출 등을 통해 주가를 올리는 방법이었다. 이들은 씨엘인터내셔널의 주식 275만 주를 사채 등 차입금으로 사들였다.
이후 이들은 씨엘인터내셔널이 MK와 제휴를 통해 중국 최대 국영 에너지 회사인 중국석유천연가스공사(CNPC)의 자회사인 석유생활망과...
사익편취규제 대상회사는 총수일가 보유지분이 30% 이상(비상장사는 20% 이상)인 회사를 말한다.
사익편취규제 대상회사가 많은 집단은 효성(17개), 한국타이어(14개), GS(13개) 등 순이었다. 사익편취규제 대상회사에 대한 평균 총수일가 지분율은 52%로 나타났다.
사익편취규제 사각지대회사는 376개로 예년 수준을 유지했다. 사각지대회사는 총수일가...
이어 “방탄소년단(BTS)과 블랙핑크 중심의 케이팝이 미국에서 성장하고 있지만, BTS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비상장사이고 블랙핑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성 접대와 마약 등 사건 당사자인 만큼 호재가 주가에 반영되기 쉽지 않다”고 판단했다.
따라서 이 연구원은 JYP엔터테인먼트의 목표주가를 3만7000원에서 2만7000원으로 낮추고 투자의견은...
비상장사인 전자랜드 역시 2분기 보릿고개를 경험했을 가능성이 높다.
가전제품 판매 주도권 역시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급속히 옮겨가는 추세다. 통계청에 따르면 온라인 쇼핑의 가전제품 거래액은 작년 3분기 전년 동기비 19.5%로 뛰더니 4분기에는 26.0%로 확대됐다. 올해 1분기 24.4%에 이어 2분기 역시 25.5%로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실제로 11번가는 2분기...
대유위니아그룹 관계자는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유의미한 성장을 했다”며 “지난해 위니아대우 인수 후 시너지 효과가 위니아딤채의 실적으로 나타나는 등 경영혁신의 성과가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고 평가한다”고 말했다.
한편, 비상장사인 가전 계열사 위니아대우(구 대우전자)는 올해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하기 위한 원년으로 삼고 있다.
비상장사인 쿠팡의 정확한 지분율은 공개된 적이 없지만 업계에서는 소프트뱅크(일본계), 미국계, 한국계 등이 엇비슷하게 3등분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한다.
쿠팡보다 국적 논란이 더 억울하고 불편한 곳이 롯데다. 잊을 만하면 논란에 시달려온 롯데는 중국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으로 피해를 본 대신 국가 안보에 도움이 되는 진정한 한국 기업으로 자리...
비상장 주식 마켓 플랫폼은 비상장사 중 규모가 작아 실물증권을 발행하지 않는 중소벤처기업들의 주주명부관리와 비상장주식 거래 등을 온라인 상에서 빠르고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며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
지금까지 비상장주식은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거래를 해야 하기 때문에 거래채널이 부족한 사람은 주식을 살 수 없었다. 또한...
등 국제 정세의 영향을 많이 받는 산업 특성상 신속한 의사결정과 대응이 중요한데 단일 기업 관점의 통합 전략을 실행을 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비상장사가 상장사로 합병되며 경영의 투명성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케미칼 관계자는 “석유화학 산업의 한계를 넘는 것은 물론 각 사업의 통합으로 시너지 효과와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리퓨어생명과학의 유상증자에 참여하겠다고 발표했는데, 이 회사는 비상장사로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의 동생인 서정옥 전 셀트리온ST 대표가 부회장직을 맡고 있다. 한컴유니맥스였던 사명도 이 회사와 유사하게 변경했다. 지분 인수 이후 열린 임시주총에서는 리퓨어생명과학 임원을 사내이사로 선임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달 11일 리퓨어생명과학과...
증선위는 회사에 과징금 9000만 원과 감사인지정 1년을, 감사절차에 소홀한 회계법인에 손해배상공동기금 추가 적립 10%와 감사업무제한 1년 등을 조치했다.
비상장사 성욱에는 우발부채 주석 허위기재, 단기대여금 대손충당금 과소계상 등을 이유로 증권발행제한 4월, 감사인지정 2년과 대표이사 해임권고를 조치하고 회사, 대표이사 및 회계담당부장을 검찰 고발했다.
예를 들어 증권사가 PEF에 10% 출자하고 해당 PEF가 예비상장사의 지분을 40% 보유한 경우 4% 보유로 판단해 주관업무가 가능하나 헤지펀드가 예비상장사 지분 40%를 보유한 경우 주관업무가 불가능하다.
증권사가 헤지펀드를 통해 비상장사 등에 모험자본을 공급할수록 상장주관 업무 수행이 제한되는 측면이 있었다. 헤지펀드 운용사를 계열사로 보유한 증권사의...
VC 업계에서 창투사들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비상장사에 선투자해 상장 후 차익을 거두는 게 일반적이다. 상장 이후에는 시장 가격이 형성돼 다시 들어가기 녹록지 않은 경우가 많다.
하지만 앞서 네오펙트의 성장성을 확인한 컴퍼니케이는 아직 올라갈 여력이 남았다고 판단해 이번 100억 원 규모의 후속 투자를 단행했다는 설명이다.
2014년 네오펙트에 5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