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신고 접수 장소에 경찰이 출동한 뒤 현장 출입을 통제하고 군 등과 공조해 낙하물 수거를 완료한 상황이다.
김명오 서울시 비상기획관은 “북한 대남전단 및 오염물 풍선 발견시 군, 경찰, 서울시 다산 콜센터 등으로 신속한 신고를 당부드린다”며”안전을 위해 접촉을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
이번 훈련은 본사 인근 북북서쪽 5km 지점에서 구모 6.0의 지진이 발생해 건축물 붕괴, 화재, 정전 등 동시다발적인 재난상황을 가정하고 유관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초동조치 → 비상대응 → 수습 → 복구 과정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상황판단 회의를 실시간으로 보고·전파했다.
특히 훈련에 재난안전분야 외부...
인명진 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비상대책위원장은 30일 충남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린 ‘제22대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강연자로 나서 국민의힘이 지난 4·10 총선에서 108석을 얻은 데 그친 데 대해 “나라를 위해 다수당이 안 되길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인 전 위원장은 이날 '위기와 극복, 그리고 헌신'을 주제로 특강에 나섰다.
그는...
29일 정치권 상황을 종합하면, 여당인 국민의힘은 1호 법안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22대 국회가 개원하면 발표할 것이라는 게 국민의힘 원내 지도부 입장이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22대 시작되면 저희가 (1호 법안이 무엇인지) 말씀드리겠다. 열심히 저희도 구상하고 있다"고 했다. 22대 국회가 개원하면, 여야가 그간 협의 끝에 의견이...
당의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 당에 최대한 도움이 되는 게 어느 방향인지 여러 의견을 구하고 있다"며 원론적인 답변만 했다.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이 전당대회 이후 백서 집필을 원하는 중이라는 질문에 조 위원장은 "황 위원장은 '당에 도움이 되는 백서였으면 좋겠다', '당이 어떻게 바뀌어야 할지 구체적으로 제안했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당신...
서울대 의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전날 기자간담회에서 ‘원점 재논의’를 전제로 의대 증원에 합의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강희경 비대위원장은 “의료계가 이야기하는 ‘원점 재논의’나 ‘증원 백지화’는 0명을 말하는 게 아니다”라며 “숫자에 얽매이면 힘들고, 정상적인 교육이 되는 상황에서 점진적으로 필요한 것을 늘려야 한다”고...
서울 시내와 온라인면세점 강화에 집중하고 해외에선 오세아니아와 베트남 시장에 집중하는 방식이다. 이밖에 국내외 저효율 사업장을 정리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비상경영 관련 실행 방안이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바는 없다”면서도 “시장 상황이 전반적으로 악화된 만큼 업황 정상화를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채상병 특검법)' 재표결을 앞둔 상황에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수사 중임에도 불구하고 (더불어민주당이) 특검을 주장하는 것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말했다.
황...
SCC와 차로유지보조(LFA) 기능이 켜진 상태에서 운전자가 무응답 상태라고 판단되면 주행차로에 정차시키는 기능으로 운전자의 비상 상황에 대응할 수 있다.
현대모비스는 연구개발비로 전년 동기 대비 2.9% 늘어난 3601억 원을 사용했다. 자율주행과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IVI), 전동화 분야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1분기 출생아 수는 6만4256명, 합계출산율 0.81명으로 1981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역대 최저치를 찍었는데, 올해 상황은 더욱 좋지 않다. 지난 1~2월 출생아 수는 각각 2만1442명, 1만9362명으로 같은 달 기준 가장 적었고, 3월에 뚜렷한 반등을 기대하기도 어렵다. 통상 출생아 수는 자녀 입학 등을 고려한 출산 계획과 맞물려 연초에 많고 연말로 갈수록...
앞서 전국의과대학 교수협의회(전의교협)와 전국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27년 만에 의대 증원 확정이라는 보도는 오보”라며 “고등법원 항고심 3개와 대법원 재항고심의 의대 정원 증원 집행정지 결정이 아직 남아 있다. 이 결정들 이후에 2025학년도 모집요강이 확정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전 통제관은 “의대 증원을 포함한 의료개혁은 대한민국...
윤 대통령은 또 보건복지부에 “비상 진료체계를 굳건히 유지하라고 전공의들이 의료현장으로 돌아와 환자 곁에서 수련을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도 했다.
이어 재정 당국에는 “의료 개혁을 탄탄하게 뒷받침하기 위해 국가 재정을 집중적으로 투입할 수 있도록 내년 예산 편성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필수 의료 전공의 지원체계, 필수 의료 기능 유지...
지난해 11월 홍해에서 후티 반군이 민간 선박에 대한 공격을 시작한 이후 수에즈 운하를 통과하던 물동량의 상당수가 희망봉 항로로 우회하는 등 물류 차질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글로벌 물동량 증가 등으로 해상물류 운임비가 가파르게 오른 것이다.
정부는 홍해 물류 사태 극복을 위해 시나리오별 대응 태세를 갖춘 컨틴전시 플랜을 시행하고...
오세옥 부산대의대교수협의회 회장은 이날 오후 대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주호 교육부장관은 30일 시행계획 승인, 31일 입시요강을 발표하겠다고 공언했으므로 29일까지 대법원의 최종 결정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다. 교육부장관은 대법원의 최종 결정이 있기 전까지 발표를 보류하라. 대법원은 언제까지 최종결정하겠다는 소송지휘권을 발동해달라”고...
당내에서는 백서에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 등 특정인의 총선 패배 책임이 거론될 경우 전대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단 주장이 나오고 있다.
이런 상황에 황 위원장은 총선백서특위 위원장인 조정훈 의원을 이날 비공개로 만났다.
황 위원장은 기자들에게 “총선백서특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거 같은데 비대위 차원에서 지원할 게 있으면 지원하고 해결할 게 있으면...
최근 이 대표가 이틀 연속 연금개혁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상황에 적극적으로 입장을 낸 것이다. 당권주자들 사이 물밑 신경전이 가열되고 있단 관측이 나온다.
특히 나 전 원내대표는 최근 저출산과 연금개혁 관련 세미나를 열었는데, 그 자리에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 등 지도부와 당선자가 대거 몰리면서 세력 확장에 나섰단 평가도 나왔다. 이외에도 그는 당선자...
이와 함께 지난 13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전국의 전 현장을 대상으로 2024년도 상반기 현장 안전점검 비상사태 훈련을 실시하며 실제 상황과 같은 훈련을 통한 안전사고 대응역량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현장 안전점검 비상사태 훈련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 제4조 제8호에 의거해 사업 또는 사업장에 중대한 산업재해가 발생하거나 발생할 급박한 위험이 있을 경우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성대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21일 의대 기초의학교실·삼성서울병원·강북삼성병원·삼성창원병원 교수 200여명이 참여하는 온라인 총회를 열고 주 1회 휴진 안을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비대위는 "4월 교수들에게 '주 52시간 근무' 등 적정 근무 권고안을 배포한 후 이행 상태를 확인한 결과 당직 등으로 근무 시간 조정이...
세계 각지에서 쏟아지는 기상 정보를 받아 항공기와 공유, 위험 지역 회피를 지시하는 등 비상 상황에 대응하는 ‘지상 조종실’ 역할을 맡는다.
특히 이곳은 지난해 12월 리모델링을 통해 최첨단 설비를 갖췄다. 최신 장비로 가득한 이곳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가로 18m, 세로 1.7m에 달하는 대형 중앙 스크린이다. OCC 한편에 위치한 이 스크린을 통해서는 하루평균...
23일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성균관의대 삼성병원 전체교수 총회를 통해 주 1회 금요일 휴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비대위에 따르면 21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총회에는 삼성서울병원, 강북삼성병원, 삼성창원병원, 기초의학 교수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3분의 2 이상이 휴진 방침에 찬성했다. 또한, ‘전공의 사직서, 학생 휴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