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언론 공지에서 "한파로 지방자치단체가 비상 근무에 돌입했다"며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윤 대통령의 축사를 대독하는 형식으로 축소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이날 신한울 행사를 계기로 추진했던 대통령과 경북지역 경제·기업인 오찬 간담회도 연기됐다. 애초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신한울 행사에...
서울시는 이날 최대 5㎝의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제설 대책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했다. 시는 서해지역 강설 이동 경로에 설치된 CCTV로 강설 징후를 사전 포착해 서울에 눈구름이 도착하기 전에 제설제를 사전에 살포한다. 또 골목길과 급경사지에 있는 제설함에 제설제와 자재를 보충해 누구나 쉽게 사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내일인 14일에는 눈이 내린 뒤...
내일(13일) 서울에 1~5cm의 눈이 예보됨에 따라 서울시가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12일 24시부터 제설대책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하고, 제설 차량과 장비를 전진 배치해 강설에 대비한다.
이번 눈이 내린 후 14일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내려(오전 최저기온 영하 10도 내외)) 도로결빙이 우려된다. 차량운행 시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와 낙상사고 등 교통과 보행자...
남궁훈 카카오 비상대책위원회 재발방지대책 공동 소위원장이 “지금이라도 우리는 반성하고 개선해 나가려고 한다”며 카카오 장애 사태에 대해 사과했다.
남궁 소위원장은 7일 개발자 컨퍼런스 ‘이프 카카오 데브 2022(if kakao dev 2022)’에서 ‘Our Social Mission’ 키노트를 통해 카카오의 사회적 소명과 유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각오를 피력했다.
남궁...
서울시‧공사, 비상수송대책본부 구성…"출근 시간 등 정상운행 지원"평시대비 83% 수준 대체인력 1만3000명…지하철 수송기능 유지
서울시는 서울교통공사(1~8호선) 노동조합이 파업을 예고하면서 파업 시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구성하고 30일부터 가동에 돌입한다고 29일 밝혔다.
비상수송대책본부는 파업이 종료될 때까지...
구는 한파 특보 발령 시 ‘한파 대책 종합지원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해 상황총괄반, 생활지원반, 시설물대책반 3개반 12개 부서가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홀몸 어르신, 노숙인 등 한파 취약계층 보호와 함께 전력과 가스 등 시설물 안전관리, 긴급구조 및 구급 활동 등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취약계층 안전관리대책으로 홀몸 어르신 보호를 위해 재난 도우미 618명을 지정해...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이날 한남동 관저에서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를 위시한 지도부를 맞았다. 관저 공식 초청 손님으로는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에 이어 두 번째다. 오후 6시 50분께 만난 이들은 10시 10분께까지 3시간 20분 동안 만찬 간담회를 진행했다.
양금희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만찬 후 서면브리핑에서 “윤 대통령과 정...
또 최근 근무실적 상위 15% 대리기사를 선정해 연 2%p 이자를 6개월간 지원한다. 대출신청은 대리운전 중개플랫폼인 로지소프트 앱 또는 로지소프트 대리기사용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번 비상금 대출을 시작으로 플랫폼 종사자를 위한 다양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급여일이 일정하지 않은 플랫폼 종사자들의 급여를 정리해 주는 전용...
또 같이 근무 중이었던 간호사 자격을 보유한 안지웅 객실승무원과 함께 기내에 비치된 기내 응급 장비인 구급용 산소공급 기구(PO2 BOTTLE)와 비상의료용구(EMK)를 사용하며, 산소 공급과 응급 조치를 이어갔다.
조종석에서는 기내 의료진들의 호흡 곤란 환자 응급조치를 위해 위성 전화(SATCOM)로 통화를 연결해 티웨이항공 의료자문 대학병원에 자문했다. 또 승무원을...
이날 참배에는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주호영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김석기 사무총장 등 국민의 힘 지도부와 김대기 비서실장, 이진복 정무수석,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등 대통령실 인사 및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등이 참석했습다. 또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과 김영삼민주센터 김덕룡 이사장 및 김무성 이사도 참석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이번에 마련한 ‘군중밀집 안전사고 대응 매뉴얼’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강남역, 고속터미널, 사당역, 교대역 등 구의 주요 혼잡지역에 경찰과 자율방범연합회 등과 협력해 안전요원을 배치해 담당구역 순찰 및 비상근무를 하도록 했다.
특히 군중밀집 상황에 따른 비상단계를 △1단계 주의(CCTV 모니터링·현장순찰) △2단계 경계(직원 현장출동·밀집 인파...
개발자 등이 재택근무를 선호하는 만큼 비상교육의 원격 근무가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도 있다.
국내 대다수 대기업에서는 원격근무와 사무실 근무를 혼합한 형태를 이미 시행하고 있다.
네이버는 올해 7월부터 주 5일 내내 전면 재택근무(R타입·Remote-based Work)하거나 주 3일 이상 회사로 출근(O타입·Office-based work)하는 2가지...
# 박모씨(33)는 6년여 간 근무한 증권사에서 짐을 쌀까 고민중이다. 케이프투자증권 구조조정 얘기가 남일 같지 않아서다. 박씨는 레고랜드발 부동산PF 때문에 흔들리는 증권사를 보고 미래가 불투명하다고 판단했다. 박씨는 “주변에서 말리는 사람이 많지만 차라리 일찌감치 떠나는 게 앞으로를 위해서 나을 것 같다”고 말했다.
여의도 증권가에 매서운 찬바람이...
용산구는 “27∼29일 28개 조, 직원 150여 명을 동원해 비상근무를 했다”고 해명했지만, 수만 명에 달하는 인파를 감당하기엔 역부족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지역 경찰과 관계기관이 핼러윈을 앞두고 모여 미리 회의까지 했으면서도 적극적인 현장 통제 대책을 마련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대응이 안일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사고 발생 사흘 전인 26일 경찰과 용산구...
서울서부지검은 한석리 검사장 등 소속 검사들이 비상근무에 들어가 사고 상황을 살피고 있다. 이태원 참사 발생 직후 서울서부지검은 검사장 이하 차장, 형사5부 등 검사 전원이 사무실에 출근한 상태로 유관기관과 연락을 유지하고 있다.
서부지검뿐 아니라 서울 전역 병원으로 시신이 이송되면서 서울동부·남부·북부지검과 의정부지검 당직 검사들도 전원 비상...
윤 대통령은 전날 이태원 사고 발생 사실을 보고받은 뒤 이날 새벽까지 비상근무를 했다.
윤 대통령은 보고받은 직후 "행안부 장관을 중심으로 모든 관계부처 및 기관에서는 피해시민들에 대한 신속한 구급 및 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며 "경찰청, 지방자치단체 등에선 전국 일원에서 치러지는 핼로윈 행사가 질서 있게...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새벽 이태원 압사 참사에 비상근무를 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 밤 이태원 참사 보고를 받은 직후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와 경찰청, 지방자치단체에 대응 지시를 내린 데 이어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긴급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한 뒤 정부서울청사로 옮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전날...
이밖에 관계기관에 대해서도 비상 근무태세 유지로 추가 여진 발생 가능성에 철저히 대비하라고 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도 “자면서 침대가 흔들렸다” 등의 글이 올라왔다.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는 “잠결에 내가 몸을 심하게 떨 수 있냐”며 “침대가 어떻게 움직이지”라는 등의 놀란 반응이 속출했다.
“관계기관, 비상 근무태세 유지”
한덕수 국무총리는 29일 충북 괴산군 북동쪽 11㎞ 지역에서 규모 4.1의 지진이 발생 직후 행정안전부와 소방청 등 관계 부처에 피해 파악과 점검을 요구하는 긴급지시를 내렸다.
한 총리는 “행정안전부 장관과 소방청장은 지진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 등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