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다 보니 정부에서는 급한 불부터 꺼야 한다는 마음으로 지난 8일 고용노동부(이하 고용부)가 비상경제장관회의를 통해 ‘조선업 상생 패키지 지원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조선업 상생 패키지 지원사업에는 △조선업 원하청의 임금·복지 격차 완화 △조선업 숙련인력 양성 지원 △협력업체 채용 활성화 지원 △조선업 현장의 안전한 작업장 구축 지원...
같은날 이복현 금감원장도 업권별 감독부서, 뉴욕사무소 합동으로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미국 SVB 사태가 국내 금융회사에 미칠 영향을 점검했다.
이 원장은 "(SVB 사태가)시스템적 리스크로 확대될 가능성은 제한적이지만, 국내외 경제 상황을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며 "만일에 사태에 대비해 국내 금융회사별로 마련된 비상자금조달계...
이복현 금융감독 원장이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iliconValleyBank·SVB) 사태는 시스템적 리스크로 확대될 가능성은 제한적이지만, 국내외 경제 상황을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만일에 사태에 대비해 국내 금융회사별로 마련된 비상자금조달계획 점검을 강화해달라고 지시했다.
이 원장은 13일 업권별 감독부서, 뉴욕사무소 합동으로 ‘금융상황 점검회의...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10일 주재한 비상경제차관회의에서 2월 무역 적자가 축소됐다며 올해 연간 200억 달러대의 경상 흑자를 예상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도 “전반적인 세계 경기 흐름은 상저하고”라며 하반기 경기 회복을 전망했다.
사상 최대 가계부채, 무역적자, 경상수지 적자 등 여러 경제 현안은 아직 해결하지 못했지만, 국민 전체 총생산에 각각 5%밖에...
월가와 실리콘밸리 투자 거물들은 일제히 당국의 비상대응을 촉구하면서 지금 위기를 해결하지 못하면 글로벌 금융위기가 재연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나섰다.
11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억만장자 투자자 빌 애크먼 퍼싱스퀘어캐피털 회장은 자신의 트위터에 장문의 글을 올리고 사태의 심각성을 알렸다. 그는 “미국 정부가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바로잡을...
3월 국고채 모집 방식 비경쟁인수 발행 여부 및 발행계획
△2022년 혼인·이혼통계
17일(금)
△기재부 1차관 08:00 비상경제차관회의(서울청사)
△기재부 2차관 10:00 공공기관 혁신 관련 전문가 간담회(비공개)
△2023년 3월 최근 경제동향(석간)
△제35차 녹색기후기금(GCF) 이사회 개최 결과
△OECD 중간경제전망(Interim Economic Outlook)
◇산업통상자원부
13일...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도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차관회의 겸 경제안보핵심품목(TF) 회의를 개최하며 "2월은 1월보다 무역적자가 상당폭 축소된 만큼 경상수지가 어느 정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방 차관은 이어 "올해 전체로는 상반기에 배당금 지급 등 변동성이 있겠지만 연간 200억달러대 경상수지 흑자가...
방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9차 비상경제차관회의 겸 경제안보핵심품목(TF) 제10차 회의 모두발언에서 "최근 주요국 수출규제 및 수급여건 변화 등으로 인해 공급망 리스크가 발생했거나, 직‧간접적 영향이 우려되는 품목을 핵심품목에 포함해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근 기술변화와 급변하는 대내외 여건...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15일 제13차 비상경제민생회의 후속조치로 마련됐다.
앞서 과기정통부는 지난달 개최된 ‘통신시장 경쟁촉진 정책방안 특별전담반(TF)’1차 회의에서 알뜰폰 경쟁력 제고를 위한 알뜰폰 브랜드 가치 제고 방안 등을 논의해 나가기로 한 바 있다. 지난 2일에도 ‘통신시장 경쟁촉진 정책방안 마련을 위한 공개토론회’를 열고 통신3사와 경쟁할...
총수출 6850억 달러 달성을 위해 상무관들이 비상한 각오로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상무관들은 국가별로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미국 상무관은 미국 정부의 관심 집중 분야에 대한 수출지원 강화와 통상 리스크 관리를 내세웠다. EU 상무관은 주요 법안의 대응 강화와 원전 홍보, 중국 상무관은 우호적 경제협력 분위기 조성을 강조했다. 이밖에 중동과...
추경호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일자리 확충을 위한 정책 대응을 가속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추 부총리는 "이미 편성된 일자리 사업을 신속하게 집행해 고용여건 개선을 뒷받침하고, 당장 시급한 산업현장의 빈일자리 해소를 최우선적으로 추진하겠다"며 "관계부처와 함께 고용상황을...
이 장관은 “지난달 열린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전기ㆍ가스요금 분할납부, 소상공인 신용보증 2조원 추가 공급, 정책융자 신속집행 등 소상공인ㆍ자영업자를 위한 민생방안을 1차적으로 마련했다”면서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상 식사비 가액한도를 3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상향해달라고 강력히 건의했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또 소상공인...
고용노동부 등 관계 부처는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근로시간 제도 개편 방안을 확정했다. 근로자들이 1주일에 52시간까지만 일하도록 하는 현행 제도를 개선해 바쁠 때는 최대 69시간까지 일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장기 휴가 등을 이용해 푹 쉴 수 있게 한다. 다만 총 근로시간은 현재의 주 52시간제보다 늘어나지 않도록...
6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는 주52시간제의 틀을 유지하되 ‘주’ 단위의 연장근로 단위를 노사 합의를 거쳐 ‘월‧분기‧반기‧연’으로도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럴 경우 단위 기준별 연장근로시간을 살펴보면 ‘월’은 52시간, ‘분기’는 156시간, ‘반기’는 312시간, ‘연’은 624시간이다.
김 회장은 “필요할 때 일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 것은...
추 부총리는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경기반등의 시기를 최대한 앞당기고 민생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재정 및 공공기관 투자, 민간투자사업 등 가용재원을 총동원해 상반기 중 역대 최대규모인 383조 원의 집행목표를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상반기 집행 계획 규모인 383조 원은 중앙·지방...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잠시 주춤하던 물가 둔화 흐름이 재개되는 모습"이라며 "부문별로 불안 요인이 남아있지만 특별한 외부충격이 없다면 향후 물가는 둔화 흐름이 더욱 뚜렷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공공요금은 상반기 동결 기조하에 최대한...
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근로자가 출퇴근 시간을 자유롭게 결정하는 선택근로제의 허용 기간은 1개월에서 3개월로 확대하는 한편, 산업현장 수요를 반영해 3개월 내 탄력근로 시에도 사전 확정된 근로시간을 사후 변경 가능하도록 하는 등 유연성을 제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