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비상경제차관회의 모두발언에서 "지난달 전산업 생산(+0.1%), 소매판매(+1.0%), 설비투자(+0.2%)가 2개월 연속 증가하는 등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농축산물 가격 상승 부담 경감 방안과 관련해서는 "시설채소 공급 확대와 내달까지 닭고기 할당관세 물량 3만 톤...
이날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역시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미국 기준금리 인상이 국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한미 간 금리차가 확대돼 불확실성이 다소 높아질 수 있다는 일각의 우려가 있으나 자본유출입과 환율 변동의 경우 내외 금리차뿐만 아니라 국내 경제·금융 상황, 글로벌 경제·금융 여건 등에...
추 부총리는 27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추 부총리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참석해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에 따른 국제금융시장 영향을 점검하고, 최근 국내외 금융시장 상황에 대한 평가 및 대응방향을 논의했다.
미 연준은 간밤 FOMC에서...
이는 4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 ‘제18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발표한 ‘2023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관계부처 합동)’ 중 ‘역전세난 대책’의 후속조치다.
이번 특례보증은 전세보증금 반환을 위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완화를 적용받아 대출을 이용하는 집주인이 후속 세입자 보호를 위해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것이다. 집주인은 후속...
증권사들이 말라붙은 유동성으로 힘겨워하자 일요일이던 10월 23일, 기획재정부, 한국은행,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은 비상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채권시장안정펀드, 회사채 ·기업어음(CP) 매입 프로그램 한도 확대, 한국증권금융 자금 등 총 50조 원 규모 지원을 단행했다. 증권사들이 겪는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특별 지원책을 마련한 것이다.
그러나...
정부는 미래형 건축 및 기술과 자연경관이 융합된 관광인프라를 구축하는 한편, 예술, 웰니스, 해양문화체험 등 지역별로 특화된 관광․휴양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방 차관은 "이상 말씀드린 대책들은 오늘 TF 논의와 관계부처 협의 등을 거쳐 3분기 중 비상경제장관회의 등을 통해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수해 복구 野 “추경 필요” vs 與 “예비비 사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수해로 인해 물가 상황 전반이 불안해지고 이로 인해서 내수 위축이 더 심해지면 자칫 잘못했을 경우 민생 경제의 침체 속도를 제어하기 어려운 비상국면 사태에 돌입할 수도 있다”며 “지금이야말로 정부의 역할이 필요할 때”라고 말했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악화일로 민생경제가 이번 수해로 더 큰 난관에 봉착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장바구니 물가가 벌써 들썩이고 있고, (가격이) 100% 이상 오른 품목도 즐비한 데다 8월부터 버스비, 지하철 요금 등 공공요금 인상 폭탄도 예정됐다”며 “시간을 지체할 이유도, 여유도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가의 재정...
추경호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서비스산업의 디지털화 전략'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화물차 주차장, 버스 등에 대한 실시간 정보 제공을 확대하고 국산 보리로 만든 수제맥주도 와인처럼 스마트오더를 통해 온라인 주문을 허용한다.
또 더 많은 방한관광객이 우리나라에서도 자국 간편결제를...
정부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서비스산업의 디지털화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제조업·서비스업 등 모든 산업과 융합되는 디지털 서비스를 활성화해 국민 일상 편의를 제고하고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우선 물류·유통, 금융, 안전, 행정, 교육 등...
과기정통부 이종호 장관은 “정부는 지난 2월 비상경제민생회의 이후 통신시장의 경쟁을 촉진하여 국민의 편익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고, 이번 할당 공고로 신규사업자가 진입해 통신시장의 경쟁구조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28㎓ 대역을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쟁력 있는 신규사업자를 지속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08:00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서울청사)
△기재부 1차관 14:00 신성장전략 TF 회의(서울청사)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 개최
△2023년 2/4분기 가축동향조사 결과
△신성장전략 TF 6차회의 개최
△기획재정부, 4자 간 양해각서(MOU) 체결로 군 장병 경제교육 활성화 촉진
◇산업통상자원부
17일(월)
△산업부 장관 15:00...
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통계청이 발표한 6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고용률은 63.5%로 역대 최고를, 실업률은 2.7%로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취업자 수도 전년대비 33만3000명 늘어 28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했다.
고용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음에도 여전히...
정부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운영 방안'을 발표했다.
지역투자는 2018년 239조 원에서 2022년 330조 원으로 91조 원이 증가했다. 지난 5년간 국고보조 증가, 지방소멸대응기금 신설, 지방 소비세율 인상 등 대규모 중앙재원 이전이...
해양수산부는 12일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선원 일자리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국적 선원은 선박 화물과 함께 우리 무역량의 99.7%를 책임지는 해운산업의 3대 요소 중 하나로 평소에는 국가 공급망 유지를 책임지면서 전시·재난 등 비상사태 시에는 필수물자를 운송하는...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제2차 빈 일자리 해소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1차 대책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지만, 현장 기업들이 여전히 구인난을 호소함에 따라 추가 대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대책에선 기존 6개 업종에 대한 추가적인 보완과제를 발굴하고, 인력부족 해소 요구가 큰 4개...
산업부는 지난달 무역수지 흑자전환, 올해 상반기 사상 최대 외국인직접투자(이하 외투) 달성(신고 기준) 등 경제 반등 모멘텀을 하반기에도 이어가기 위해 △수출 확대 △투자 촉진 △R&D혁신 선도 △지역경제 활성화 △경제안보 통상 강화 등 중점 추진한다.
대통령 주재 수출전략회의에 더해 산업부 장관 주재의 범부처 수출상황점검회의를 열고 수출 비상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