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안희정 충남지사 의원 멘토단장으로 합류한 박영선 의원은 7일 “이미 10여명의 의원들이 소리 없이 멘토단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더 합류할 의원들이 계신 걸로 알고 있다”며 안 지사를 지지하는 의원들의 숫자가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박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 의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멘토단...
유 의원은 “이번 토론회에 경제정책에 관해 (상호)수렴할 수 있는 지점을 찾으면 그 부분도 추후 논의는 가능한 것 아니겠냐”며 연대를 긍정적으로 평가한 바 있다.
향후 민주당 내 ‘비문재인’ 세력인 김 전 대표와 중도 성향의 정 이사장, 보수진영 대표 대선주자인 유 의원의 연대 가능성이 현실화 돼 이들 연대가 ‘문재인 뛰어넘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진원지는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등 여야3당과 더불어민주당 비문계(비문재인)다. 이들이 ‘대선 전 개헌’에 반대하는 문재인 민주당 전 대표를 압박한 뒤 연대를 꾀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개헌을 정략적으로 이용한다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다.
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은 대통령 임기, 연임 여부 등 각론을 두고는 이견을 나타내고 있지만 제왕적...
즉 당내 비문 세력은 이재명 시장을 지지하고 있어서, 문재인 전 대표는 박스권 지지율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데, 그렇기 때문에 문재인 전 대표가 확실한 대세론을 주장하기 위해서는 지지층의 외연 확장보다는 당내 비문 세력부터 포용해야 하는 것이다. 대선 구도가 다자 구도로 짜여야만 안심할 수 있다는 사실은 대세론이라고 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비박(비박근혜), 비문(비문재인)을 제외한 제3지대 구상에 대한 모종의 공감대가 형성될지 주목된다.
우선 김 전 대표를 두고는 제3지대 형성을 위해 탈당할 것이란 전망과 함께 탈당을 접고 민주당 안희정 충남지사 지원에 나설 것이라는 엇갈린 관측이 나오고 있다. 특히 김 전 대표가 16~21일 독일 방문을 앞두고 이날 비문 의원 20여 명과 대규모 만찬회동을...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8일 송영길 의원을 당 대선 경선을 이끌 총괄선대본부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문 전 대표의 대변인격인 김경수 의원은 이날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문 전 대표는 삼고초려로 송 본부장을 영입했고, 송 본부장은 정권교체 대의에 따라 어려운 결단을 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송 본부장은 수도권 광역단체장을 지낸 당내...
앞서 역사교육연대회의는 교육부가 공개한 국정 역사교과서 최종본에서 사실오류 195건, 부적절 서술 328건, 비문 17건이 있다고 주장하며 29건만 공개했다.
수정 의사를 밝힌 내용은 고교 한국사 251쪽에서 유엔총회 개최 시기를 10월에서 9월로 고치고, 262쪽에서 장면 정부의 내각책임제를 설명한 '대통령은 국민이 선출하고'라는 부분을 '국회가 선출하고'로...
최종본 오류는 사실오류 195건, 부적절한 서술 328건, 편향적 서술 113건, 비문 17건 등이다.
시대별로는 일제강점기가 244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고고~근대 126건, 현대 103건, 조선 98건 순이었다.
연대회의는 “민립대학 설립 운동의 목표를 다룬 218쪽에서는 안창호의 '동지들에게'라는 글이 일부 실렸다”며 “이 글은 민립대학 설립 운동과는 무관하다...
캠프 관계자는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친노, 친문뿐 아니라 비문까지 모두 끌어안는 통합형·화합형 캠프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역시 친노 세력을 지지 기반으로 한 안희정 충남지사는 최근 불출마를 선언한 박원순 서울시장 주변 인물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권오중 전 서울시 정무수석이 뛰고 있는 가운데 기동민·박홍근 의원 등 86그룹 출신 민평련계에...
시야에 먼지나 벌레가 떠다니는 것처럼 보이는 비문증과 눈 충혈이 나타나기도 한다. 망막혈관폐쇄는 안과질환 중에서도 중증응급질환에 해당하기 때문에 갑자기 추운 실외에 나갔을 때 해당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안과를 찾아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망막혈관폐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몸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드는 생활습관이 중요하다. 겨울에도...
개헌 논의를 차단하는 출구전략을 찾아야 한다는 등의 내용이 논란을 야기, 비문(비문재인)계와 국민의당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민주연구원 문병주 수석연구위원은 지난해 말 작성한 보고서에서 “제3지대가 구축된다면 민주당의 2017년 대선 승리에 치명적인 위협이 될 것”이라며 “대선 전 개헌논의 반대론에서 전략적 수정을 시도해 사전차단 또는 출구전략을...
김무성 전 대표와 유승민 의원 등이 이끄는 보수신당이 제3지대를 추구해 국민의당, 민주당 내 ‘비문’ 등과 결합하는 ‘반(反)문재인’ 연대 가능성도 열려 있다. 여기에 반 전 총장이 합류할 경우 그 파괴력은 ‘친문’ 측에 치명적일 수 있다. 김무성 전 대표 등이 반 전 총장을 등에 업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야권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이를 통해 ‘반풍(潘風·반기문 바람)’이나 ‘비문(비문재인)’ 진영의 개헌 공세를 견제할 수 있다는 구상으로 풀이된다.
문 전 대표측은 1일 “새해부터 2월 말까지는 일주일에 한 번씩 싱크탱크인 ‘국민성장’과 함께 문 전 대표의 구체적인 정책을 발표하는 자리를 가질 것”이라면서 “국민들에게 ‘리빌딩 코리아’를 위한 청사진을 차례로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다만 특히 개헌론 논의 시기를 두고 당내에서 친문(친문재인)진영과 비문(비문재인) 진영이 대립하는 상황에서 즉각 개헌논의를 시작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는 비문진영 인사들이 대거 개헌특위에 포진해 논란이 예상된다. 대선전 개헌논의에 부정적인 친문진영 인사로는 김경협 의원과 최인호 의원 등이 포함됐다.
박완주 원내수석부대표는 국회에서 명단 발표를 위한...
3807건 중 내용에 대해서는 1630건, 비문이라는 지적이 13건, 이미지 관련 의견이 31건, 기타가 2066건이었다. 교육부는 이는 현장검토본에 대해 제출된 단순 통계로 실제 오탈자, 비문 등의 수치와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접수된 의견을 반영해 중학교 역사·고등학교 한국사 최종본을 완성해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교육부는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의견 중에는 내용 관련 의견이 1438건으로 가장 많았고 오·탈자 관련 의견이 52건, 이미지 관련 의견이 27건, 비문 지적 10건 등이었다. 나머지 984건은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대한 찬·반 등 기타의견으로 분류됐다.
교육부는 지난달 28일 국정 역사교과서 현장검토본을 전용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역사교사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의견을 받아왔다.
교육부는 23일까지...
그래야만 손학규 전 대표, 김종인 전 대표를 비롯한 비문 진영과 안철수 전 대표, 박지원 원내대표 등의 국민의당 세력, 그리고 정의화 전 국회의장이 있는 제3지대와 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설사 탈당 의원이 소수라 하더라도 명망 있는 정치인들이 열세를 대체할 수 있을 것이다. 또 권력 분산형 개헌을 명분으로 내걸 경우, 오히려 더 많은 대선 후보들이...
전면 실시 및 검경 수사권 조정을 제안한다”며 과거의 유물인 검사동일체 원칙을 깨기 위해 지방검찰청 검사장 직선제, 정권과 검찰의 유착을 가능케 하는 민정수석실 폐지를 제안했다. 이와 함께 검찰이 핵심요직을 독점하는 법무부의 개혁방안을 내놓기도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강창일, 기동민, 이종걸, 이철희, 인재근, 최운열 등 비문(재인)계 의원이 대거 참석했다.
제출할 수 있는 의견은 내용오류, 오탈자, 비문, 이미지, 기타의견 등 5가지 유형이다. 접수된 의견은 편찬책임기관인 국사편찬위원회와 전문기관인 국립국어원에서 집필진과 전문가의 검토를 거쳐 반영 여부가 결정된다.
국정 역사교과서의 최종본은 2017년 1월 말경 나올 예정이다.
당초 교육부는 3월 신학기부터 전국 중·고등학교에서 일괄적으로 최종본을 일선...
같은 당 민 의원도 기자회견을 통해 “여의도에서는 친박을 제외한 모든 정치세력을 하나로 묶어내, 국회가 추천하는 거국내각 구성을 위한 원탁회의를 가동하자”고 밝혔다.
이번 모임에 참석한 의원들은 비박계(비박근혜), 비문계(비문재인)다. 때문에 ‘제3지대론’을 중심으로 한 초당적 모임이 앞으로 세를 불려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