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비무장지대(DMZ)와 민간인 출입통제선 야생맷돼지에서 ASF 확진이 잇따르고 있지만 사실 야생맷돼지는 애초 농식품부의 방역에서 벗어나 있었다.
농식품부는 환경부, 국방부 등과 협조해 야생맷돼지의 추가적인 감염을 막는 데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날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상황 점검회의’에서 파주ㆍ연천ㆍ철원 9개...
아울러 비무장지대(DMZ)를 국제평화지대로 만드는 역사적 여정에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녹지원에서 미국ㆍ중국ㆍ일본ㆍ러시아 등 4강 대사를 포함한 주한외교단을 초청해 가진 리셉션에서 “한국은 2020년 도쿄 하계올림픽,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으로 이어지는 동아시아 릴레이 올림픽의 연속적인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청와대는 18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문재인 대통령이 제안한 ‘비무장지대(DMZ)의 국제평화지대화’를 단계적 추진, 한미 방위비분담 협상 대책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NSC 상임위 회의에서 문 대통령이 제74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제안한 ‘DMZ 국제평화지대화’ 구상과 관련...
비무장지대(DMZ) 안에서 돼지열병에 감염된 멧돼지 폐사체가 발견된 적이 있지만, DMZ 남쪽, 그것도 강원도에서 발견된 것은 처음이라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는 야생멧돼지 포획 차단, 접경지역 방역 강화 내용을 담은 긴급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어 "보다 근본적이고 광범위한 방역을 위해...
또한 함께한 미하원 쥬디 추 의원도 “지난 6월 한국의 비무장지대도 방문한 바 있다”면서 “한국의 긴장이 완화되고 통일이 이뤄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기문 회장은 브래드 셔먼 위원장과 간담회 이후 LA 옥스퍼드 팔래스 호텔에서 열린 ‘미주민주참여포럼 후원의 밤’ 행사에 참석해 한인 동포기업인들을 격려했다.
미국 LA에 본부를 둔...
이달 초에도 연천군 비무장지대(DMZ) 안에서 폐사한 멧돼지 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환경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접경지역 멧돼지 전체로 확산했을 가능성까지 열어두고 있다.
야생 멧돼지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핵심 매개체로 꼽힌다. 5월 북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병한 직후 우리 정부가 야생 멧돼지 관리를 강화한 것도 이...
이달 3일 이후 비무장지대(DMZ) 철책 이남의 야생멧돼지에서 8일 현재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국내 야생멧돼지와 접경지역의 하천수 등에 대해 ‘ASF 바이러스’ 오염 여부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분석됐다고 9일 밝혔다.
앞서 3일 DMZ 내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1개체)에서 ASF...
약 1년 후인 2019년 10월 2일 경기도 연천군 인근 비무장지대(DMZ) 안에서 야생 멧돼지 사체가 발견됐다. 야생 멧돼지 사체에서는 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사료를 통해 ASF 바이러스가 전파될 위험성은 이미 2년 전부터 제기됐다. ASF 바이러스는 살코기에서 105일, 냉동육에서 1000일까지도 살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즉 사람이 먹고 남긴 음식물 쓰레기를 돼지 사료로...
또 “유엔군 사령부와의 협의와 북측에 대한 통보절차를 거쳐 DMZ(비무장지대)를 포함한 민간인 통제선 이북 전 접경지역에 군 헬기 항공방제를 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문 대통령은 방역 담당자와 피해 축산 농가에 격려와 위로의 말을 전하면서 “중장기적인 대책도 필요하다”며 “양돈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보상금 지급과 생계 안정 자금 지원이 원활하게...
정부 당국이 남북 비무장지대(DMZ)와 민간인통제선(민통선) 북측 접경지역 일대를 중심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항공 방역에 나섰다.
5일 연합뉴스와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국방부와 농림부 등은 이날 산림청 소속 방역 헬기를 동원해 DMZ와 민통선 북측 일대를 중심으로 아프리카 돼지열병 항공 방역에 착수했다.
동부전선 일부 지역은 헬기가 동원될 수...
이낙연 국무총리는 4일 비무장지대(DMA)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된 것과 관련해 "그동안 충분히 대처하지 못했던 것은 아닌지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태풍 미탁 피해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상황 점검 회의'에서 "북한이 지난 5월...
경기도 연천군 내 비무장지대(DMZ)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환경부는 연천군 DMZ에서 발견된 야생멧돼지 폐사체 혈액을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정밀 진단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3일 밝혔다.
환경부는 중국에서 돼지열병이 발생한 지난해 8월 이후 야생 멧돼지에 대한 바이러스 검사를 수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검사한...
비무장지대(DMZ) 안 멧돼지 사체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3일 경기 연천군 DMZ 안에서 발견된 야생 멧돼지 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검출했다. 멧돼지 사체가 발견된 곳은 남방한계선 1.4㎞ 북쪽 지역으로, 전날 5사단 병력이 사체를 발견해 연천군에 신고했다. 사체는 손상이나 부패가 거의 없어...
하 중사는 2015년 8월 4일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에서 수색 작전 중 북한군이 수색로 통문 인근에 매설한 목함지뢰가 터지면서 양쪽 다리를 잃었다.
육군은 하 중사가 전역할 당시 '전상' 판정을 내렸지만, 보훈심사위는 지난달 초 유공자법에 관련 조항이 없다는 이유를 들어 '공상(公傷)' 판정을 내려 논란이 일었다.
'전상'은 적과의 교전 등 전투에서 입은...
이어 문 대통령은 비무장지대 내 초소를 철거, JSA를 완전한 비무장 구역 조성, 국군 유해 발굴, 판문점 남·북·미 정상 회동, 북한 땅을 밟은 최초의 미국 현직 대통령, 남북 군사합의 등을 이끌어 낼 수 있었던 것은 군의 결단이 있었기에 가능하다고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강한 국방력을 가진 우리 군을 믿고 지난 유엔총회에서 전쟁 불용을 선언할 수 있었다”며...
강원도 고성 비무장지대(DMZ) 평화의 길 해설사인 박정혜 자문위원은 “사실 평화경제가 무엇인지 정확히는 알지 못하고 직접 피부에 와 닿지는 않는 것 같다”며 “고성이 북한과 맞닿아 있어서 위험한 곳이 아니라, 평화의 길을 찾는 관광객이 점점 많아지는 것이 바로 평화경제라고 생각한다”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접경지역에 더 많은 평화의 길이 열려서...
이어 문 대통령은 “판문점은 권총 한 자루 없는 대화와 만남의 장소가 됐고, 비무장지대는 GP 철거와 함께 ‘평화의 길’이 열렸다”며 “민주평통은 전쟁의 먹구름이 드리워진 어려운 상황을 타개하고 국민과 함께 평화의 길을 열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우리는 지금까지의 민주평통의 성취를 바탕으로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와 공동번영을 향한 또 한...
비무장지대의 생태 이야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비무장지대(DMZ)가 알고 싶니? DMZ 생태이야기' 기획전시를 충남 서천의 생태원 에코리움 기획전시관에서 1년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전쟁의 상처와 이를 극복한 자연 생태의 모습 속에서 평화와 생태보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많은 국민들이...
다만 최근 비무장지대(DMZ) 일대에서 멧돼지 사체가 잇따라 발견되면서 멧돼지가 유입 매개체 역할을 했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감염된 멧돼지가 집돼지와 직접 접촉하거나 폐사체가 곤충이나 물을 통해 전파했을 가능성이 있다. 정현규 도드람양돈농협 동물병원장은 "DMZ와 경기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야생 멧돼지에 대한 정밀...
특히 문 대통령은 25일 유엔총회 연설에서 ‘비무장지대(DMZ) 국제평화지대’ 구상과 전쟁불용·안전보장·공동번영 등 3대 원칙을 공식 제안했다. 사실상 북한 체재 안전을 약속한 것이다. 또 남북공동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 판문점∼개성 평화협력지구 지정, 2020년 도쿄올림픽 남북 공동 진출, 2032년 남북 공동 올림픽 추진 등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