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비대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국회 본청 당대표 회의실에서 비대위 인선안을 발표한다.
앞서 송영길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지난 10일 대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총사퇴하며 비대위 체제 전환을 선언했다.
비대위는 다음 날인 14일 공식 출범한다. 이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한 뒤 국회에서 첫 회의를 열 계획이다.
윤 원내대표가...
신현영 민주당 의원은 의총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비대위 인사와 관련해 "'민주당이 정말 바뀌었구나'할 정도의 과감한 분들을 영입해야 된다는 의견이 있었다"며 "1600만표의 민주당 지지자들을 대표할 수 있는 인선이 돼야한다는 의견에 (의원들이) 공감했다"고 전했다.
이어 구체적인 비대위 구성 방식에 대해선 "구성 조직에 대해선...
그는 이날 기념회 축사를 통해 “박 의원과는 민주당에서 비대위 대표를 할 당시 비서실장으로 보좌해 준 인연이 있다”고 참석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지난 대선 경선 과정에서 패기있고 젊은 후보가 나와 나라를 한번 이끌어주면 나라가 과거와 달라지지 않겠느냐는 희망이 있었고, 70년 이후 출생한 사람이 대통령이 되길 바랬는데 70년 이후 출생 후보가 박...
윤 전 총장은 25일 '국민 캠프'라는 이름의 선거 캠프를 출범하며 추가 인선을 발표했다.
캠프 대변인을 맡은 김 전 비대위원은 "정권교체를 염원하는 국민의 뜻을 모아 국민의 상식이 통용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국민의 선거캠프를 만들고자 한다"며 "캠프 종합상황실은 현재 다양한 전문가를 중심으로 조직 구성에 박차를...
정 위원장은 대주주는 비대위의 지배 구조 개선 요청에 대해 “현 이사회 내 대주주 일가인 지송죽, 홍진석 이사 2명은 등기이사에서 사임하고 전문성 갖춘 사외 이사 확대를 이사회에 요청할 것"이라면서 "대주주 지분구조까지 새로운 남양으로 출범하기 위한 모든 방안을 심도 있게 검토 중이라고 알려왔다"고 전했다.
남양유업 비상대책위원회에서는...
비대위는 이에 대한 전문가 그룹으로 경제혁신위원회 인선을 이번 주 중 완료하고 출범할 계획이다.
김 위원장은 8일 비대위 회의에서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을 인용, “저출생 문제는 교육 불평등과 연결돼있다”고 말했다.
국가 경쟁력 저하로 연결되는 저출생의 배경에는 여성 관련 문제뿐 아니라 근본적으로 기회의 불평등, 무엇보다...
아울러 청년·여성 중심의 비대위를 구성한 김 위원장이 당직 인선에서도 ‘꼰대를 버리고 약자를 품는다“는 인사 기조를 적용할지 주목된다. 당의 조직과 재정을 총괄하는 사무총장에 이번에 낙선한 수도권 3선급 의원이 거론되고 있다. 김선동·정양석·주광덕 의원 등이 이 기준에 해당한다.
원외 측근이나 재선급이 후보로 주로 거론되는 비서실장에는 김 위원장의...
같은 날 통합당은 비대위 구성을 위한 인선도 속속 확정하며 지도체제 전환을 본격화했다.
김 내정자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전국조직위원장회의 비공개 특강에서 “이제 시대가 바뀌었고, 세대가 바뀌었다”며 “당의 정강·정책부터 시대정신에 맞게 바꿔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민은 더는 이념에 반응하지 않는다”며 “(국민을) 보수냐...
이종배 정책위의장과 함께 선출된 주 원내대표는 곧 당선인 총회를 열어 '김종인 비대위'에 대한 입장과 당헌 개정 문제에 대해 의견을 모을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주 원내대표는 "8월 31일까지 전당대회를 한다는 당헌이 개정되지 않은 상태라 당내 의견을 수렴하고, 비대위원장 내정자와도 상의해서 조속한 시일 내 방안을 찾도록 하겠다"고...
한편 한국당은 이날 비대위 회의에서 전 변호사와 함께 이진곤 전 국민일보 논설고문, 강성주 전 MBC 보도국 사장, 전주혜 변호사 등을 조강특위 외부위원으로 확정했다. 김용태 사무총장과 김석기·김성원 의원 등 3명의 원내인사를 당연직으로 하는 조강특위는 이날 외부위원 인선과 함께 7명 라인업을 완성했다. 한국당의 인적쇄신 작업도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자유한국당 인적쇄신의 칼자루를 쥔 조직강화특별위원회가 외부위원 인선을 완료했다.
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는 11일 비대위 회의에서 조강특위 외부위원 가운데 기존에 선임 절차를 마친 전원책 변호사를 제외한 3명의 명단을 확정했다.
이날 확정된 조강특위 당외인사 명단에는 이진곤 전 국민일보 논설고문, 강성주 전 MBC 보도국 사장, 전주혜 변호사 등이 이름을...
벼랑 끝에 내몰린 자유한국당의 쇄신을 이끌 혁신비상대책위원회의가 비대위원 인선을 마치고 24일 첫 회의를 가졌다. 회의에서 비대위원들은 우선 혹독한 자기반성이 선행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배현진 한국당 비대위 대변인은 이날 회의 결과 브리핑에서 “자유한국당이 과오가 무엇인지 혹독한 자기반성을 가지자. 그리고 성찰이 우선 돼야 한다는데 모든...
한국당은 24일 국회에서 의원총회와 상임전국위원회를 차례로 열고 김 위원장을 포함한 비대위원 9명에 대한 인선안을 최종 의결했다.
당내에서는 당연직인 김성태 원내대표와 함진규 정책위의장 외에 재선 박덕흠 의원, 초선 김종석 의원이 비대위원으로 선임됐다. 외부 인사로는 최병길 전 삼표시멘트 대표, 김대준 소상공인연합회 사무총장, 이수희 법무법인 한별...
김병준 비대위원장은 24일 비공개로 진행된 의원총회에서 비대위 인선안을 보고하고 참석 의원들의 추인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당의 비대위 인선안에 따르면 현역 의원이 아닌 외부 인사는 김 위원장을 포함해 5명이다. 외부인사로는 최병길 전 삼표시멘트 대표이사, 김대준 소상공인연합회 사무총장, 이수희 마중물 여성연대 대변인, 정현호 한국청년정책학회...
자유한국당 재건의 첫 행보를 시작한 김병준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이 새 여의도연구원장에 김선동 의원을 임명하는 등 주요 당직자 인선을 실시했다.
김 위원장은 1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당 사무총장과 비서실장에 3선의 김용태 의원과 재선의 홍철호 의원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두 인사의 공통점은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 뒤 탈당, 바른정당...
지도부 급에 비대위원장을 마땅히 할 사람이 없다보니 인선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만드는 것이 적절한 것"이라며 "지금 후보가 40명 정도 된다. 박형준 교수도 후보에 올라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박형준 교수는 "저는 그런 감이 안됩니다"라며 손사래를 쳤다.
현재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으로 거론되고 있는 인물들은 '썰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