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인선된 사고당협 조직위원장들은 대부분 친윤계 의원들이다. 비대위원이자 비례대표인 전주혜 의원은 윤희석 전 윤석열 대통령 대선 캠프 대변인을 꺾고 서울 강동갑 조직위원장으로 확정됐다. 중앙일보 편집국장 출신인 김종혁 비대위원은 경기 고양병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특별고문을 한 유종필 전 국회도서관장은 서울 관악갑 위원장으로 인선됐다.
검찰 및...
지난 7월 이준석 전 대표와 갈등이 불거지며 이 대표가 윤리위로부터 당원권 정지 6개월의 징계를 받자 가장 먼저 최고위원직에서 사퇴하면서 비대위 전환에 물꼬를 텄다. 이에 배 의원은 ‘신(新)친윤계’ 인사로 부상했다.
최춘식 의원도 김은혜 의원의 경기도지사 캠프에 합류하는 등 친윤계 인사로 분류된다.
함경우 경기 광주갑 당협위원장은 원외당협위원장 중...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가 13일 비대위원 인선을 완료했다. 이날 오후 상임전국위원회 의결이 끝나면 비대위는 공식 출범한다.
국민의힘 비대위는 총 9명으로 당연직(비대위원장,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3명을 제외하고 6명을 추가 인선했다. 원내에서는 3선의 김상훈(대구 서구) 의원과 재선의 정점식(경남 통영시 고성군) 의원, 초선 전주혜(비례대표) 의원이 임명됐다....
박형수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비대위 추가 인선 기자회견을 열고 “2차 비대위원 인선 발표 후에 주기환 위원께서 정진석 비대위장께 간곡한 사의를 표해왔다”며 “주기환 위원의 사의를 받아들이고 전주혜 의원을 비대위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의 이유에 대해서는 주 전 위원이 “본인이 하는 것이 적절치 않다”고 전해왔다고...
與비대위원 원내 김상훈·정점식 의원, 원외 주기환·김종혁·김행·김병민 임명친윤석열계 색채 더 짙어졌다는 비판 나와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13일 비대위원 인선을 완료했다. 이날 오후 상임전국위원회 의결이 끝나면 비대위는 공식 출범한다.
국민의힘 비대위는 총 9명으로 당연직(비대위원장,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3명을 제외하고 6명을 추가 인선했다....
국민의힘 전국위, 정진석 비대위원장 임명안 의결남은 것은 비대위원 인선...추석 연휴 이후 발표될 전망이준석 전 대표, 개 사진 올리며 ‘정진석 비대위’ 조롱
국민의힘은 7일 전국위원회를 열고 ‘정진석 비대위원장 임명 안건’을 의결했다. 새 비대위원장이 된 정 위원장은 추석 연휴 동안 비대위원을 물색한 후 비대위를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조 의원은 “이번 비대위원장은 이준석 전 대표와 서로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분이 되었으면 오히려 조금 나았지 않았을까 생각을 하고 있다”면서 “그런 점에서 정 부의장을 비대위원장으로 추대한 것은 매우 부적절한, 통합에 있어서는 매우 부적절한 인선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정 부의장을 새 비대위원장으로 ‘박수 추인’한 것과 관련해 “민주적인...
비대위원 인선 작업은 연휴를 지나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내주 상임전국위원회를 개최해 비대위원 인선안을 의결하겠다는 방침이다.
정 부의장은 비대위원 인선과 관련, 전날 기자회견에서 "고민해보겠다. 내일 오후에 일단 비대위를 출범시켜야 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는 새 비대위 출범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이에 변호인단은 “새로 임명될 비대위원장 및 비대위원에 대한 가처분신청을 검토중”이라며 “권성동이 당대표 권한대행으로 권한을 행사할 경우 권행대행의 직무를 정지시키는 가처분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국민의힘은 새 비대위원장 출범을 하루 앞둔 7일 비대위원장 인선을 발표한다.
후임 비대위원장 인선과 관련해선 “의견을 낸 적이 없다”며 “제가 의견을 내는 것은 적당하지 않다”고 답했다. 이어 “구체적으로 어떤 분이 하실지 당 대표 권한대행이 의원들과 당원들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서 발표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새 비대위원장으로 유력시되던 주 위원장이 위원장직을 거절하면서 국민의힘은 다시 대혼돈으로 접어들었다. 당...
이어 오는 8일 전국위와 상임전국위를 잇따라 열어 비대위원장 및 비대위원 인선을 완료하고 추석 전 새 비대위 출범 준비를 마칠 예정이다.
비대위원장 직무대행인 권성동 원내대표는 오는 7일 새 비대위원장을 공개할 예정이다. 주호영 의원이 비대위원장을 다시 맡는 방안이 유력하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에서 제4차 전국위원회를 열어 비대위 전환...
이러한 모든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추석 전인 9월 8일 새 비대위가 출범한다. 박 수석대변인은 “전혀 문제 없이 진행된다면 9월 8일 끝나지만, 혹여 돌발변수가 발생하면 달라질 수 있다”고 언급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또 새 비대위를 꾸려갈 비대위원장 인선과 관련해선 “그것은 좀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공개된 비대위원 인선과 관련해 "윤핵관을 배제하는 구성, 윤핵관과 연이 있는 분들이 물러나는 구성을 하는 것이 옳지 않나"라며 "이번에 그런 부분이 부족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주호영 위원장이) 사무총장으로 박덕흠 의원을 지명했다. 박 의원은 윤핵관, 또는 '윤핵관 호소인' 중 한 분과 친소관계로 항상 이야기가...
2030 남성의 목소리를 대변해온 이준석 대표와 차별성을 가진 여성 정치인을 발탁한다는 의미가 담긴 것으로 해석된다.
주호영 위원장은 이번 비대위 인선에 대해 “각각의 대표성이 누락되지 않도록 하고 의원들의 경우는 각 선수를 대변할 수 있는 분, 청년 등 다양한 인선 요소들을 결합해서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정일환 이난희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 총 9명 비대위원 인선 완료윤석열 대통령 측근 주기환 전 광주시장 후보 내정최재민·이소희 등 청년보좌역 발탁
주호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총 9명의 비대위원 인선을 확정했다.
국민의힘은 16일 비대위원으로 주 위원장을 포함해 권성동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등 당연직 비대위원 3명과 나머지 6명의 지명직 비대위원을...
비대위원 인선은 빠르면 이번 주말, 늦어도 다음 주 초까지는 완료하겠다고 했다. 한편,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의 비대위 참여에는 선을 그었다. 주 위원장은 “상황이 이렇게 어려운데, 책임이 있다고 생각되는 분들은 비대위에 참여하기 어려운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비대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공식화한 이 대표에 대해선...
‘주호영 비대위’는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비대위원 인선을 마친 뒤 가급적 이번주 안에 상임전국위를 열어 비대위원 임명 안건을 의결하고 출범한다는 계획이다. 사상 초유의 ‘당권 쿠테타’ 사태로 출범하는 ‘주호영 비대위’ 앞에 놓인 길은 첩첩산중이다. 우선 당 내홍을 수습하고 추락하는 지지율을 반등시킬 계기를 마련해야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리는 전국위에는 비대위 체제 전환을 위한 당헌 개정안과 비대위원장 인선안이 연달아 상정된다.
비대위원장에는 5선의 주호영 의원이 단수 내정된 것으로 파악됐다.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전국위에 앞서 오전 중에는 화상 의원총회를 통해 비대위원장 지명자를 공개하고 향후 비대위 전환 추진과 관련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비대위원 구성 문제는 비대위가 출범한 뒤 인선될 비대위원장이 당내 의견을 모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비대위원은 최대 14명까지 둘 수 있으나, 신속한 의사결정 등을 위해 과거 비대위 때와 마찬가지로 9명 이내의 한자릿수로 구성되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비대위에는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는 ‘친윤계’가 얼마나 참여할지도 주목된다.
혼란 수습의 키를 쥐게 될 비대위원장 인선도 오리무중이다.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비상대책위원장 선임과 관련해 “아직 의견을 수렴하는 중이어서 결정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전국위원회 의장인 서병수 의원이 전날 기자회견에서 ‘비대위가 출범하면 이준석 대표는 해임되는 것’이라거나 ‘2년 임기를 가진 온전한 지도부’ 등을 언급한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