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률 비대위원, 하태경, 이상민 의원, 이수정 경기대 교수 등 당 내부에서 김 여사의 사과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입장을 선회한 것이라는 분석이 있다.
윤 대통령 직무 수행 부정 평가 이유에서 '김건희 여사 행보'는 2%(18일 발표 한국갤럽 조사 기준)다. 부정 평가 1위인 '경제/민생/물가'(18%)보다는 아주 낮은 수준이다. 부정평가 2위인 '외교'(8%), '소통...
조응천 미래대연합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은 거대 양당을 나라를 어지럽히는 비대해진 코끼리에 비유하며 "국민은 우리에게 뜻이 비슷한 것 같으니 짧은 것, 긴 것 따지지 말고 코끼리를 몰아내라고 명령한다"며 "기왕이면 하나가 돼 국민 명령에 따르겠다고 약속한다. 개혁신당이 함께 가기를 마지않는다"고 했다.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도...
임 변호사는 2016년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비대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는데요. 청년 세대를 대변해 당의 변화를 몰고 올 만한 신선한 의견들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친박과 비박으로 나뉘어 파벌 싸움을 벌이던 당 지도부를 향해 "새누리당은 매력 없는 이성이다. 능력도 없고 미래 비전도 없다. 어디에도 쓸모없는 남자 같다"라는 촌철살인을 날려...
김경율 비대위원은 전날(18일) 연합뉴스TV와 인터뷰에서 당 지도부가 김 여사의 명품백 논란을 ‘정치 공작’으로 규정한 데 대해 “그게 우리 당내 TK(대구·경북)의 시각”이라며 “그분들 입장에서 빨리 4월10일이 오기만을 기다리는 분들이다. 본인의 선수가 늘어나기만을 바라는 분들”이라고 지적했다.
관련해 윤 원내대표는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앞서 김경률 비대위원은 17일 JTBC 유튜브에 출연해 김 여사의 명품백 수수 장면이 담긴 영상이 국민들의 감성을 폭발시킬 수 있으니 사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국민의힘 영입인사인 이수정 경기대 교수과 하태경 의원도 각각 라디오 및 방송에 출연해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동안 한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한 ‘김건희 특검법’(김 여사 도이치모터스...
이에 대해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우리 당이 해보지 않은 놀라운 일이지만, 두렵고 떨리는 일"이라고 했고, 장동혁 사무총장은 "이기는 선거라는 점만을 판단 기준으로 삼았다"고 표현했다고 박 수석대변인은 전했다.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도 이날 출근길에 "새로 오신 분들도 한 번 해볼 만할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정치 신인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케이터틀에서 열린 ‘서울시당 신년인사회’에서 “김 비대위원이 마포에서 정청래와 붙겠다고 나섰다”며 이 같은 사실을 전했다.
그는 “이번에도 어차피 정청래가 될 것이라고 자조 섞인 말을 하는 분들이 많다. 어쩔 수 없지 않다”며 “이번 4월 선거에서 우리 국민의힘 후보로 김경률이 나서겠다고 하기...
그러면서 김경률 비대위원이 마포을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4월 선거에서 우리 국민의힘 후보로 김경률이 (마포을에) 나서겠다고 한다”며 김 비대위원의 손을 잡아 위로 올렸다.
한 위원장은 “김경률은 진영과 무관하게 공정과 정의를 위해 평생 싸워왔다. 부조리가 있는 곳, 약자에 억울한 일이 있는 곳에 늘 김경률이 있었다”며 “그 김경률이 마포에서...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이날 출범식에서 "저희 공약의 핵심은 '우선순위'다. 우리 시대에 동료 시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꼼꼼하게 체크하고, 우선순위를 정해 제시하고 정부·여당으로서 실천하겠다"며 "여러 가지 공약들이 있을 텐데, 큰 틀에서 보면 우리 사회에 존재하는 다양한 격차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맞췄다. 그리고 국민들이...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더불어민주당을 압박했다.
그는 "과거 민주당이었다면 내가 불체포특권 포기, 금고형 이상의 재판 확정 시 세비 반납 같은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정치개혁을 실천하겠다고 먼저 제시했을 때 지금처럼 피하고 억지 쓰고 반대하지 않고, 오히려 우리보다 더 개혁적이고 더 과감한...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은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전국 단위 확산적 정치 행보, '제2부속실' 필요성 언급에 관한 보도량 증가, '신용사면'과 같은 민생 분야 당정 발표와 맞물려 지지율이 상승했다"며 "민주당은 황운하·노웅래 출마 적격 판정, 이낙연 전 대표를 비롯한 비명계 인사 탈당 등 계파 갈등을 위시한 당 내부 잡음으로 소폭...
박정하 당 수석대변인은 "(한 비대위원장이 비공개 회의 때) 실질적으로 진행할 (대학생 학비 감면 관련) 구체적 정책 대안을 검토해 다음 주초라도 당과 협의해 달라고 주문했다"고 전했다.
한 비대위원장은 고위당정협의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많은 분이 걱정하는 분야이고, 고통받고 있으니까 실효적인 대책이 나와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 부분에...
'성과 창출', '현장', '책임' 등 키워드를 언급한 한 비대위원장은 "뜬구름 잡는 추상적인 언어보다 결과를 내서 어떤 정책을 했을 때 국민, 동료 시민께서 차이를 즉각 느끼게 하고 그 내용을 잘 홍보하자"고도 말했다.
이어 "각 지역에서 갈구하는 여러 가지 현안을 그 지역에서 잘 챙기고, 제대로 반영하는 게 필요하다"며 "총선을 앞둔...
포진한 '보수 우세' 지역에 몰려 향후 공천 과정에서 갈등이 존재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대통령실·장관 출신 인사들의 양지 출마에 대해 "모두가 양지를 원한다. 그것을 원하는 것은 자유"라면서도 "우리당은 이기는, 설득력 있는, 국민이 보기에 헌신한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는 공천을 하려고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민경우 시민단체 길 상임대표가 '노인 비하' 논란으로 국민의힘 비대위원직을 사퇴했고, 박은식 비대위원도 과거 페이스북에 김구 선생에 대해 "폭탄 던지던 분"이라고 표현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민주당의 사퇴 압박을 받고 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의 '1호 영입 인재' 박상수 변호사도 과거 60년대생 이상을 '꿀빨러'(고생 없이 이득 본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