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4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여의도 4PM'에서는 이재명 대표와 원희룡 전 장관의 '계양을 빅 매치' 가능성과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윤희숙 전 의원을 띄우는 이유에 대해 짚어볼 예정입니다.
이준석 대표의 러브콜을 거절하고 국민의힘에 남기로 한 유승민 전 의원이 '선물'을 받을 수 있을지도 예측해 봅니다.
지난 방송에서 '윤한 갈등'의 원인과 진의를...
한 위원장은 앞서 김경율 비대위원과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의 출마 선언과 관련해 “공정하지 못하다”는 논란을 낳았다. 이른바 ‘사천 논란’은 윤 대통령과의 갈등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작용하기도 했다. 하지만 한 위원장은 “경쟁자들 입장에서 불안과 우려는 말할 수 있다”면서도 “이기기 위한 공천을 하는 과정에서 그런 의견은 충분히 감수하고 가겠다”고...
함께 서천시장 화재 현장을 찾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기억나는 첫 번째 장면은 윤 대통령을 향한 한 비대위원장의 90도 폴더 인사죠. 두 사람은 눈도 마주치지 않고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서울로 올라오는 기차 안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고 하지만, 갈등이 완전히 봉합되지 않았을 거라는 시각이 나오고 있죠.
90도 폴더 인사에 15분간...
윤 원내대표는 이태원 특별법, 김경율 비대위원 등 주요 정치 현안에 대한 얘기도 따로 나누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날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은 오찬장에서 약 2시간 동안 식사를 한 뒤 집무실로 이동해 37분간 차담을 이어갔다. 이날 회동에는 대통령실 이관섭 비서실장, 한오섭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이 배석했다.
이날 회동은 앞서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논란 관련 대응과 국민의힘 김경율 비대위원의 '사천' 논란 등을 놓고 촉발된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 간의 갈등을 봉합하기 위한 의도에서 마련됐을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은 지난 23일 서천에서도 만났지만, 당시 정치 현안에 관한 이야기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져 일시적인 봉합이라는 분석이...
(95% 신뢰 수준에서 ±3.1%포인트, 자세한 사항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긍정 평가를 기준으로만 보면 2012년 3월 당시 박근혜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비대위원장 평가(52%)와 같다.
박근혜 비대위가 불리했던 선거 판세를 뒤집은 '교과서'로 통하는 만큼 이번 결과는 놀랍다는 분위기다. 여권 관계자는 "한동훈 위원장이 버티면서 '윤석열...
다만, 갈등의 시발점이었던 김경율 비대위원에 대한 사퇴 요구에 대해선 한 위원장이 선을 긋는 등 아직 불씨가 남아 있다는 지적도 있다.
26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김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논란과 관련해 조만간 직접 입장을 표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형식은 특정 언론사와의 신년 대담을 통해 국정 운영의 구상을 밝히면서 김 여사와 관련한 논란에...
김기현, 이준석 등 전임 당 대표들보다 좋게 평가됐고, 긍정 평가 기준으로만 보면 2012년 3월 당시 박근혜 새누리당 비대위원장 평가(52%)와 같았다.
국민의힘 지지자 89%가 한 위원장의 직무 수행을 긍정 평가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는 23%가 긍정 평가를 했고, 70%가 부정 평가를 했다. 무당층에서는 긍정 38%, 부정 42%로 엇갈렸다.
이재명 민주당...
2016년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비대위원으로 정치계에 입문한 임 변호사는 당시 파벌 싸움을 벌이던 당 지도부를 향해 "새누리당은 매력 없는 이성이다. 능력도 없고 미래 비전도 없다. 어디에도 쓸모없는 남자 같다"라는 촌철살인을 날려 유명세를 얻었죠.
패널로는 박근혜 정부에서 선임 행정관을 역임한 최수영 서울1인미디어콘텐츠협회 대표와...
한 위원장은 서울 마포을 지역구 '사천'(私薦) 논란으로 갈등의 시발점이 됐던 김경율 비대위원이 사퇴해야 한다는 요구가 대통령실 일각에서 거론된다는 데 대해선 "그런 요구를 받은 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한 위원장은 전날(24일)에도 김 비대위원의 사퇴가 이른바 '윤·한 갈등'의 출구전략이 될 수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그런 얘기를 들은...
출연, 최근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갈등이 봉합 국면으로 접어든 것에 대해 “한 위원장은 삼일천하도 아니었다”며 “어설픈 봉합으로 진퇴양난에 빠졌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제 쟁점이 좁혀져 김경율 비대위원을 가지고 줄다리기하는 양상으로 갈 것으로 본다. 김 비대위원을 괴롭히기 위한 2차전을 이어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전주혜 원내대변인은 논평에서 “부처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모든 것이 자애롭게 보이지만, 돼지의 눈으로 바라보면 모든 것이 추해 보이는 법”이라며 “정치쇼로 둘째가라 하면 서러운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이기에, 지금 윤 대통령과 한 비대위원장의 현장 방문이 ‘정치쇼’로 보이는 것”이라고 쏘아붙였다.
전 원내대변인은 “2021년 6월 경기도 이천 쿠팡 화재...
韓 "그런 얘기 들은 바 없어"'공천 힘겨루기'로 2차전 갈 수도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서둘러 윤석열 대통령과의 갈등을 봉합했지만, 김건희 여사 리스크 해법과 김경율 비대위원 거취 문제는 불씨로 남았다.
한 위원장은 24일 김건희 여사 리스크와 관련해 "제 생각은 이미 충분히 말씀드렸다"며 "지금까지 말씀드려온 것에...
한 위원장은 김 여사의 사과를 요구한 김경율 비대위원의 사퇴가 이른바 '윤·한(윤석열·한동훈) 갈등'의 출구전략이 될 수 있다고 보느냐고 묻자 "그런 얘기를 들은 바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정치의 핵심은 결국 민생"이라며 "제가 해 온 것들 전부 다 민생을 더 좋게 만들기 위한 하나의 목표를 위해서 가는 것이다. 대통령께서도...
23일 김 교수는 불교방송(BBS) 라디오 인터뷰에서 “만약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대통령실과 수평적 당정관계를 유지하고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국민적 민심을 반영하는 입장에서 대통령실과 충돌한 거라면 민심은 당연히 한동훈 위원장 편에 있지 않았겠느냐”며 “민심이 어디에 있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그렇기 때문에 당 내에서도 과거 이준석 징계...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윤 대통령 현장 방문에는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함께 국민의힘 소속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이상민 행정안전부·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이 동행했다.
국민의힘에서는 충남 지역구인 장동혁(보령시서천군)·정진석(공주시부여군청양군)·홍문표(홍성군예산군) 의원, 한 위원장 비서실장인 김형동 의원과 당...
이번 만남은 대통령실과 여당인 국민의힘이 김경율 비대위원의 서울 마포을 출마 가능성에 따른 '사천(私薦)' 논란,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 등으로 갈등이 불거진 상황에서 전격 이뤄졌다.
당초 윤 대통령은 이날 외부 공식 일정이 없었다. 다만 피해 상황을 보고받은 윤 대통령이 직접 현장에 방문하는 것으로 정했다. 한 위원장도 이날 당...
이어 "겸허한 자세로 청문회 준비를 잘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 후보자 전임인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지난해 12월 21일 퇴임했다. 이후 이노공 당시 법무부 차관이 장관 직무대행을 맡았다. 이 전 차관이 취임 20개월 만에 물러난 뒤에는 윤 대통령이 18일 심우정 신임 차관을 임명했고, 장관 임명 전까지 직무대행으로 활동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