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위는 여야 예결위 간사 등 소수 인원만 참여하는 협의체로, 국회법상 근거 조항이 없어 속기록도 남지 않고 비공개로 이뤄진다. 이로 인해 그동안 '깜깜이 심사', '밀실 심사'라는 비판을 받아왔지만, 올해도 여야 대치로 심사가 지연되면서 결국 가동됐다. 나라살림연구소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 삭감의 90%와 사실상 예산 증액의 100%가 공식 예결위 회의가 아닌...
갖고 돌아갈 수 있어야 한다"며 "법이 충돌할 때가 많은데 잘 정리하면 경제도 더 활성화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비공개 회동에서 최 회장은 대한상의가 원하는 경제 법안 32건 중 처리되지 않은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건설기계관리법 등 20건에 대한 조속한 입법을 홍 원내대표에게 요청했다고 임오경 원내대변인이 회동 직후 브리핑에서 밝혔다.
또 거부권과 관련해선 “여야 간 정책 노선 차이가 명확히 드러난다”며 “가급적 시장경제 기조에 맞게 운영해나갔으면 한다. 예산이나 민생 법안이 많이 걸려 있는데 민주당이 다수당인 만큼 도와달라”고 답했다.
비공개 접견에서도 양측은 여야가 잘 협의하고 조정해 예산이 처리됐으면 한다는 등의 이야기와 안부, 덕담 정도만 오간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 이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종로 사무실에서 이 의원과 비공개 회동을 갖기도 했다.
친명계 내에선 '이낙연 신당'에 회의적인 시선이 적지 않다. 극단적 양당 체제에서 신당 성공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현실론부터 '반명' 하나로 당을 깨기에는 명분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있다.
김민석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에서 "정치인 이낙연의 정체성이 뭔지 궁금해진다...
김 대표는 6일 오후 5시 국회 본청 당 대표실에서 인 위원장과 비공개 회동을 가졌다. 회동은 15분가량 진행됐다.
김 대표는 이날 “제안해주신 안건들은 최고위원회의에서 의결할 수 있는 사안이 있고 공관위나 선거 과정에서 전략적으로 선택해야 할 것들이 있어서 지금 바로 수용하지 못하는 점은 이해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고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전했다.
또...
이 원내수석부대표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주 1회 만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수시로, 비공개적으로 많은 협의 과정이 있을 것”이라며 “다음 주에 있을 첫 번째 모임에선 각 당에서 10개 법안을 가져와 의제로 상정해 논의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박 원내수석도 “오늘은 길게 논의하기 어려운 상견례 자리”라며 “앞으로 어떻게 할지 이야기를 나눴는데...
카카오 내부 비리 의혹을 폭로한 김정호 CA협의체 경영지원총괄 겸 준법과신뢰위원회 위원이 5일 페이스북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카카오 보안 유지 규정을 어기지 않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보인다.
앞서 김 총괄은 3일 카카오 내부망에 자신의 폭로 행위에 대해 “카카오 철학 중 100대0 원칙을 어긴 것”이라며 “스스로 윤리 위원회에 저에 대한 징계...
12)
△2023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
△제23차 광역두만개발계획 총회 참석
△재정운용전략위원회 개최
△'디지털 화폐의 미래와 CBDC 추진전략' 한-IMF 국제컨퍼런스 개최
8일(금)
△기재부 1차관 14:00 국가관광전략회의(비공개)
△한중일 및 아세안+3 재무차관 및 중앙은행 부총재 회의 결과
△통계청, 유엔아태경제사회이사회(UNESCAP) 및 방글라데시 기획부와...
3선 이상 중진 의원 31명 중 김기현 대표와 권성동·장제원 의원 등 3명을 제외한 28명이 참석했으며, 회의는 1시간가량 비공개로 진행됐다. 중진 의원들은 민주당의 의회 폭거를 막아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후 오전 11시 긴급 의원총회를 소집했다. 윤 원내대표는 “우리 당은 민주당의 상습 탄핵 남발에 대해 엄중한 국민의 입장에서 대응할...
입장문과 관련 카카오 노동조합 서승욱 지회장은 “끝없이 터져 나오는 경영진의 비위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직원들이 문제 제기를 했으나 회사는 아무런 답변없이 비공개 비상경영회의를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결국 경영진 내부에서도 문제가 해결되기보다 폭로가 이어지고 있다”며 “더 이상 내부 경영진으로는 문제를 해결하기는 어렵기에 경영진에 대한...
회의는 1시간가량 비공개로 진행됐다.
윤 원내대표는 회의 후 기자들을 만나 “3선 이상 중진 의원들을 모시고 민주당의 의회 폭거에 어떻게 당이 대응할 것인지 의견을 들었다”며 “대다수 중진 의원들이 헌정사에 유례없는 이런 폭거를 좌시할 수 없고 국민과 함께 의회 폭거를 막아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구체적인 방법론에 대해서는...
윤 대통령은 전날 국무회의에서 노란봉투법, 방송3법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았다. 대신, 공무원·교원 노동조합 전임자의 '근무 시간 면제 제도(타임오프제)' 시행을 위한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쟁점인 노란봉투법, 방송3법에 대한 언급은 비공개로 안건 심의하는 시간에도 없었다고 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본지와 통화에서...
29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전날 국무회의 비공개회의에서 "다음 주부터 떠나는 분들이 있을 것 같다"며 "물러나는 분들은 일을 잘해서 당에서 부르는 것이니 너무 섭섭해하지 말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총선 출마가 예상되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도 이날 국토부 행사에서 "국무회의에서 부처를 지목하지는 않았지만, 개각이 임박했다는...
이런 정책은 전날 비공개로 열린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경제공작회의를 통해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오후 4시 30분 기준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전장 대비 151.96포인트(0.87%) 내린 1만7373.70으로 장을 마쳤다. 같은 시간 인도증시 센섹스지수는 전장보다 2.25포인트(0.07%) 떨어진 6만5976.32로 장을 끝냈다.
싱가포르ST지수도 매도세가 앞서 전 거래일보다...
당무 보고로는 총선관리기획단 회의사항, 후보검증위원회의 홍보 플랫폼 관련·특정 정치인 이름 사용 금지 관련, 인재위원회의 인재 추천 진행 상황 보고 등이 이뤄졌다.
총선을 앞두고 언행을 조심하자는 취지의 발언이 없었냐는 질문에 최 원내대변인은 “미리미리 조심하자는 발언을 한 분 정도 하셨다”고 답했다.
비공개 의총 전 이재명 당대표도 모두발언에서...
국회 정보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유상범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윤건영 의원에 따르면 국정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 비공개 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보고했다.
국정원은 "북러 회담 당시 푸틴이 북한의 발사체 자체를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공개적으로 밝혔고, 회담 후 북한이 설계도 및 1·2차 발사체와 관련한 데이터를 러시아에 제공하고...
소소위는 교섭단체 원내 지도부와 예결위 간사 등 소수 인원만 참여하는 협의체로, 국회법상 근거 조항이 없어 속기록도 남지 않고 비공개로 회의가 이뤄져 '깜깜이 심사', '밀실 심사'라는 비판을 받아왔다. 특히, 지역 선심성 예산 증액을 위한 '쪽지 예산'이 남발할 가능성도 크다. 2022년 예산의 경우, 소소위에서 철도·도로 건설 사업 등 정부 원안에 없던 940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