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시아 조사관의 사임 소식에 제프 블래터 FIFA 회장은 "굉장히 놀랐다. 내가 할 수 있는 말은 여기까지다"고 했다.
앞서 FIFA 윤리위원회는 월드컵 선정 비리 의혹을 조사한 결과를 담은 보고서를 최근 발표했다. 그러나 마이클 가르시아 윤리위 수석 조사관이 2년 동안이 조사 결과를 담은 420쪽 보고서가 42쪽으로 압축된 채 공개해 축소·왜곡...
함맘은 FIFA 회장 선거에서 제프 블래터 현 회장의 유일한 경쟁자였다.
그는 "FIFA가 미리 결론을 내려놓고 있다"고 주장하며 최근 열린 FIFA 윤리위 청문회에 불참하는 등 조사에 응하지 않았고 결국 영구제명의 중징계를 받게 됐다.
함맘 측은 FIFA의 이런 결정에 대해 FIFA의 항소위원회에 재심을 요청하고 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도 제소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