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매각 본입찰에는 예비입찰 때와 동일하게 애경그룹-스톤브릿지캐피탈,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 KCGI-뱅커스트릿PE 컨소시엄 3곳이 응찰했다.
인수 후보가 이변 없이 정해지면서 시장은 아시아나 관련주엔 실망한 분위기다. 전날 아시아나항공은 전 거래일 대비 290원(-5.18%) 하락한 5310원에, 아시아나IDT는 400원(-2.24%) 내린...
앞서 애경그룹은 지난달 21일 1조 원 이상의 운용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재무적투자자(FI) 스톤브릿지캐피탈과 손을 잡으며 자금 문제를 해결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보유 현금성 자산(유동자산 기준 5034억 원), 스톤브릿지캐피탈 투자를 비롯해 추가로 필요한 금액 조달을 위해 인수금융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애경그룹은...
올해 인수합병(M&A) 시장을 달궜던 대어급 아시아나항공 매각전이 사실상 애경-스톤브릿지 컨소시엄과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 ‘2파전’으로 압축됐다.
애경그룹의 '항공업 10년 노하우'와 HDC현대산업개발의 '풍부한 자금력'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 및 항공업계에 따르면, 금호산업은...
금호산업이 매각 주간사인 크레디트스위스(CS)증권과 함께 7일 오후 2시까지 본입찰을 진행한 결과, 애경-스톤브릿지 컨소시엄과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 2곳이 참여했다.
다만, 재무적 투자자(FI)인 홍콩계 사모펀드 뱅커스트릿과 공동 투자자로 컨소시엄을 구성한 강성부펀드 KCGI는 전략적 투자자(SI) 없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입찰에...
다만, 재무적 투자자(FI)인 홍콩계 사모펀드 뱅커스트릿과 공동 투자자로 컨소시엄을 구성한 KCGI는 전략적 투자자(SI) 없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입찰에 참여하더라도 SI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는 기본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 KCGI는 탈락 가능성이 크다.
이에 앞서 애경그룹- 스톤브릿지캐피탈 컨소시엄도 이날 본입찰에 참여했다.
현대산업개발...
이어 “한컴그룹 재직 당시 다양한 외부 투자와 국내외 인수합병에 총괄변호사로서 참여했는데 단순한 법률 검토 및 자문에서 벗어나 인수합병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딜 스트럭처링부터 클로징까지 함께 하며 전체적인 플로우를 익힐 수 있었다”면서 “이를 통해 스팩 상장, 해외 매각, 글로벌 투자 유치, 재무적투자자(FI)와 공동 인수, 벤처캐피탈(VC) 설립 등...
앞서 예비입찰에서는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 애경그룹-스톤브릿지캐피탈 컨소시엄, KCGI 컨소시엄이 적격인수후보(숏리스트)에 포함됐다.
KCGI가 전략적투자자(SI)를 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본입찰은 애경그룹과 HDC현대산업개발의 2파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애경은 저가항공사(LCC) 제주항공 경영 노하우가 장점이다. 2005년 설립한...
적격인수후보(숏리스트)에는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과 애경그룹-스톤브릿지캐피탈 컨소시엄, KCGI컨소시엄 등이 포함됐다. KCGI컨소시엄의 전략적투자자(SI)가 드러나지 않아 본입찰은 HDC와 애경의 2파전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강하다. 아시아나항공 매각가는 신주 발행액 8000억 원과 금호산업이 보유한 구주 31%, 경영프리미엄을 더해 1조5000억...
현재 적격 인수 후보(쇼트리스트)는 애경그룹-스톤브릿지캐피탈 컨소시엄,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 사모펀드 KCGI-홍콩계 사모펀드 뱅커스트릿 컨소시엄 등 3곳이다.
금융투자업계는 금호산업의 이번 매각이 성공할 경우 대량의 현금을 확보해 재무구조 개선은 물론 사업성 개선까지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아시아나항공의 시장 예상...
적격인수후보(숏리스트)에는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과 애경그룹-스톤브릿지캐피탈 컨소시엄, KCGI컨소시엄 등이 포함됐다. KCGI컨소시엄의 전략적투자자(SI)가 드러나지 않아 본입찰은 HDC와 애경의 2파전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강하다.
아시아나항공의 매각가는 8000억 원 이상의 신주와 경영권 프리미엄을 포함해 최대 2조 원까지 언급되고 있으나...
특히 자금력이 떨어지는 기업들이라면 갑의 위치에서 시장에 참여할 수 있다” 복수의 사모투자펀드(PEF) 관계자가 전하는 최근 M&A 시장의 진풍경이다. 올해 최대어로 불리는 아시아나항공 인수전에서 애경그룹과스톤브릿지캐피탈이 손잡은 게 이를 방증한다.
유CF 리더는 “풍부한 자금력을 갖춘 PEF가 내년 M&A 시장에서 또 다른 주연이다”면서“특히...
앞서 애경그룹은 지난달 21일 재무적 투자자(FI)로 스톤브릿지캐피털과 컨소시엄을 구성하며 시장 일각에서 제기됐던 자금조달 능력에 대한 우려를 어느 정도 해소했다는 평가를 끌어냈다.
업계에서는 당초 아시아나 인수가는 구주와 신주를 더해 1조~1조2000억 원대로 전망했다. 신주 최저 하한 가격 8000억 원에 구주 예상가 2000억~4000억 원을 더한 계산으로 구한...
이에 가장 적극적인 인수 의사를 밝혔지만, 실탄이 다소 부족했던 애경그룹은 1조 원 이상의 운용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스톤브릿지캐피탈과 손을 잡았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보유 현금성 자산(유동자산 기준 5034억 원), 스톤브릿지캐피탈 투자를 비롯해 추가로 필요한 금액 조달을 위해 인수금융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애경 컨소시엄이...
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금호산업과 매각주관사 크레디트스위스(CS)는 적격인수후보(숏리스트)를 대상으로 7일 아시아나항공 매각 본입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숏리스트에는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과 애경그룹-스톤브릿지캐피탈 컨소시엄, KCGI컨소시엄 등이 포함됐다.
이번 매각전은 초기부터 분리매각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컸다. 경쟁...
스톤브릿지캐피탈과 손잡은 애경그룹의 자금조달 능력에 대한 의문은 풀리지 않은 상황이다. 애경그룹은 자회사인 제주항공이 비상경영에 나섰고, 현금 동원력이 2000~3000억 원 수준에 불과한 만큼, 2조 원에 달하는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기엔 현실적으로 한계가 있다는 것이 시장의 평가다.
그러나 애경그룹 측은 31일 "보유한 현금, 대출, FI(재무적 투자...
3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 매각 주체인 금호산업과 주간사인 크레디트스위스(CS)는 적격인수후보(숏리스트)를 대상으로 다음달 7일 본입찰을 실시 한다는 안내서를 보냈다.
적격인수후보는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 애경그룹-스톤브릿지캐피탈 컨소시엄, KCGI 컨소시엄 등이 예비 실사를 진행 중이다.
◇M&A시장, “가장 공정해야 할 시장”...
스톤브릿지캐피탈은 2017년 애경산업(지분 10%)에 투자한 바 있다.
애경그룹은 “전 세계 항공사 인수합병(M&A) 사례 중 항공사 운영 경험이 없는 회사가 항공사를 인수한 전례가 없다”면서 “이번 인수를 통해 제주항공의 축적한 운영 효율에 대한 노하우, 노선 경쟁력을 바탕으로 실적 부진을 겪고 있는 국내 항공산업에 대한 근본적인 체질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재무적 투자자(FI)를 물색해오던 애경그룹은 스톤브릿지캐피탈과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한 컨소시엄 구성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애경그룹 관계자는 "아직 결정된 바는 없다"고 말했다.
애경은 인수전 초반부터 적극적인 의지를 밝혀왔으나 부족한 자금력이 한계로 지적됐다. 애경그룹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약...
△애경그룹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 △행동주의 펀드 KCGI 컨소시엄 △사모펀드 스톤브릿지캐피탈 컨소시엄이 쇼트리스트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쇼트리스트에 포함된 투자자는 아시아나항공 실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일반적인 매각 절차의 경우 예비입찰 후 예비실사,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후 본실사가 이뤄진다. 다만 금호산업과...
앞서 금호산업은 아시아나항공 예비입찰에 참여한 기업 5곳 중 애경그룹을 포함해 미래에셋대우-HDC현대산업개발, 행동주의 펀드 KCGI, 사모펀드(PEF) 스톤브릿지캐피탈 등 4곳에 적격 인수 후보 선정 사실을 통보했다.
애경그룹 측은 10일 "애경은 아시아나항공 인수전의 예비후보 가운데 항공운송산업 경험이 있는 유일한 전략적 투자자(SI)”라며 "국내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