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정례브리핑에서 심민철 교육부 인재정책기획관은 “7월 정도까지 (의대 비상학사 운영)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대학과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14일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대 교육 정상화’ 브리핑에서 “의대생들이 수업에 복귀하기만 한다면 과도한 학업 부담, 유급에 대한...
대통령이 취임 후 첫 국정브리핑을 열고 직접 발표에 나설 정도의 무게감이다.
동해 영일만 일대에 최대 140억 배럴의 석유·가스가 매장됐을 가능성이 있단다. 발표에 동석한 장관의 입에서 나온 추산액은 삼성전자 시총의 5배, 약 2200조 원에 달한다.
사실이라면 한국도 자원 부국이 된다. 석유와 가스를 수출할 수도 있단다. 성공만 하면 '말 그대로 로또'다.
그러나...
이날 서울정부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 나선 강도현 제2차관은 “사업자가 스스로 제시한 자본금을 납입하지 못했고 주주 구성 등의 변경으로 할당대상 법인과 할당선정 법인의 동일인, 동일성 여부를 확인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번 사태로 정부는 제4이동통신 선정 과정 및 정책 전반에 대한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스테이지엑스의 절차상 문제와는...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 당정협의회를 마친 뒤 국회 브리핑에서 주요 추진 정책들에 관해 설명했다. 브리핑에 따르면 저출생 정책과 관련, 당은 "그간의 저출생 정책이 효과성 있는 분야에 선택과 집중 없이 지원을 확대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지적했다.
이어 "부처 간 유사한 정책이 분절적·비효율적으로 추진돼 국민의 정책...
강유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같은 날 브리핑에서 "7개 상임위원장 몫을 (국민의힘에) 맡겼더니 가동 중인 11개 상임위를 백지화하란다. 이미 일하고 있는 11개 상임위를 원점 복귀하라니 정시 출발해 정상 운행 중인 기차에서 뛰어내리라는 꼴"이라며 "억지도 이런 억지가 없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찾는 출구는 국회에 있다. 본업...
미디어 브리핑을 통해 우호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막판 총력전을 펼쳤다.
한수원은 황 사장이 1월 체코 언론 대상 사업현황 설명회와 4월 최종 입찰서 제출에 이어 이달 12일 올해 세 번째로 체코를 찾아 다양한 수주 활동을 벌였다고 16일 밝혔다.
체코는 두코바니에 2기, 테멜린에 2기 등 총 4기의 원전 건설을 계획 중으로 2029년 착공해 2036년 상업 운전을 목표로...
후속조치 브리핑(서울청사)
△캐나다 주요 연기금 대상 투자협력 설명회 개최
△2023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결과 발표
△제10회 국민 삶의 질 측정 포럼 개최
△제21차 OECD 통계정책위원회 참석
20일(목)
△기재부 1차관 09:00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비공개)
△기재부 2차관 10:00 의료개혁 특위(국회), 15:00 민생 현장방문
(비공개)
△KDI FOCUS...
경북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서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크다는 물리탐사 결과가 나왔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브리핑에 상승세를 탄 것으로 분석된다.
또 다른 셰일가스 테마주인 한국가스공사도 35.60% 올랐다. 이 밖에 SKC(30.90%), 토니모리(30.72%) 등이 오름세를 나타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시장에서 가장 많이 내린 종목은...
방문단은 일본 후쿠오카에서 이탈리아 국적 크루즈선 코스타세레나호(11만4000톤)를 타고 이날 오전 7시께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로 입국해, 부산항만공사로부터 부산항의 크루즈 시설 및 이용객 현황 등을 브리핑받고 상호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부산항만공사 관계자는 “부산항은 과거부터 일본 항만과의 크루즈 협력을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많은...
김정재 특위 위원장은 회의 후 브리핑에서 “국민이 가장 뼈아프게 느끼는 게 경제적 부담인 만큼, 이 부담을 대폭 줄이는 데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이어 “생애 전 주기에 걸쳐 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게 경제적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전체적인 업무 보고가 있었다”며 “예산이 많이 들어갈 수밖에 없고, 들어가야 할 시점이다. 예산...
임이자 특위 위원장은 결과 브리핑에서 “탄녹위, 환경부와 함께 22대 국회에서 다룰 주요 기후환경 현안을 논의했다”며 “탄소중립 관련 동향과 정부 정책 현안을 점검했고, 차질 없는 이행과 개선·보완을 (정부에) 당부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향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청사진이 될 2035년 국가온실가스 감축 목표 수립에서부터 국민 안전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강도현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이날 오후 2시 서울정부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사업자가 스스로 제시한 자본금을 납입하지 못하였고 주주 구성 등의 변경으로 할당대상법인과 할당선정법인의 동일인, 동일성 여부를 확인하지 못하여 할당대상법인 선정 취소 예정이라는 결론에 이르게 되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스테이지엑스...
추 의원은 인사말에서 “윤 대통령이 처음 직접 국정 브리핑한 동해 가스전 개발 계획 승인은 형식도, 절차도, 내용도 부실하기 그지없다”며 “윤석열식 국정 운영을 보여주는 블랙 코미디”라고 비판했다. 이어 “국내외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으로부터 신뢰성을 검증받았다고 하지만 자문단 회의록을 공개하지 않는다”며 “한국석유공사는 우드사이드 사가 실시한...
14일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오전 11시 서울청사에서 ‘의대교육 정상화 관련 긴급 브리핑’을 열고 “(의대생들이) 유급에 대한 불안 없이 원활히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대학과 함께 가능한 모든 지원을 하겠다”면서 “국·사립에 대한 상관없이, 사립대학들도 포함해서 행·재정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 부총리는 “기존 학사운영 틀에...
이 원장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감원에서 열린 상법 개정 이슈 관련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상법 개정안 등 제도 현안에 대해서는 정부와 당국에서 최종적으로 입장이 정해진 바가 없다”면서도 “저희 금감원은 이사회 충실 의무 대상이 주주로까지 확대돼야 한다는 입장이 명확하다"고 했다.
이 원장은 “국내 기업의 의사결정은 상법과 형사법 양...
윤 대통령이 3일 첫 국정브리핑에서 발표한 동해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 발표와 관련해 ‘동해 유전 신뢰할 수 없음’이라는 이유도 2%로 집계됐다.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 30%, 민주당 27%, 조국혁신당 11%, 개혁신당 4% 등 순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은 직전 조사와 같았고 민주당은 2%p 하락했다.
민주당 지지율은 5월 4주차 조사 이후 내내 내림세를...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4일 오전 11시 서울청사에서 ‘의대교육 정상화 관련 긴급 브리핑’을 열고 “학생들이 원활히 수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대학의 학사운영을 지원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부총리는 “정부는 학생들이 지금이라도 수업에 복귀하기만 한다면 과도한 학업 부담, 유급에 대한 불안 없이 원활히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이날 공정위는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위계에 의한 고객유인행위)에 따라 시정명령과 함께 1400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쿠팡과 쿠팡의 자회사 씨피엘비(CPLB)를 각각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CPLB는 쿠팡의 100% 자회사로 쿠팡에 PB(자체브랜드) 상품을 납품하고 있다.
기상청은 13일 정례 예보브리핑을 열고 “현재 우리나라 중심으로 고기압이 위치하고 있어 그 영향이 지속되며 폭염이 찾아왔다”고 설명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다. 앞서 11일과 12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일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돌았다. 일부 남부내륙 지방은 36도까지 오르기도 했다.
주말인 15~16일엔 고기압이 서서히 물러나면서 더위가...
13일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정부서울청사에서 ‘공매도 금지연장 및 제도개선’ 관련 브리핑을 열고, “오늘 임시 금융위원회에서 공매도 전면 금지 조치를 2025년 3월 30일 일요일까지 연장하기로 의결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공매도 전산시스템이 구축되지 않은 상황에서 공매도를 재개할 경우 대규모 불법 공매도 발생이 반복될 우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