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코스닥 시장에서 윙입푸드·세화피앤씨·영우디에스피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오늘 상장한 아이엠비디엑스는 공모가 1만3000원을 상회한 3만6000원으로 장을 마치며 등락률 176.92%를 기록했다.
윙입푸드는 29.93% 오른 1589원에 장을 마쳤다. 회사에 따르면, 국내 최초 해외기업의 나스닥 상장 진행이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나스닥 상장을 통하여 최대...
이번 볼로냐의 성과를 이어 올해 상하이 미용 박람회와 라스베가스 코스모프로프 참가를 지원해 강남 뷰티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화장품은 중소기업의 수출기여도가 가장 높은 품목"이라며 "앞으로도 K-뷰티 중심지 강남의 우수한 기업들이 세계 시장으로 나아가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K뷰티 열풍에 힘입어 매출 신기록을 쓴 만큼, 올해도 글로벌 시장 저변 확대로 성장세를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
2일 콜마그룹 지주사인 한국콜마홀딩스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달 29일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한국콜마홀딩스에서 콜마홀딩스로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새로운 영문 사명은 ‘KOLMAR HOLDINGS CO.,LTD.’로 표기된다.
이번 사명 변경은...
모집대상은 B2B 부문부터 B2C 부문까지 △소비재 기업(리빙, 뷰티, 식품, 건강용품 등) △산업재 기업 △미래산업 기업(IoT, AI, 빅데이터 등) 등과 관련한 국내 중소기업이다.
‘지페어 얼리버드’ 조기 신청은 선착순 마감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4월 30일까지의 1차 조기 할인 기간 동안 조기 신청하는 기업에는 △참가비 50% 할인 △온·오프라인 홍보 서비스...
동시에 남성 패션 플랫폼 4910으로 남성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핀테크 진출을 통해 셀러·유저 결제 편의성 증진을 목표로 한다. 연내 아시아, 북미 등 영토 확장으로 글로벌 사업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행보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강석훈 에이블리 대표는 “뷰티, 디지털, 라이프 등 성공적인 카테고리 확장으로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APR)이 국내에 이어 해외 시장에서도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하면서 글로벌 고객 접점 확대를 통한 해외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에이피알은 지난해 해외에서 2052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해외 자회사와 자사몰, 총판ㆍ기타 매출을 모두 더한 것으로 지난해 전체 매출(5238억 원)의 39.2%에 해당한다. 전년과...
시몬스 측은 매출 확대 요인으로 300만 원대 이상의 프리미엄 매트리스 시장에서의 우위를 꼽았다. 또 프리미엄 비건 매트리스 컬렉션 ‘N32’의 성장과 객단가 1000만 원 이상의 ‘뷰티레스트 블랙’이 지난해 1월 월 판매량 300개 벽을 돌파한 뒤 매달 평균 300개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것도 매출 증가 배경으로 지목했다.
컬렉션 N32는 침대 업계 최초로 전 제품에...
콜마홀딩스는 향후 북미시장에서 해외 거점을 추가 구축하는 것은 물론 유럽, 아시아 등 신규 시장에 뷰티·제약·건강기능식품 영역을 확장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미래 핵심분야에 집중 투자해 성장동력을 추가 발굴하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콜마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사명변경은 단순히 ‘한국’이라는 단어를 뺀 것이 아닌 글로벌 사업영역을...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국내 뷰티 시장 전체 성장률인 11.4%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올리브영이 ‘비건 뷰티(Vegan Beauty)’나 ‘퍼스널 컬러(Personal Color)’ 등 매년 바뀌는 메이크업 트렌드를 빠르게 발굴해 고객에게 제안하며 시장을 선도해 온 성과로 풀이된다.
색조 시장은 과거 ‘코랄’이나 ‘핑크’ 등 단색을 콘셉트로 한 메이크업이 크게 유행하고...
HK이노엔은 1984년부터 40년간 전문의약품 및 헬스, 뷰티 분야에서 시장을 대표하는 제품들을 선보이며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으로 성장했다. HK이노엔이 개발한 대한민국 제30호 신약 ‘케이캡’은 블록버스터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로 등극했고, 숙취해소제 컨디션은 30여 년 동안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외에도 수액제 공장을 증설해 국가 필수...
조 회장은 “정부는 미용 시장을 망쳐놓으면 의사들이 필수의료로 갈 것으로 판단하고, 이 시장이 더 빨리 망하도록 비의사도 피부 미용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생각하는 것”이라며 “K-뷰티의 아성이 깨지는 것은 물론, 피부과 진료 체계도 무너질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주장했다.
의료계를 필수과와 비필수과로 ‘갈라치기’ 하는 정책적 접근도 잘못됐다고 날을...
에이피알은 올해 글로벌 시장 공략 확대와 혁신 뷰티테크 기술을 바탕으로 한 신제품 개발·론칭에 주력할 방침이다.
글로벌 시장의 경우 미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홍콩 등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태국, 카타르 등 신규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낸다.
신기술의 경우 안티에이징, 슬로우에이징에 포커스를 맞춰 혁신적인 스킨케어 효과를 구현할 수 있는 신제품을...
K-뷰티 생태계를 대표하는 플랫폼으로 거듭난 CJ올리브영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CJ올리브영은 취급 브랜드의 80% 이상이 국내 중소기업, 인디 브랜드일 정도로 경쟁력 있는 국내 중소 화장품 브랜드를 발굴·육성하는 한편, 이들의 해외 진출을 돕는 마중물 역할을 한 것이 특히 높이 평가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먹태깡 신드롬을 일으키며 스낵시장을...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남성 패션 플랫폼 ‘4910’(사구일공)을 정식 론칭, 본격적으로 남성 시장을 공략한다고 28일 밝혔다.
‘4910’(사구일공)은 ‘AI 개인화 추천 기술’을 통해 취향에 맞는 상품을 추천하는 남성 스타일 커머스다. ‘10세부터 49세까지 폭넓은 남성 패션 취향을 반영한다’는 뜻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상품을 ‘사고 싶은(4910) 플랫폼’...
지금까지 글로벌 뷰티시장에서 NAD+ 성분을 활용한 제품이나 사례를 찾기가 쉽지 않다.
LG생활건강은 NAD+의 전구체인 ‘NMN’를 시작으로 약 10년에 걸친 연구를 통해 NAD+의 피부 투과력과 전달력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NAD Power24™’를 개발했다.
이날 행사는 NAD+ 인자에 대한 소개와 NAD Power24™의 연구개발 과정 및 효능·효과를 발표하고 최신 정보를...
이주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소비 시장 회복이 단기 내 뚜렷하지 않은 상황에서 중저가 화장품 수요는 지속될 전망"이라며 "엘프 뷰티는 타사 제품 대비 50~70% 저렴한 가격을 강점으로 갖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가성비 전략은 1020세대인 Z세대 위주로 겨냥했으나 고금리, 고물가 부담으로 전 세대로부터 인기를...
현지 취향 반영하고 합리적인 가격 갖춘 상품 개발
애경산업이 미국시장에서 'K뷰티'를 넘어 생활용품까지 인지도를 확대하며 글로벌 생활뷰티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애경산업은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자사의 생활용품 사업이 전년 대비 82% 성장했다고 27일 밝혔다.
애경산업은 2020년 미국 대형 유통사인 TJX 컴퍼니스(Companies)와 샤워메이트, 케라시스 등...
신 부사장은 “올해도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시장은 미국으로, 미국은 단일 시장 규모면에서도 가장 크지만 미국에서 뜨면 다른 국가로의 파급효과도 굉장히 크다”고 설명했다.
그는 “모든 뷰티업체들이 중국 덕분에 잠깐 올랐다가 사드와 코로나로 직격탄을 맞았다. 코로나 종식 시점에 리오프닝 기대가 있었지만, 생각보다 중국 성과는 좋지 않았다”며 “그...
다만 컬리에게 남은 과제는 뷰티 카테코리 확장과 생산성 증대를 동시에 잡아야 한다는 점이다. 2021년 4조 원에 육박했던 기업가치는 금리 상승과 자본시장 흐름 악화, 적자 지속으로 2022년 이후 하락 추세이다. 현재 컬리의 기업가치는 1조6000억 원대로 하락한 상태이다. 향후 지속적인 영업흑자 달성과 함께 카테고리 확장, 고객 데이터를 현금화할 수 있는 전략이...
북미는 세계 최대 시장이자 K뷰티 붐이 불고 있는 곳으로, 이곳을 타깃으로 비즈니스를 확대하려는 기업들을 위해 현지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가별 문화와 트렌드 차이를 분석한 숏폼 마케팅 전략 및 기획, 영상 제작, 현지 인플루언서 섭외, 체험단 운영 등 마케팅 통합 솔루션으로 글로벌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의 고민을 덜겠다는 포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