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열풍이 불자, 화장품 관련주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을 중심으로 하는 서구권 스킨케어 산업의 구조적인 성장과 신흥 시장의 등장 등을 고려했을 때, 글로벌에서 한국 화장품의 인기는 단기 트렌드가 아닌 빅 싸이클임은 분명하다”며 “특히 미국에서 양호한 성과를 내고 있는 기업을 지속적으로...
이에 미국 인디 브랜드가 호황을 누리며 국내외 OEM 기업의 공장 가동률도 이미 높아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FDA 인증 이력과 미국 판매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 시장 등에서의 OEM, ODM 관련 수요 증가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회사 관계자는 “신규 공장에서는 자외선 차단 전용 제품과 메이크업 관련 다기능성 선케어 제품을 모두 생산...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의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에이지알)’이 중국 618 쇼핑 축제를 맞아 뷰티 디바이스를 앞세워 중국 공략에 나섰다.
에이피알은 중국 상반기 최대 온라인 쇼핑 행사인 618 쇼핑 축제를 맞아 왕홍들과 진행한 라이브 커머스에서 매출 36억 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618 쇼핑 축제는 중국의 대형 이커머스 플랫폼...
한류 트렌드에 발맞춰 개최되는 롯데·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에는 뷰티, 패션, 식품, 생활용품 분야의 중소기업 100개사가 참가한다. 그 중 마스크팩, 클렌저, 떡볶이, 김스낵 등 멕시코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기대하는 47개사는 현지에서 유통업체들과 1:1로 수출 상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멕시코 1위 온라인 유통망인 ‘메르카도 리브레(Mercado libre)’도...
온큐베이팅 3기 지원사업 파트너십 체결
뷰티 플랫폼 기업 씨티케이는 CJ E&M이 운영하는 CJ온큐베이팅 3기 프로그램에 파트너사로 참여해, 국내 뷰티 브랜드의 미국 유통시장 진출을 돕는다고 13일 밝혔다.
‘CJ온큐베이팅’은 CJ온스타일의 멀티채널을 통한 브랜드 스케일업을 위한 지원 사업이다. 국내 유망한 헬스앤뷰티(H&B) 브랜드사를 발굴하고...
K콘텐츠 산업 발전 전략에 발맞춰 수원시가 뷰티박람회를 활성화해 내수는 물론 기업의 수출 판로 개척까지 지원하겠다는 구상으로 지난해 11월 ‘수원 K-뷰티박람회’를 개최했다. 97개사가 참여해 온라인을 포함해 20만 명이 참관하는 실적을 올렸다.
지난해 10월 수원에서 열린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역시 수원의 경제적 위상을 알리고 가시적인 성과를 올리는 계기를...
천계성 트렌디어 대표는 “트렌디어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원료사, 제조사, 브랜드사, 유통사 등 K-뷰티 산업 전반을 위한 실시간 정보망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중소기업에서도 활용 가능한 간편한 사용성과 20개국 이상의 폭넓은 시장 분석 범위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대표적인 트렌드 AI 솔루션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올해부터는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을 통해서 뷰티에 적용 가능한 디지털 및 혁신기술 분야 스타트업을 본격적으로 함께 육성할 계획이다.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은 2019년부터 시작된 중기부의 대표적인 민관협력 창업 지원 사업이다. 중기부는 올해 구글·오픈AI 등 글로벌 기업 11개사와 함께 유망 스타트업 305개사를 선정·지원하고 있다. 로레알 그룹이...
주요 식순으로는 강석진 이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주뉴욕 대한민국 총영사관의 중소벤처기업 지원사업 및 재외공관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 소개 △투자, 지식재산권(IP), FDA 규제 대응을 위한 현지 협력기관 소개 △헤리바이오(글로벌 치기공물 중개플랫폼), 콜라보그라운드(뷰티샵 비즈니스플랫폼), 리즈마(AI 시니어케어) 등 미국 진출 유망기업 총...
중소기업 브랜드라고 10일 밝혔다. 올영세일은 일 년에 딱 네 번 열리는 올리브영의 대표 정기 세일 행사다.
이번 세일에서는 ‘닥터지’와 ‘라운드랩’, ‘메디힐’, ‘토리든’ 등이 하루 평균 10억 원 수준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올리브영에 입점한 스킨케어 브랜드 라운드랩은 인체에 유해한 성분을 배제한 ‘올리브영 클린뷰티’ 브랜드로...
헬스케어 분야에 특화된 프랑스 투자회사 아키메드그룹이 코스닥 시장 상장 뷰티의료기기업체 제이시스메디칼 지분 72%에 대한 공개매수를 추진한다.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아키메드그룹은 국내 법인 시라큐스서브코를 통해 10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코스닥 상장사 제이시스메디칼 보통주 5572만4838주를 공개 매수한다. 이는 제이시스메디칼...
7일 이승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실리콘투는 K-뷰티 브랜드 제품을 자사 플랫폼인 스타일코리안닷컴을 통해 전 세계 160여 개의 국가에 이커머스 역직구 판매 및 기업 고객에 수출하고 있다”며 “해외 지사를 이용한 현지화 사업 및 국내 최초 무인운반차(AGV) 물류 로봇을 이용한 스마트 물류센터를 기반으로 리테일과 홀세일 플랫폼을 운영하는 기업”이라고...
식품, 뷰티업계가 전방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엔환경계획(UNEP)이 지난달 발표한 ‘플라스틱 오염 과학’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연간 플라스틱 생산량은 2000년 2억3400만톤(t)에서 2019년에 4억6000만t으로 두 배 증가했다. 특히 제품 용기와 포장재에서 다량의 플라스틱을 사용하는 관련 소비재 기업들에 대한사회적 책임 여론이 거세다. 이에 관련...
경과원은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실제 계약 성사를 위해 바이어 사전 매칭, 1:1 대면 상담회 주선, 해외 마케팅비, 현지 상담장 운영, 통역 지원, 기업 항공료 및 차량비 등 포괄적인 지원에 나섰다.
특히, ㈜새앙(남양주시 소재, 이동규 대표)은 한방재료를 기초로 한 헤어뷰티제품 판매 업체로 호치민과 하노이에서 총 8건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탈모 완화 및 두피...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과 노동조합은 회사의 발전과 노사 상생을 위해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을 무교섭으로 타결했다고 4일 밝혔다.
애경산업 노사는 3일 서울시 마포구에 소재한 애경산업 본사에서 김상준 대표이사와 김혁중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임단협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임단협 협약은 노사가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
홈앤쇼핑 관계자는 “한류열풍으로 다양한 곳에 K패션, K뷰티, K-식품 등이 사용되며 한국 관련 상품이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데 중소기업은 노하우가 부족하여 한류열풍의 사각지대에 있는 경우가 많다”며 “한류열풍이 강하게 불 때 더욱 적극적으로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엘앤씨바이오
넝쿨째 굴러온 지분, 탄탄대로 들어서려는 사업
동사의 엘앤씨차이나 지분 51.4% → 75.1%로 증가
국내 의료 파업 정상화, 중국 사업 진척 원활히 진행 중
모멘텀이 기다리는 구간 진입
신민수 키움증권 연구원
◇선진뷰티사이언스
성장주로 변신하나
시대에 걸맞은 사업 전개로 훈풍 예상
화장품 소재는 캐쉬카우, OEM과...
박현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선진뷰티사이언스는 고부가가치의 화장품 소재 매출이 꾸준히 늘어나는 기업으로서 전체 매출 대비 해외 매출 비중이 85%에 달하는 강소기업”이라면서 “무기계 자외선 차단소재와 마이크로비드 매출이 대부분이며, 주요 고객사는 로레알을 비롯한 국내외 OEM·ODM사가 차지한다”고 했다.
이어 박 연구원은 “기초와 색조 화장품의...
썬크림 1위 기업으로 여름철 성수기가 찾아오면서 실적 성장이 기대돼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박현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는 “올 2분기는 썬(UV 차단) 제품에 의한 성수기 실적 성장성이 부각될 수 있는 시기이며 한국콜마는 미국 아마존 유통되는 썬크림 제조 부문 강자임을 입증했다”라며 “실제 한국 인디뷰티 브랜드들의 미국...
여주 프리미엄 빌리지는 노후화된 375아울렛 상점가(8000평 규모)를 대기업인 신세계사이먼과 협업해 MZ세대를 겨냥한 외관 디자인, 영캐쥬얼·스포츠·뷰티 등 젊은 감각의 상점가로 리브랜딩한 곳이다.
이재권 상인회장은 "한때 공실률이 증가하는 등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여주 프리미엄 빌리지'는 2015년부터 대기업과 지역상인조합(건물주·소상공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