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청년 정치인들이 문희상 국회의장의 아들 문석균 전 더불어민주당 경기 의정부갑 상임부위원장의 무소속 출마 움직임에 ‘반대’ 입장을 드러내며 불출마를 촉구했다.
장경태 민주당 청년위원장, 전용기 대학생위원장 등 민주당의 청년위원회와 청년영입인재들은 16일 공동기자회견문을 내고 “문석균 후보는 당의 결정으로 공천된 오영환 후보에게...
김부겸 의원은 통합당의 텃밭인 대구 지역구 수성에 성공하면 확장성을 지닌 대권 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 ‘험지’ 서울 광진을에 나선 오세훈 전 서울시장, 불출마를 선언한 안철수 대표도 각각 지역구 대결과 정당투표에서 어떤 성과를 얻느냐가 향후 행로를 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 북·강서을은 현역 김도읍 의원이 불출마한 지역구다. 미래를향한전진4.0(전진당) 출신 김원성 통합당 최고위원이 단수추천됐다.
부산 진구갑은 서병수 전 부산시장이 전략공천을 받았다. 경남 거제는 서일준 예비후보가 단수추천됐고, 김한표 의원이 컷오프됐다.
일각에서 재의 요구 대상으로 예상된 권성동 의원이 컷오프된 강원 강릉은 재의 요구...
세종은 이해찬 대표의 지역구로, 이 대표는 이번 총선에 불출마한다.
민주당은 세종을은 강준현 전 세종시 정무부시장·이강진 전 국무총리 공보수석비서관·이영선 변호사의 3인 경선으로 후보를 결정하기로 했다.
청년우선전략지역인 서울 강남병은 김앤장법률사무소에서 활동한 김한규 변호사를 전략공천한다.
민주당 영입인재 19명의 거취는 모두 결정됐다....
미래한국당은 △불출마를 선언한 국회의원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한 번이라도 역임한 인사 △타 정당 공천 신청자 및 탈락자 △정치 철새, 계파 정치 주동자 △국민통합을 저해하는 국론분열 인사 △위선 좌파 및 미투 가해자 등을 공천 배제 기준으로 발표한 바 있다.
탄핵의 여파에 따른 국론분열, 친박(친박근혜)계를 주축으로 한 계파 정치의 책임이 박 전...
10일까지 민주당에서 불출마하거나 컷오프(공천배제) 된 현역 의원은 총 35명으로, 현역 교체율은 27.1%였다. 통합당(37%)보다 10%P(포인트) 낮은 수치다.
공천 심사 전후로 불출마 의사를 밝힌 22명을 제외하면, 공관위 심사로 본선 참가자격을 따내지 못한 의원은 13명(10.1%)에 불과하다. 민주당의 실질적인 현역 교체율은 10%인 것이다. 비교적 현역이 강세를 보인 셈으로, 그...
김 위원장이 전날 정병국 의원의 불출마를 '희생과 헌신'으로 평가하면서 "공천에서 탈락했다고 무소속으로 나온다면 애초 공천 신청을 하지 말았어야 하는 것"이라고 언급한 데 대한 반박이다. 경기 여주·양평 5선인 정병국 의원은 김 위원장의 '수도권 험지' 출마 요구를 거부한 끝에 불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공천을 두고 뜨내기 소인배들과...
김형오 공관위원장은 정 의원에 대해 "통합 정신을 끝까지 지키고 살리기 위해 불출마하겠단 뜻을 밝혔다"고 설명했다.
정 의원이 공천배제된 경기여주양평에는 김선교 전 양평균수, 이 의원이 컷오프된 수원갑에는 이창성 전 당협위원장이 단수추천 받았다.
세종갑에는 옛 안철수계 김중로 의원이 우선추천됐다.
정 의원과 함께 관심을 모은...
정 전 의원과 손 의원은 4·15 총선에 불출마하고 열린민주당의 공천 작업에만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정 전 의원은 "손 의원이 '오늘 우리 둘은 인당수에 뛰어드는 심정으로 한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손 의원은 "정 전 의원이 불출마를 결정해준 것에 감사하다"며 "인당수에 뛰어든다는 것은 사즉생이다. (정 전 의원이) 지금 몸을 던지면...
김 전 위원장은 공천에서 탈락하는 TK 지역 의원들이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의원들과 함께 '한국경제당'을 창당할 것이라는 관측에 대해서는 "국민이 높게 평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래통합당 소속인 김 전 위원장은 애초 4·15 총선에서 대구 출마가 점쳐졌으나 통합당 지도부의 '험지 출마' 요구를 수용했고, 최근 세종 공천을 사실상...
홍 의원은 불출마를 선언했고, 윤 의원은 컷오프 당했다. 미추홀갑에는 신보라 최고위원 등이 공천을 신청했지만, 공관위는 이곳을 전략공천지로 지정했었다.
안 의원이 미추홀을로 옮기면서 그의 지역구인 인천 중구·동구·강화·옹진에는 배준영 인천경제연구원 이사장이 단수추천을 받았다.
경기 용인정과 인천 계양갑 출마를 희망하던 전 의원과 안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에서 4·15 총선 예비후보 부적격 판정을 받은 정봉주 전 의원이 28일 비례대표 정당인 ‘열린민주당’ 창당을 선언했다.
정 전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 3의 길’은 종국적으로 통합 비례 정당을 만드는 것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전 의원은 열린민주당이 민주당의 위성정당은 아니라고 했다. 정 전 의원은...
재선인 염동열 미래통합당 의원이 26일 4ㆍ15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염 의원의 불출마 선언으로 통합당 불출마 의원은 26명으로 늘었다.
염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선당후사로 21대 총선 압승을 위한 그 어떠한 일에도 제 온몸을 다 바치려 한다"며 "21대 총선에서 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 지역구 후보자로서의 길을...
불출마 의원도 없다. 의원 몇 명이 컷오프 된 게 전부다. 미래통합당도 불출마 의원이 여당보다 많다는 것 빼고는 크게 다를 게 없다. 버티는 텃밭 TK의 물갈이가 당면 과제로 떠올랐다.
국회 직군의 다양성 부족을 상징하는 ‘법조당’도 재현될 가능성이 높다. 현재 민주당과 통합당 간판으로 출사표를 던진 법조인은 각각 60여 명과 80여 명에 달한다. 전·현 정권에...
김성태 의원의 불출마로 후보자가 공석이었던 서울 강서을에는 김태우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원을 전략공천한다. 또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역구인 경기 오산 지역을 ‘우선추천’(전략공천) 지역으로 선정했다. 후보자는 추후에 발표할 예정이다. 이학재 의원과 강범석 예비후보가 출사표를 던진 인천 서구갑지역은 경선을 치르기로 했다.
이석연 한국당 공관위...
윤종필(비례) 미래통합당 의원이 21일 4ㆍ15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로써 윤 의원을 비롯해 통합당 내 불출마 의원은 25명으로 늘었다.
윤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미래통합당이 가치정당, 책임정당, 정책정당으로 거듭나 총선 승리를 이끄는 데 한 알의 밀알이 되고자 한다"며 "이번 총선에 불출마한다"고 말했다.
윤...
원유철 미래통합당 의원이 21일 4ㆍ15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원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함에 따라 통합당 내 불출마 의원은 24명으로 늘었다.
원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총선 승리의 작은 밀알이 되기 위해 21대 총선에 출마하지 않고 통합당의 승리를 위해 견마지로를 다하려 한다"고 밝혔다.
원 의원은 이어 "당 지도부의...
반면 미래통합당은 이날 김광림(경북 안동)·최교일(경북 영주·문경·예천) 의원 등 TK(대구ㆍ경북) 현역 의원들이 잇따라 불출마 선언에 나서며 주도권을 선점하는 흐름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컨트롤타워가 가동하기 시작한 만큼 여러 잡음도 잦아들 것”이라며 “인적쇄신 작업도 전보다 속도와 무게가 한층 실리게 됐다”고 말했다.
미래통합당 김광림(3선, 경북 안동)·최교일(초선, 경북 영주ㆍ문경ㆍ예천) 의원이 20일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TK 현역 가운데 불출마를 선언한 의원은 이로써 유승민 의원과 정종섭(초선, 대구 동구갑)ㆍ장석춘(초선, 경북 구미을) 의원에 이어 5명째다. 통합당 불출마자는 22명으로 늘었다.
대구 달서병에 공천을 신청한 강효상(초선, 비례대표)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