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시장은 인요한 혁신위원장 당 지도부에 권고한 ‘지도부·중진·친윤(친윤석열계) 불출마 혹은 서울 출마’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시장은 8일 오전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인요한 혁신위원장과 면담을 진행한 후 기자들과 만나 “혁신위를 왜 만들었나. (지도부) 자기들이 해결을 못하니까 혁신위를 만든 것 아니냐”며 이같이 말했다.
‘연말까지 인...
김 전 위원장은 “혁신위가 혁신안을 여러 개 만들어 냈는데 당에서 반응이라는 게 없다”며 “(험지 출마나 불출마 권고에) 해당하는 의원들이 순응할지 그렇지 않을지 아무 반응이 없으니 위원장으로서 답답할 수밖에 없다”고 진단했다.
이어 “최종적으로 용산에서 영향력을 행사해야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라며 “당이야 (용산만) 쳐다보는 사람들인데 (용산에서)...
인요한 위원장이 권고한 ‘지도부·중진·친윤(친윤석열계) 불출마 혹은 수도권 출마’도 함께 올라갈 예정이다.
당 지도부는 “(지도부·중진·친윤 불출마 권고 사항은) 공개적으로 논의할 사항은 아니다”라며 버티는 상황이다.
6일 혁신위 관계자에 따르면, 혁신위는 ‘2호 혁신안’을 오는 9일 열리는 당 최고위원회의에 보고할 예정이다.
혁신위 한 관계자는 이날...
차기 중의원 선거 불출마 선언후임자 지원 계획후쿠시마 사고엔 “위기감 갖고 대응” 자평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 당시 총리를 맡았던 간 나오토가 정계를 떠난다.
6일 NHK방송에 따르면 입헌민주당 소속의 간 전 총리는 기자회견을 열고 차기 중의원 선거에 입후보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77세인 간 전 총리는 “다음 선거에 나오지 않기로 가족들과 결정했다”며...
6선의 박병석 전 국회의장이 6일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박 전 의장은 대통령의 막강한 권한 분산을 위한 개헌은 물론 협치 전제로 어느 당도 전체 의석 과반을 넘지 않도록 하고, 복수의 당이 합의해야만 본회의 통과가 가능하도록 제도를 재설계해야 한다는 말을 남겼다.
박 전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22대 총선에...
이어 “근데 거기에 ‘지도부·중진·친윤 불출마 안건’은 안 들어갈 것”이라며 “(혁신위에서 공식적으로) 의결한 게 아니라 인 위원장이 개인 자격으로 얘기한 것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혁신위는 3일 ‘2호 혁신안’을 발표하면서 △국회의원 숫자 10% 감축 △불체포특권 전면 포기 △국회의원 세비 축소 △선출직 하위 20% 공천 배제 등을 의결한 바 있다....
이들은 "김포의 국민의힘 출마 예정자들은 5호선이 안 되면 불출마하겠다고 거듭 약속하다가 슬그머니 출마하고, 5호선이 확정됐다는 허위 사실 공표로 공직선거법 위반 처벌을 받았거나 김포의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기에는 부족하다"며 "김 대표와 조 위원장의 말이 허풍이 아니라면 김포에서 저희들과 화끈하게 붙어보자"고 말했다.
김포가...
국회의원 숫자 10% 감축·불체포특권 전면 포기의원 구속시 세비 박탈...본회의·상임위 불출석시 세비 삭감현역의원 평가해 하위 20% 공천 원천 배제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는 3일 지도부·중진·친윤(親尹) 인사들에게 총선 불출마 또는 수도권 험지 출마를 권고했다.
인요한 위원장은 이날 당사 회의실에서 “당 지도부 및 중진, 대통령과 가까이 지내는 의원들은...
비명계 이원욱 의원은 페이스북에 "박 최고위원 지명은 통합이 아니라 동지의 가슴에 비수를 들이대는 행위"라며 "박 의원을 찍어내기 위함이 아니라면 불출마가 전제돼야 한다"고 밝혔다. 조 사무총장에 대해서는 "당헌 80조 집행 위반 등 당의 현재 모습에 책임이 막중하다"며 "통합을 실천하고자 한다면 조 사무총장을 비롯해...
용퇴론과 관련해서는 △수도권 험지 출마 선언 △상대적으로 진보 세가 강한 울산 북구을 출마 △내년 총선 불출마 선언 후 내각 입성 등이 거론된다.
일각에서는 김 대표가 “버티기에 들어갈 가능성이 크다”고 입을 모았다. 여권 관계자는 “비대위원장 할 대안도 없고, 혁신위가 사라질 때까지 적어도 두 달은 김 대표는 ‘버티기’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내년 총선 때 자신의 서대문갑 출마설에 대해선 "못 나갈 것은 없지만, 하나도 중요하지 않다"며 "불출마, 출마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미래를 걱정해야 한다. 국가가 필요하다고 부르면 해야 할 것"이라고 여지를 뒀다. 이어 "(총선 출마를) 안 하겠다고 한 혁신위원도 출마하겠다는 사람은 하시라"며 "안 하겠다는 사람이 한다면...
박정현 신임 野 최고위원, 비명계 지역구 출마 준비비명계 "불출마 전제돼야"…朴 "헌법적 권리"
27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지명직)으로 임명된 박정현 전 대전 대덕구청장은 비명(비이재명)계 내에서 제기하는 '비명계 찍어내기' 인선 논란에 대해 "일종의 갈라치기"라고 말했다.
비명계는 이재명 대표가 친명(친이재명) 인사인 박...
이날 이 전 대표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혁신위라는 것이 결국 어떻게 구성될지는 몰라도 실권은 없으니 중진들 입막음용으로 쓰일 것”이라며 “다선 의원들 수도권 출마나 불출마를 종용하면서 어르신들을 꼬셔 ‘중진 의원들이 혁신을 거부한다’ 이렇게 때리려는 작전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그렇게 가면 오히려 그나마 지역에서...
인터뷰를 통해서는 “국민의힘에서 전라도 대통령을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내년 총선 출마설도 있다. 연대 신촌세브란스 병원이 있는 서울 서대문갑 지역구 출마가 유력하게 예상된다. 서대문갑은 내년 총선 불출마 선언을 한 민주당 우상호 의원의 지역구로, 민주당에서는 세브란스 병원 간호사 출신인 비례대표 이수진 의원이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서울 광진을에서 5선을 지낸 추 전 장관은 21대 총선을 앞두고 입각하면서 불출마했고, 경기 안양만안에서 내리 5선을 한 이 전 의원은 공천에서 탈락해 6선 도전에 실패했다. 이 전 의원은 서울 종로 출마 의지를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핵심 텃밭인 호남보단 덜하지만, 광진·종로는 민주당 지지세가 비교적 높은 곳이다.
이같은 기류에 호남권 현역의원이...
있었던 금액보다 훨씬 더 큰 금액을 금전적으로 책임지도록 하겠다”면서 “형사처벌도 가능할 거 같은데, 외국에 있는 사람(임직원) 끌어와서 처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끊이지 않았던 출마설에 대해 이 원장은 “여러 차례 말한것처럼 지금 업무나 연말까지나 내년까지 진행되는 상황에 제 역할이 필요하다고 본다”며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하 의원의 통 큰 결정을 따라 중진 의원으로서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는 5일 “윤석열 대통령을 도와주려면 장제원 의원이 결단할 시기가 됐다”며 “공천 변화를 제대로 하려면, 윤핵관들이 불출마 선언하는 게 맞지 않나”라고 말했다.(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부산 사상구가 지역구인 장 의원은 내년 총선...
하지만 이날 경선을 앞두고 우 의원이 "단일후보 방식으로 힘을 모아야 한다"며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3파전이 됐다.
당의 상황이 엄중한 만큼 사실상 합의 추대로 원내대표를 선출하자는 주장이다. 때문에 친명계 내에서 막판 후보 단일화가 이뤄질지 주목된다. 후보를 아예 내지 않은 비명계 표심이 어느 후보에게 향할지도 변수다.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던 친명(친이재명)계 4선 우원식 의원이 경선 당일인 26일 불출마를 선언했다.
우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를 지키기 위한 노력이 하나가 되기를 바라며 원내대표 경선에 나서지 않기로 했다"며 "당의 단합을 위해 경선이 아닌 단일후보 방식으로 힘을 모을 때"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