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 원료를 사용해 김치를 제조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한성식품 김순자 대표가 식품명인 자격을 반납한다고 밝혔고, 정부가 이를 받아들여 취소가 결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28일 식품산업진흥심의회를 열어 김 대표의 식품명인 자격 취소를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1994년 식품명인 인증제를 도입한 이후 명인 자격을 취소한 사례는 처음이다.
해당...
‘명인김치’를 생산하는 한성식품 김순자 대표이사가 불량 재료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한성식품은 23일 사과문을 내고 “법적 처분과 관계없이 (논란이 된) 해당 공장을 즉시 폐쇄하고 원인 규명에 착수한 상태”라며 “자체정밀점검과 외부 전문가의 정밀진단을 신속하게 실시해 한 점의 의혹과 부끄러움이 없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공장 자체의 영구...
롯데온은 4일 입춘을 맞아 건강에 좋은 식단에 도전하는 고객들을 위해 간헐적인 채식부터 시작해보자는 의미를 담아 불량한 채식주의자를 뜻하는 ‘불량배-지테리언’을 테마로 관련 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여기에다 최대 10% 할인 쿠폰 및 카드사 최대 5%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비건 식품을 패키지로 담은 ‘인테이크 비건 체험팩’을...
새로운 소비문화에 맞도록 전통횟감인 넙치를 손질이 필요하지 않은 간편식, 선어, 가공식품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산업구조를 재편한다.
간편식·선어회용(대·중형), 어묵 원료(중·소형), 펫사료(소형) 등 다양한 상품 개발을 지원하고 식품원료가 되는 넙치 원물이 일정한 규격으로 생산될 수 있도록 넙치 선어(필렛) 자동화가공센터를 수도권(인천)...
불법·불량 어린이 제품 퇴출한다
△WTO 오타와그룹 및 WTO 주요국 통상장관회의 개최
△통상교섭실장, 멕시코와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재개 논의 진전 모색
21일(금)
△통상교섭본부장 20:00 WTO주요국 통상장관 화상회의
△산업부 2차관 08:30 중대본(서울청사), 14:00 2차 해상풍력TF(무보)
△수소의 안전한 운송을 위한 수소산업계 간담회(석간)
△에너지...
국토·교통 분야에서는 상습 과적·적재불량 차량에 대해 고속도로 통행료 심야 할인(30~50%)이 제외된다.
이밖에 농림·수산·식품 분야에서는 농지연금 가입연령 기준이 만 65세에서 만 60세 이상으로 완화된다. 국방·병무 분야에서는 의무복무 병사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병 봉급이 올해 대비 11.1% 인상되고, 행정·안전·질서 분야에서는 기존 여권보다 보안성...
"불량식품 사 먹을 자유는 자유 아닌 자유라는 이름의 방종""당장 하겠다는 것 아닌 심사숙고 하자는 것"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29일 창업 폐해를 막는 취지라고 밝힌 '음식점 총량제' 발언 논란과 관련해 "야당에서 그냥 발목만 잡지 말고 나은 대안을 제시하는 최소한의 노력을 해주시면 국민이 발목잡기 정당이 아닌...
이 후보는 “자살할 자유는 자유가 아니고, 불량식품을 먹는 것이 자유가 아니고, 굶어 죽을 자유도 (자유가) 아니듯, 마구 식당을 열어 망하는 것도 자유가 아니다”라며 “철학적 논쟁이 필요한데 저는 (총량제가) 필요하다고 본다. 국가에 의한 선량한 규제는 필요하다. 좋은 규제는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지나오면서 보니 가업을 승계한 젊은이들이...
지난해 방사청 전투식량 195만개 불량사건 식재료보다 긴 전투식량 유통기한에 안전성 의문 "안전성 검증 후속조치 없어"
#. 지난해 11월, 방위사업청(방사청)은 전투식량 부실 관리에 대해 사과했다. 방사청은 식품위생법 위반인 줄 알면서도 참기름 등의 유통기한이 짧은 전투식량 Ⅱ형을 제때 조치하지 않은 사실을 인정했다. 그사이 해를 넘기면서...
위생 불량 던킨도너츠 안양 공장기름때 뚝뚝…반죽에는 곰팡이비알코리아 "심려 끼쳐 죄송하다" 사과
기름때가 뚝뚝 떨어지고 반죽에 곰팡이가 피는 등 던킨도너츠의 비위생적인 도넛 제작 환경이 폭로돼 공분을 사고 있다. 회사 측은 사과문을 게재하고 즉각 시정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30일 던킨도너츠는 자사 홈페이지에 도세호 비알코리아...
바로 대한민국 헌법 1조의 정신이 살아 펄떡이는 나라입니다.생활고 때문에 자살을 선택하고, 좋은 직장이 없어 실업을 선택하고, 돈이 없어 불량식품을 사 먹는 자유는 진짜 자유가 아닙니다. 소득, 주택, 금융 등 모든 영역에서 기본적 삶의 조건이 보장되어야 진정한 자유가 가능합니다.규칙을 지켜도 손해 보지 않고 규칙 어겨 이익 볼 수 없어야 합니다. 콩을 심으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제주 서귀포시)이 해수부로부터 제출받은 '독도 입도지원센터 건립 관련 예결산 내용'에 따르면 2014년 이후 매년 센터 건립을 위한 예산이 편성되고 있으나 전액 불용 처리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도별로 보면 △2014년 29억9900만 원 △2015년 20억7500만 원 △2016년부터 2020년까지 매년...
그는 “불량식품은 유해 식품이고 부정식품은 정부가 규제한 선 아래를 의미한다”며 “정부가 규제를 너무 높이면 가격이 올라가고 또 기업이나 자영업자가 맞추려다 보면 그들도 힘들고 하니 불필요하게 과다 규제할 필요가 없다는 취지에서 한 말”이라고 해명했다.
윤 전 총장은 돈 없는 사람은 불량식품을 먹어도 된다는 게 아니라며 "불량식품은...
일본 국립환경연구소의 마스토미 유지 연구원은 “기온 상승과 쌀 재배 간 관계를 추산해보면 2010년대보다 2040년대에 기온이 2.7도 상승하면 불량 쌀은 2배로 늘어날 것”이라며 “해안을 중심으로 전국적인 피해가 나올 것이고 쌀 출하 감소로 일본은 연간 4억 달러의 손실이 발생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닛케이는 “급속한 도시 개발에 따라 자연재해에 취약한...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C 업체는 식용으로 사용하기 부적합한 △깨진 달걀 16판(480개) △생산 이력 표시가 없는 달걀 2판(60개) △산란일 허위표시 달걀 22판(660개) 등 불량 달걀 총 40판(1200개)을 정상 달걀의 3분의 1 가격으로 구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D 업체는 기업체 급식과 간식용으로 납품할 빵을 만들면서 유통기한이 지난 전란액(빵류 등 가공식품 원료로...
또 ‘당뇨 간식’, ‘암 예방’ 등 질병의 예방‧치료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부당 광고도 포함됐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적 관심이 높은 제품에 대한 온라인상의 허위‧과대광고 등 불법행위를 적극적으로 점검하겠다”라며 “식품 등의 부당 광고 행위 발견 시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로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식품외식업계가 ‘글루텐 줄이기’에 앞장서고 있다.
주로 밀,기타 곡류 등에 함유된 글루텐은 불용성 단백질 일종으로 빵을 부풀게 하고 쫄깃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소화불량과 복통,비만을 유발한다는 연구 결과들이 알려지면서 ‘글루텐 프리(gluten-free)’ 음식이 인기다.
쌀국수전문점 사이공본가가 최근 출시한 ‘쌀냉면+숯불고기’는 시원한 육수와...
제넨바이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돼지췌도 이식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한 제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신청했다고 24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현재의 고식적 치료로 혈당조절이 불량한 인슐린 치료 중인 당뇨병 환자의 근치적 대안"이라며 "치료적 대안이 부재한 다수의 환자들에게 선택지를 제공하고 후속 연구...
“어린이 건강에 좋지 않아”황교익, “떡볶이는 불량식품, 학교 앞 금지 식품 지정” 발언
경기관광공사 사장으로 내정되며 논란이 된 황교익(59) 맛 칼럼니스트가 떡볶이를 학교 앞에서 팔지 못 하게 해야 한다는 논지의 발언을 해 화제가 됐어.
18일 황교익은 페이스북을 통해 “떡볶이는 지금이라도 ‘학교 앞 금지 식품’으로 지정돼야 한다”고 주장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