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부처 합동 불량식품근절추진단은 설 명절을 앞두고 실시한 단속에서 원산지 거짓표시, 유통기한 경과제품 등을 제조ㆍ판매한 485곳을 적발해 행정처분 등 조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4일부터 13일까지 설 성수식품(제수용·선물용 농수산물 및 가공식품) 제조·판매업체 등 1만930곳을 대상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666명과 범부처 관련기관...
또한 생활안전을 위협하는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 등 4대 사회악과 교통질서 침해행위를 근절하는 데도 주력해왔습니다.
저는 이러한 대책들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되는 지를 확인하기 위해 꾸준히 소방서, 경찰 지구대, 해경 함정 등을 찾아 지속적으로 점검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저는 권한대행으로서 가장 먼저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지시한 바 있고...
한편 중국에서는 2008년 독성 물질인 멜라민이 섞인 분유가 유통돼 6명의 아이가 사망하고 30만 명이 넘는 어린이가 병에 걸리는 등 식료품 파동이 이어졌다. 2014년에는 중국 식품회사인 상하이푸시식품이 불량 육류를 공급해 문제가 됐다. 육류를 공급받은 KFC, 피자헛 등은 매장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고기가 사용된 게 적발돼 매출에 큰 타격을 입었다.
앞으로 깨진 달걀 등 불량 달걀을 팔거나 식품 원료로 사용할 경우 행정처분 기준이 강화된다. 불량 계란을 팔려고 보관하는 경우도 영업정지나 영업허가 취소, 폐쇄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축산물 위생관리법 시행규칙’을 오는 3월 개정, 6개월의 경과 기간을 둔 뒤에 올해 하반기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또 식약처는 불량식품 유통 근절을 위해 2016년 하반기 기획 감시를 실시해 식품위생 관련법을 위반한 32곳을 적발했다.
주요 위반 내용은 △자가품질검사 미실시(3곳)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및 보관(3곳) △위생적 취급기준(7곳) △무신고 식용란수집판매(4곳) △원료 등의 구비요건(4곳) △거래내역서 미작성(2곳) △무표시 계란 유통·판매(1곳) △기타(8곳)...
중국 식품회사인 상하이푸시식품이 불량 식재료를 납품한 것으로 밝혀졌다. 불량 식재료 논란까지 더해져 중국 내에서 패스트푸드의 인기는 내리막길을 걸었다.
맥킨지앤컴퍼니가 중국 소비자 1만 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5년에 패스트푸드를 먹은 사람은 51%로 나타났다. 2012년에 67%에서 줄어든 수치다. 이는 서구 자본을 대표하는 스타벅스가...
아울러 황 권한대행은 “국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며 여성 대상 강력 범죄를 비롯한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근절과 불량식품 생산 및 유통차단, 미세먼지 및 소음・석면 저감 등 생활환경 개선, 메르스・지카바이러스 등 감염병 방역체계 완비 등을 지시했다.
경찰청은 설 명절을 전후해 불량식품 유통이 늘 것으로 보고, 오는 31일까지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경찰청에 따르면 중점 단속 대상은 선물·차례용 식품 관련 위해식품 수입·제조·유통행위, 허위 원산지 표기 및 허위·과장광고 등이다.
이를 위해 경찰은 명절 수요가 급증하는 고기류, 수산물, 건강기능식품과 관련한 불량식품 첩보수집과 단속을 강화할...
소독제 효능 강화는 막상 소독을 해도 효과가 없거나 떨어진 불량 소독제 문제를 재발하지 않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농식품부는 이같은 근본 대책의 구체적인 실행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지만, 아직 시작도 못하고 있다. 대책을 세우기 위해 꾸려진 태스크포스(TF)에 정작 방역관리과를 비롯해 관련 실무를 담당하는 축산정책국 전체가 빠졌기 때문이다.
축산국...
특히 불량먹을거리에 대해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등 원산지 표시단속 주관 기관들과 범정부 합동단속을 실시해 한약재, 냉동축ㆍ수산물, 젓갈, 굴비 등 총 5000톤 70여억 원을 적발했다.
관세청은 올해도 국민 건강ㆍ안전 관련 수입물품에 대해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하고,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특히, 관세청은 불량 먹을거리 근절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과 범정부 합동단속을 해 한약재, 냉동 축·수산물, 젓갈, 굴비 등 총 5천t, 약 70억원 어치를 적발했다.
일례로 지난 해 8월에는 3억5000만원 상당의 중국산 조기 20t을 국내산 영광굴비로 둔갑시켜 판매한 굴비 융통업체를 적발해 원산지 표시위반으로...
점검을 위해 시민명예감시원 80명과 자치구 공무원 25명 등 총 105명으로 23개반을 편성했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닭·오리고기 등을 구매할 때는 영업장 위생상태, 유통기한, 냉장·냉동고 보관여부 등을 확인해야 한다”며 “위생관리가 불량한 업소나 의심되는 제품을 발견했을 때는 부정·불량식품 신고센터인 ‘1399’로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천호식품이 카라멜 색소를 넣은 ‘가짜 홍삼’을 100% 홍삼 농축액이라고 속여 팔다 식품 당국에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천호식품이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제24조 제1항을 위반한 원료로 제품을 생산 및 판매한 사실이 검찰 조사 결과 적발돼 판매중지 및 회수조치 중이라고 지난해 12월 30일 밝혔다.
회수대상은 ‘6년근홍삼만을’ ‘6년근홍삼진액’...
불량식품을 뿌리 뽑기 위해 식품 유통기한 위‧변조 등 고의성이 명백한 위반행위는 한번만 어기더라도 시장에서 퇴출시킬 수 있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를 확대 시행하고 의료용 마약류의 불법 유통과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한 안전관리도 강화한다.
우수한 식품과 의료제품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정책도 적극 추진될 전망이다.
손 처장은...
범부처 불량식품근절추진단은 설 명절을 앞두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설 성수식품(제수용·선물용 농‧축‧수산물 및 가공식품 등)의 위생관리 실태와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를 집중 점검한다고 1일 밝혔다.
1월 2일부터 2월 10일까지 40일 간 소비자감시원 3000여 명을 포함해 식품의약품안전처,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경찰청, 관세청 및...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30일 “유통기한 위·변조, 부적합 제품 판매 등의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확대 시행하는 등 불량식품 영업자가 원천적으로 발을 붙일 수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 서울청사에서 제6차 국정현안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해 “식품안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이번 점검은 AI 사태가 완전히 종료될 때까지 진행되며, 식품위생 담당 공무원과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으로 위촉된 지역 주민이 2인 1조로 다니며 일일 점검을 실시한다.
불량 계란은 △부패 또는 깨지거나 분변 등에 오염된 계란 △유통기한, 생산자명, 판매자명 등 표시가 없는 계란 △무신고 식용란수집판매업소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비위생 닭·오리고기는...
위메프도 신선식품을 판매하는 ‘신선생’이나 B2B(기업간 거래)를 위한 ‘위메프 비즈몰’ 서비스를 내놓는 등 차별화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장기 불황에 ‘가성비’를 내세운 소셜커머스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을 수밖에 없다”며 “다만 소셜커머스와 오픈마켓 경계가 무너지는 만큼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소셜커머스 업체 간의 차별화...
지난해 이어 올해 중국에 대한 농림축산식품 수출이 2년 연속 10억 달러를 넘어설 전망이다. 내년에는 중국의 생활 수준 향상에 맞춘 프리미엄시장 공략으로 수출 증대에 나선 계획이다.
23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대(對) 중국 농축산품 수출은 9억94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지난해보다 3.9%(3700만 달러)...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은 다수 수입상가, 성인용품점, 건강식품판매업소 또는 사무실에서 시가 10억 원 상당의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유통·판매한 17명을 약사법 위반혐의로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들은 중국을 오가는 보따리상이 들여온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1정당 300 원에 구입한 뒤 수입상가·성인용품점·텔레마케팅 등을 통해 1000∼5000 원을 받고 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