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 검사의 정확도를 높이려면 바이러스를 안전하게 보존하는 배지가 반드시 필요하다. 현재 월 100만 개의 배지를 생산할 수 있는 양산 시스템을 갖췄다.
오상자이엘은 자회사인 오상헬스케어의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판매 승인을 받은 바 있으며, 엑세스바이오도 체외진단 기술을 토대로 면역 화학진단, 바이오 센서, 분자...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양사는 진매트릭스 네오플렉스의 검사 전과정을 자동화한 올인원(All-in-one: AIO) 분자진단 시스템을 전 세계 사용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전보다 검사의 정확성과 편리성이 개선돼 시장 수요를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진매트릭스 관계자는 "글로벌 진단 시장에서 선두 기업인 엘리텍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광범위한...
신속진단키트 및 실험실 기반 고가의 유전자증폭검사(PCR), ELISA 등이 보편적으로 사용된다. 이들은 빠르게 확산하는 변이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식별할 수 없다는 한계가 있다.
연구팀은 코로나19 바이러스 및 변이체를 즉각적으로 정확하게 탐지하는 센싱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압타머를 사용했다.
압타머는 특정 분자에 결합하는 물질로 항체처럼 표적분자에...
밴프(Banff) 분류는 형태 및 분자적 소견을 통합해 신장이식 생검에 대한 진단을 표준화함으로써 이식 병리의 정확한 평가를 돕는다. 하지만 환자에게 침습적이다 보니 반복 검사가 힘들고 출혈과 같은 합병증 발생 위험도 크다.
또한 환자 상태 모니터링을 위해서는 혈액을 채취하고 크레아티닌이나 혈액요소질소 등으로 신장 기능을 평가해 왔는데, 이 역시...
씨젠은 주력 진단제품 외에 자동화 분자진단 검사 시스템인 ‘Seegene STARlet-AIOS(AIOS)’와 ‘Seegene NIMBUS’ 등을 선보였다. 이들은 실험실의 크기 및 환경에 따라 다양한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한다.
AIOS는 핵산 추출부터 유전자 증폭과 결과 분석 등 PCR 검사의 전 과정을 자동화한 것으로, 검체만 투입하면 자동으로 검사를 진행하고 결과를 산출한다. 사람의...
이 제품은 블록으로 전기 사용량을 20% 절감하면서도 초당 10℃로 PCR 블럭 온도를 변화시킬 수 있어, 기존에 1시간 30분 소요되는 PCR 검사 시간을 40분대로 단축할 수 있다.
포스터 발표에선 차세대 전자동 대량 분자진단장비를 이용해 코로나바이러스(SARS-CoV-2), 인플루엔자 A, 인플루엔자 B 및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타깃을 검출하는 키트에 대한 임상...
박완범 서울대병원 감염내과 교수와 김택수 서울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김인호 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와 권성훈 서울대학교 전기공학부 교수는 ㈜퀀타매트릭스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한 ‘초고속 항균제 감수성 검사(uRAST)’ 기술이 기존 방법 대비 검사 시간을 평균 48시간 단축했다는 임상시험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패혈증은 병원균의...
정기검진으로 발견되는 경우가 드물고, 출혈 증상을 통해 암을 의심하고 조직검사를 실시한 후에야 진단받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조직검사는 방법이 까다롭고 통증도 발생하기 때문에 자궁경부암처럼 정기적인 검사가 어렵다. 면역조직화학염색을 기반으로 하는 ProMisE 분석에 따르면 자궁내막암은 유전자의 변이, 특정 물질 발현 여부에...
현재 로슈진단은 전 세계 800~1000개의 스타트업과 진단검사 관련 파트너링을 검토하고 있다. 이들 스타트업이 올바른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하고, 더 많은 투자자를 얻을 수 있게끔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한국로슈진단이 국내 디지털 진단, 분자 진단, 디지털 병리 분야의 글로벌 협력을 위해 개최했다. 보건산업진흥원은 의료기기...
임윤진 한국IR협의회 연구원은 "바이오다인의 블로윙 기술은 필터식 LBC 검사 대비 민감도, 진단 정확도, 검체 적합성 등의 측면에서 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라며 "동사는 독자적 바코드 스캐닝 시스템, 탁도 센서 스캐닝 기술 등을 접목했으며, 실시간으로 제어와 작동과정을 디스플레이로 표시해 검진 수행과 작동 상태를 즉시 확인할 수...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크리스퍼 카스 기반의 식품안전 분자진단 플랫폼 기술 개발 △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한 진단 기술 유효화 평가 △공동 개발한 식품안전 진단 기술에 대한 공인검사법 인증 △공동 개발한 기술ㆍ제품의 지적 재산권 보호 △연구시설과 장비의 상호 활용ㆍ전문인력 교류 분야 등에서 기술협력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상윤 풀무원기술원...
랩지노믹스는 분자 진단, 차세대염기서열(NGS), 개인유전체분석서비스(PGS) 등의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지속해서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NGS기반 산전 기형아 검사는 국내 최초로 상용화하면서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를 포함해 다양한 질병 진단, 예방, 모니터링 등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목표다.
오 상무는 “다양한...
지노믹트리(Genomictree)는 14일 방광암 조기진단을 위한 '얼리텍-B' 체외 분자진단 제품의 식품의약품안전처 제조허가 획득을 위한 확증임상적 성능시험(NEXT-BC)에서 유효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혈뇨 환자들을 대상으로 방광암 진단에 대한 얼리텍-B 진단법 효력을 평가하기 위해 설계됐다. 임상시험은 얼리텍-B 검사를 통해 예후가 나쁜 방광암 환자...
대한임상병리사협회 내 세부 분과인 임상유전검사학회 학회장인 이건동 서울성모병원 분자유전 팀장은 “기업체의 기술적인 경험과 현장 의료 및 진단 동향을 공유하는 교육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진단의 최일선에 있는 임상병리사들이 NGS 검사 및 분석 노하우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엔젠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NGS...
논문은 말라리아 엔데믹 지역인 에티오피아 곤다르와 가나 쿠마시에서 총 1650명의 말라리아 의심 환자를 대상으로 수집된 혈액 샘플을 마이랩, 현미경 검사, RDT 각각을 사용해 진단했으며, 분자진단검사(qPCR)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마이랩은 열대열 말라리아 진단 시 민감도 94.3%, 특이도 94%, 삼일열 말라리아 진단 시 민감도 97%, 특이도 97.6%로 나타났다....
진단검사가 가능한 하이센스 케미스트리 제품군에서는 매독진단제품(HiSens RPR)과 당뇨진단제품(GA-L)이 성장을 이끌고 있다.
신약개발사업도 한창 진행 중이다. A형간염백신과 일본뇌염백신 모두 올해 임상시험승인을 목표로 1상 임상시험계획(IND) 신청을 위한 막바지 작업을 진행 중이다.
김수옥 진매트릭스 대표이사는 “분자진단 제품군인 네오플렉스는...
분자진단 기업 HLB파나진은 초정밀 진단기업 ‘바이오스퀘어’를 인수한다고 10일 밝혔다. HLB파나진은 바이오스퀘어의 지분 90%를 확보, 자회사로 운영할 계획이다.
바이오스퀘어는 퀀텀닷 기술을 이용해 다양한 질병의 항원을 나노 수준으로 빠르고 정밀하게 검출할 수 있는 퀀텀팩(QuantumPACKTM) 플랫폼과 이를 제품으로 구현할 수 있는, 현장진단부터 중앙검사실...
씨젠은 RV, GI, STI, HPV 등 전 제품군을 하나의 시스템에서 신드로믹 검사가 가능한 토털솔루션을 갖추고 있다.
글로벌 전략으로는 마이크로소프트, 스프링거 네이처 등과 협업하는 ‘기술공유사업’을 추진한다. 씨젠의 PCR 분자진단 기술력과 노하우를 각국 대표기업들에 공유하고 전 세계 과학자들의 전문 지식을 하나로 모아 진단분야의 혁신을 끌어낸다는...
디지털 진단 분야에서는 경도인지장애와 알츠하이머병 진단에 초점을 맞춰 디지털 도구 및 디지털 바이오마커를 활용한 진단 검사 협력 기업을, 분자 진단 분야에서는 로슈의 역전사 중합효소연쇄반응(RT-PCR) 플랫폼을 활용한 감염병 진단 포트폴리오 개발 및 해외 시장 발굴 역량을 가진 기업을, 디지털 병리 분야에서는 로슈의 개방형 디지털 병리 플랫폼 안에서 구현...
의료기관을 고객으로 사업을 벌이는 ‘진단검사 수탁기관’이 클리아랩의 사업 방식이다. 병원에서 환자들의 검체를 넘겨받아 분석하고, 결과를 도출해 병원에 제공하는 진단 업무 대행 기관인 셈이다.
클리아랩은 외국 기업들의 미국 시장 진출 지름길로 꼽힌다. 해당 기관에서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실험실개발테스트(LDT)를 FDA로부터 별도로 승인받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