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통해 분양 면적을 증가시키는 수익형 설계를 제공하고 조합원의 분담금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먼저 한남뉴타운 입구에 언덕길과 남산, 녹지, 한강 등 생태적 환경을 살려 방문객의 유입을 유도하고 차별화된 디자인의 공간을 구성하는 등 고급스럽고 독창적인 설계를 적용했다.
또한 소음과 냄새를 차단하는 외관 구조를 설계했다. 개별 배기 및 환기 시스템을...
서진형 공정주택포럼 공동대표(경인여대 MD상품기획비즈니스학과 교수)는 “최근 금리가 높아지다 보니 원래 시행사에서 개발이익을 가져가기가 쉽지 않다”라며 “현재 PF 금리가 10%가량 되는데 10% 이상 수익을 내는 게 쉽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개발사업을 하게 되면 나중에 분양 완판이 돼야 대금을 갚을 수 있는데, 고금리와 수요 축소 등으로 PF...
안전진단은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분양가상한제와 함께 재건축 3대 대못으로 꼽힐 정도로 재건축 추진의 큰 걸림돌 중 하나다. 특히 안전진단 통과는 재건축 추진의 첫 단추이지만 까다로운 기준으로 인해 가장 어려운 관문으로 여겨진다.
올해 초 정비구역 일몰제에 따라 정비구역 해제 위기를 겪는 등 여의도 미성아파트가 우여곡절 끝에 안전진단 문턱을 넘어선...
조합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사업조건을 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롯데건설이 제시한 사업조건으로는 △분담금(100%) 입주 4년 후 납부(금융비용 롯데건설 부담) △경쟁사 대비 높은 신용도로 4대 은행과 협약 완료 △한남뉴타운 내 최저금리 및 이주비와 사업비 총 4조 원 책임조달 보장 △공사비 이자로 인한 추가부담 없는 분양수익금 내 기성불 △노후주택 및 상가...
이런 ‘김치 프리미엄’을 노린 일본‧중국의 세력과 연계된 피고인들이 조직적으로 우리나라 거래소에 대량의 가상자산을 투매하고 그 이익금을 불법적인 방법으로 해외로 빼돌리는 범행 구조를 최초 적발해 처벌한 사건이다.
일본에서 이전된 가상자산과 관련해서는 일본 내 공범들이 보내온 가상자산을 우리나라 거래소에서 매각하고 그 대금 합계 4957억 원을...
아울러 재건축 사업의 발목을 잡고 있는 ‘안전진단’ 문제도 해결이 시급하다. 재건축 사업의 3대 대못으로 꼽히는 분양가상한제,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안전진단 중 두 가지가 해결된 만큼 안전진단 문제도 조속히 개선돼 재건축 활성화 및 도심 주택 공급 확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현재 재건축 사업 시 공공임대나 공공분양 가구를 공공기관에 저렴하게 공급하면 용적률 상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공공주택 매각대금이 재건축 초과이익에 포함돼 부담금이 늘었고, 공공기여 사업 호응도는 매우 낮았다. 정부는 문제점 해결을 위해 주택 매각 대금을 부담금 산정 시 초과이익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지방 32개 단지 중 21개 단지 면제조합 “아파트 아닌 주택 재건축도고려해야…안전진단 완화 병행 필요”
정부가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개편안을 발표하면서 재건축사업 활성화가 이뤄질지 업계의 관심이 주목된다. 그간 과도한 재초환 부담금이 사업 추진 걸림돌로 지적돼 온 만큼 이번 개편으로 시장에 활기가 돌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정부는 부담금 부과 기준...
안규진 부사장은 택시기사 이익과 이용자 편익을 침해하는 카카오모빌리티의 불공정하고 과도한 수수료 정책 개성 관련 사항을 답변하게 됐다. 또, 우오현 회장과 김재석 대표는 민간임대 변칙 분양전환 및 분양가 산정 관련 피해사례 등을 사유로 소환됐다. 정익희 대표는 광주 학동 붕괴 참사 등 건설현장 안전사고 재발 방지를 필요를 사유로 출석하게 된다. 이승업...
이후 B사는 두 차례의 아파트 분양 성공으로 막대한 이익을 남겼다. 또 사주 A가 지배하는 시공사 C는 자녀 지배법인 B사가 시행하는 아파트 공사를 저가에 용역을 제공했다.
이러한 사주의 부당한 지원으로 자녀가 증여받은 B사의 주식가치는 증여당시 대비 5년간 200배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주 자녀는 능력, 노력, 경쟁 없이 부동산 개발이익을 독식해 젊은...
외형과 이익 동시 확대되며 좋아지는 중
향후 2~3년간 대규모 자금 투입 없으며 분양 수익도 꾸준히 발생할 것
2022~2023년 실적 성장 너무나도 명확, 주가에 반영될 시기
안주원 케이프증권 연구원
◇현대글로비스
환율이 뛰니 가슴도 뛴다
투자포인트 및 결론
주요이슈 및 실적전망
주가전망 및 Valuation
장문수 현대차 연구원...
SH공사 분석 결과, 분양주택 2214가구를 건물 분양주택으로 전환하면 현금 사업이익은 2877억 원 줄어들지만, 공사소유 토지 자산가치가 늘어나 개발이익은 2조3896억 원(공시가격 기준)으로 급증한다. 용적률 450%로 건설하면 총 8960가구를 공급할 수 있어 개발이익은 최대 3조1628억 원으로 증가한다.
이 밖에 SH공사는 내곡 전체 개발면적 81만㎡ 중 약 43만...
김기룡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022년 상반기 기준, LX하우시스 실적은 매출액 1.81조 원(+8.5%, YoY), 영업이익 126억 원(-79.1%, YoY)을 기록했다”며 “매출액은 주택 분양 확대에 후행한 B2B 아이템(창호, 기능성 유리 등)과 프리미엄군(PF단열재, 미국 이스톤) 제품 실적 기여 확대 등으로 건자재 중심의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반면...
중앙디앤엠은 1999년 설립된 업체로 PVC 제품과 건축자재의 제조, 분양대행사업, 통신기기 및 장비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통신기기 및 용역 사업에서 전체 매출 중 45%가량, PVC 제조 등에서 34%, 나머지 21%는 LED 및 시스템 조명장치 사업에서 발생한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중앙디앤엠은 현재 40억 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하고 있다....
개발해 분양 중이고, 올해 초 강남역 인근에 복합오피스빌딩 ‘케이스퀘어 강남2’를 개발해 준공과 동시에 만실을 기록했다. 코람코 수익의 또 한 축인 신탁부문에서 쌓은 건축ㆍ개발 노하우와 리츠 부문의 자산선별과 자금모집 역량이 시너지를 내고 있다고 코람코는 설명했다.
홍은기 코람코자산신탁 경영지원실장은 “영업이익과 ROA, NCR 등 모든 재무지표가...
초과이익환수 규제완화 지연에용산 재건축 고액 분담금 부담사업시행인가 승인 표결 '좌초'
서울 내 재건축 단지 곳곳이 사업 난항을 겪고 있다. 집값 하락이 가속하고, 건설 원자재와 인건비 급증으로 공사비가 치솟자 분담금 부담이 급증한 탓이다. 서울 용산구 한 단지는 재건축 사업시행인가 승인을 위한 표결 과정에서 좌초하는 사례도 나왔다.
30일 정비업계에...
박 연구원은 “아파트 매매 가격도 지속 하락 하고 있는데 분양가는 상승하면서 청약 경쟁률이 하락하고 있어 철근 수요가 둔화될 가능성이 높다”며 “한국철강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2.6%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 국내 철근 수급 악화는 우려되나 현재 한국철강의 주가는 주가순자산비율 0.3배로 밴드 하단수준까지...
분양원가를 공개하면 수도권에서 분양가 인하 요구가 나올 수 있고 분양이익이 줄어들어 취약계층을 위한 재투자를 할 수 없게 된다는 것이다.
강오순 LH 판매기획처장은 “분양원가를 공개해서 분양주택도 저렴하게, 임대주택도 저렴하게 많이 공급하게 되면 LH가 회계적으로 버틸 수 없다”며 “택지비는 아주 세부적으로는 아니지만 많은 부분에 대해서...
윤지해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지난 정부에서 도입된 정비사업 관련 규제 3가지(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안전진단,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가 보다 완화되기 전까지는 정부의 서울 50만 가구 공급 대책에 대해 시장의 기대감은 물론, 우려감도 함께 공존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무주택 서민에 시세의 70% 이하 가격에 청년원가주택과 역세권 첫집을 분양하는 사업도 시행된다. 이번 수해로 주거 취약성이 크게 문제 된 반지하 거주자의 공공·민간 임대주택 이주와 주택 개보수 지원사업도 포함됐다.
재건축 사업의 최대 걸림돌인 ‘초과이익환수제’ 등의 부담금을 감면하는 방안은 다음달 내놓기로 했다.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완화 계획도 연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