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이사철 비수기인 8월에도 주택담보대출이 4조 원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우리·KEB하나·농협·기업 등 6대 은행의 8월 말 기준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371조5049억 원으로 전월보다 3조9884억 원 증가했다.
6월(4조84억 원), 7월(4조2018억 원)에 비해 증가세가 다소 둔화됐지만 8월에도 여전히...
부동산114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 영향으로 한숨 쉬어가는 모습을 보였던 수도권 부동산 시장이 다시 분주해 지는 모습이다”며 “주변 재건축과 일반아파트 역시 비수기인 여름휴가가 끝난 후 가격이 조정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심리가 작용하면서 기존매물이 거래되는 분위기로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하지만 지방의 경우 계절적비수기와 신규공급물량 부담 및 경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하락폭 확대되며 전체적인 상승폭은 지난주 대비 소폭 축소됐다.
수도권(0.05%)은 지난주와 동일한 상승폭을 유지한 가운데 서울과 경기의 상승폭은 확대됐지만 인천은 지난주 상승폭을 유지했고 지방(-0.03%)은 5대광역시의 경우 상승에서 보합으로 전환됐다. 또한...
대우건설은 지난 12일 오픈한 ‘경주 현곡 2차 푸르지오’ 견본주택에 광복절까지 4일간 약 2만 7000여명(15일 예상 방문객 포함)의 방문객이 몰려, 휴가철 무더위 비수기분양시장을 무색하게 했다.
최승일 대우건설 분양소장은 “경주시 최초로 적용되는 단지내 수영장, 테라스가 있는 펜트하우스 등 특화설계를 비롯해 동해남부선 나원역 신설 등 지역 개발 호재...
부지면적 1기의 2.7배·11만가구 수용
2007년 개발지구 선정… 지난해 완료
올들어 분양단지마다 1순위 완판행진
상반기 청약자 10만 몰려 ‘제2전성기’
하반기엔 남부권 ‘동탄호수공원’ 조성
여름 비수기 잊고 벌써부터 ‘분양전쟁’
지난 연말부터 시작된 우려로 올해 초 시장이 완전히 소강상태를 보였던 동탄2신도시가 다시 달아오르고 있다. 실제로 올...
여름철 이사 비수기와 정부의 분양가 규제 시그널로 지난달 이후 상승폭이 둔화됐다.
서울의 매매가격은 △강동(0.36%) △은평(0.30%) △금천(0.18%) △양천(0.17%) △강서(0.16%) △서초(0.16%) 순으로 상승했다. 강동은 둔촌동 둔촌주공이 무상지분율(150.32%) 확정 이후 오름세가 계속돼 1000만원~2000만원 가량 올랐고, 지난 달 관리처분계획을 받고 이주를 앞두고...
HBSI 실적은 5월 100을 기록한 후 6월 89.2, 7월 86.5로 2개월째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어 주택사업경기의 조정국면은 6~7월 비수기를 거치면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7월 HBSI 실적은 86.5를 기록하며 당초 7월 전망치(61.7) 대비 24.7(↑)가 상승했다. 이는 6월말 브렉시트 등의 영향이 주택사업경기에 큰 영향을 미쳐 주택사업 체감경기가 크게 위축될 것으로...
그러나 7월이 계절적 비수기인데다 지난 6월의 거래량 역시 1만1638건을 기록하며 6월 아파트 거래량으로는 가장 많은 거래를 기록하고 있어 업계는 이같은 역대 최대치 행진을 이례적인 증가추세로 보고 있다.
전문가들은 지난 2월부터 가동된 주택담보대출 심사 강화나 7월에 시작된 분양시장의 중도금 대출규제가 악재로 작용하는 면이 있지만 저금리...
건설업계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이달 4만여 가구가 넘는 분양물량을 쏟아낸다.
1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 달 전국 63곳에서 총 4만 5827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3만 9569가구(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다. 지난달 4만 966가구보다 3.4% 감소한 규모지만 지난해 동월(1만 9314가구)보다는 2배 가량 증가한 물량이다....
한편 ‘해이든 평창 레지던스 700’ 오피스텔 계약자에게는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 및 선착순으로 골드바 및 1년 간 2인 기준으로 VIP 무료숙박 10일(하계 3일, 동계 3일, 비수기 4일)을 제공한다. 또 요트, 승마, 사우나, 목장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레저 할인 이용권과 골프장 및 스키장 회원대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 받는다.
‘해이든 평창 레지던스 700’ 오피스텔...
‘해이든 평창 레지던스 700’의 최저 분양가는 1억1000만원 대며, 실투자 대비 12%의 높은 수익률을 보장한다. 또 서울보증보험이 이행지급 보증보험증권을 발행해 투자 안정성도 확보했다. 계약자에게는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 및 선착순으로 골드바 및 1년 간 2인 기준으로 VIP 무료숙박 10일(하계 3일, 동계 3일, 비수기 4일)을 제공한다. 또 요트, 승마, 사우나, 목장...
특히 이달 신규 분양물량은 4만여 가구로 계절적 비수기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많은 물량이 쏟아진다. 미분양 증가추세가 지속된다면 이같은 공급은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밖에 없다.
김지연 리얼투데이 팀장은 "대출규제와 브랙시트로 하반기 주택시장의 불확실성이 짙어지고 있는 건 사실"이라며 "투자자는 물론 실수요자들의 매수심리 위축과...
장마와 휴가철로 비수기에 들어간 분양시장에 22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든 것은 지난달 입주자 모집공고를 낸 단지들의 경우 보증 한도 등에 제한을 받는 중도금 대출 규제를 피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한 분양업계 관계자는 "중도금 대출 규제가 7월부터 시작되면서 지난달 분양 공고를 내고 이 달 첫 주에 분양을 한 단지들은 규제를 피하게 돼 수요자들의...
전세시장은 장마와 여름휴가가 본격화되는 7월 비수기를 앞두고 당분간 안정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서울 0.06% △경기·인천 0.03% 올랐고 △신도시는 보합(0%)에 그쳤다. 서울의 경우 은평구와 서대문구, 용산구 등 강북 도심 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을 중심으로 전세가격 상승폭이 컸지만 그 외 지역은 대체로 안정세를 나타내고 있다.
서울은 △은평(0.64...
7월은 여름휴가가 시작되면서 전통적인 부동산 시장의 비수기로 꼽혔다. 하지만 올해는 알짜 분양 물량이 대거 예정돼 오히려 부동산 시장의 절정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강남과 과천 등 주요 재건축 물량들이 연이어 성공 분양을 하는 상황에서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추가 인하(연 1.5%→1.25%)로 수도권 주택시장이 여름 분양 열기를 뜨겁게 달구고 있기...
서울(0.09%)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된 가운데 강북권(0.10%)은 광진구가 계절적 비수기 및 미사강변도시로의 이주 영향으로 하락세 이어갔다. 하지만 성북구가 상승을 주도하고 성동구가 강남권 및 도심권 접근이 양호한 역세권을 중심으로 상승폭 확대되며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강남권(0.08%)은 송파구는 위례신도시 및 미사강변도시의 신규...
반면 도봉은 이사 비수기 접어들면서 매수세가 줄며 하락했다.
신도시는 △일산(0.12%) △산본(0.08%) △중동(0.08%) △평촌(0.05%) △동탄(0.04%) 등이 올랐다. 일산은 저평가된 아파트를 중심으로 대화동 성저2단지세경과 장성2단지대명 등이 500만~1000만원 가량 상승했다. 반면 △김포한강(-0.05%)은 대출심사규제 이후 매수세가 줄면서 하락했다.
수도권은...
고분양가에도 성공적으로 결과는 낸데다 재건축 단지들이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면서 가격에 탄력을 받은 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은마아파트는 계절적 비수기와 주택시장 불확실성으로 올해 초반 가격이 다시 둔화됐지만 2분기에 들어서면서 가격이 다시 뛰기 시작했다. 특히 이 아파트의 매매가격이 뛰기 시작한 4월은 강남 재건축 아파트에...
비수기인 7월 전국에 2만7000여 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이다.
15일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내달 전국에선 아파트 49개단지 2만7591가구가 분양된다. 전년동기(4만 4213가구) 대비 37.6% 줄어든 수치다.
지난해 7월 전국에는 2010년 이후 7월 분양물량 평균치인 1만 7424가구보다 58.3% 늘어난 물량이 쏟아졌다. 메르스 여파로 6월 분양물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