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관계자는 "분양률 90%를 넘은 포항 한신더휴 펜타시티, 아산 한신더휴 2개 자체사업장의 공사 진행에 따라 매출액이 증가했다"며 "다만, 인건비 등 원가 상승을 선반영해 원가율 상승으로 순이익은 감소했다"고 말했다.
이어 "원가 선반영 현장의 올해 도급금액 증액이 예정되어 있어 연내 수익성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세계건설은 원가부담 확대와 2022년 분양했던 대구 지역 주요 프로젝트들의 미분양 물량 대손반영이 본격화되며 실적이 대폭 저하됐다고 평가했다. 현재 신세계건설이 대구에서 진행 중인 프로젝트는 6291억 원 규모로, 이 중 분양률이 저조한 사업장(3300억 원)의 대손은 365억 원이다.
여기에 신세계건설이 지분 49%를 보유한 구 포항역 부지 개발사업(4645억 원)...
이 자리에서 브릿지론 공사가 지연되거나, 분양률이 낮은 사업장에 대해 충당금 적립을 강화하도록 제시했다.
당시 증권사들은 본PF 전환이 안 되는 브릿지론에 대해 △정상 2% △요주의 7% △고정 30% △회수의문 75% △추정 손실 100%만큼 예상손실을 100% 인식해 충당금을 적립하라는 지침이 내려졌다.
하지만 이를 두고 증권사들은 충당금을 △FM대로 100% 쌓는지 △전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지난달 23일 임원회의를 열고, 장기간 본 PF 전환이 되지 않은 브릿지론 등 사업성이 없는 PF 사업장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2023년 말 결산 시 예상 손실을 100%로 인식해 충당금을 적립, 후 신속히 매각 및 정리하고, 공사지연이 지속하거나 분양률이 현격히 낮은 PF 사업장에 대해서는 과거 단계적으로 충당금 적립을 강화하라고 업계에...
분양률이 99% 인데요? 답답하네요." - A건설 관계자
건설업계가 확인되지 않은 '유동성 위기설'로 곤혹을 치루고 있다. 관련 업체들은 사실무근이라며 강하게 반발하는 상황이다.
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최근 올해 4월 유동성 위기로 법정관리에 들어갈 건설업체 명단이 적힌 '지라시(사설정보지)'가 업계 내부에 돌고 있다. 해당 명단에서 지목한 업체는...
이어 "공사지연이 지속되거나 분양률이 현격히 낮은 PF 사업장에 대해서는 과거 최악의 상황에서의 경험손실률 등을 감안해 단계적으로 충당금 적립을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경·공매 등 손실보전 과정에서 가격 추가하락 가능성을 감안하여 담보가치를 엄정하게 산정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금융감원은 2023년말 결산이 끝나는...
위험도가 높은 도급사업 관련 미착공과 저조한 분양률 사업장의 PF우발채무가 3조3000억 원에 달한다는 이유에서다. 또한, 우발채무의 광역시 및 지방 지역 비중도 50%를 웃돌고 있다.
롯데건설은 오는 1분기에만 약 4조 원의 PF우발채무 만기가 도래하는 상황이다. 나신평은 "특히 이 중 메리츠금융그룹 펀드의 차환 여부 및 만기 등 조건 등이 PF 우발채무...
브릿지론 보증 1조2000억 원과 분양률 75% 미만의 본 PF 보증(1조3000억 원)만 계산한 수치다.
다만, 회계법인 실사 결과 태영건설이 분양률 75% 이상의 본 PF보증, 사회간접자본 사업 보증, 책임준공 확약 등 무위험보증으로 분류한 '무위험 보증채무' 중에서도 우발채무로 분류되는 사례가 나올 수 있다.
태영건설이 참여 중인 PF 사업장 60곳에 대한 처리 방안도 실사...
더불어 공사가 일부 진척됐지만 분양률이 낮은 이른바 '회색 지대(그레이 존)'에 위치한 사업장 처리 방향을 두고도 채권단과 금융당국 논의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캠코의 정상화펀드 투입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캠코와 민간이 공동으로 출자한 2조2000억 원 규모의 PF 정상화 펀드가 태영건설 PF 사업장 재구조화에 활용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SOC 사업 보증(1조304억 원), 본PF 분양률 75% 이상(1조769억 원), 수분양자 중도금 보증(1조3142억 원) 등은 무위험보증으로 분류했다. 실사 과정에서 실제 우발 채무는 확대될 수 있다.
이 때문에 주요 채권단은 전날 회의에서 실사 기간 중 부족자금이 발생할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향후 대응방안을 지속해서 협의하기로 했는데, 이 과정에서 TY홀딩스와 SBS...
지난달 기준 해당 사업장의 분양수익 누계액은 약 259억 원, 분양률은 약 27%로 최근 악화된 부동산경기를 감안해 시행사와의 긴밀히 협력하고 호텔 및 상가시설에 대한 추가적인 분양 작업도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계획된 호텔·상가 분양 일정을 반영하면 오뷰코스타의 분양률은 2월 말 50%에 도달하고 3월 말까지는 57%를 달성해, 이 시점에서 확보되는...
다만, 저희 유동성 위기가 한창 불거졌던 지난해 11월 분양했던 의왕 오전 '나' 구역 532세대는 분양률이 60%에 그쳤고 구미 꽃동산 아파트 1350세대도 17%로 부진했습니다.
태영건설은 아파트 부문 이외에도 안정적 수익을 내는 토목, 환경, 민자 SOC 같은 공공사업 부문에서도 경쟁력을 갖고 있습니다.
태영건설의 현재 수주 잔고는 12조5000억 원에 이릅니다. 앞으로 3년간...
동부건설은 "지난해 3분기 기준 동부건설의 PF 우발채무 규모는 보증한도 기준 2000억 원 대로 전체 PF 시장 규모가 134조 원에 달하는 것을 고려하면 업계에서는 매우 낮은 수준으로 평가받는다"며 "또한, 해당하는 현장 대부분이 분양률이 양호하거나 공사비가 확보된 현장이기 때문에 최근 언급되는 기업들과는 다르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2월...
한신공영이 자체사업으로 진행 중인 두 개 사업장 ‘포항 한신더휴펜타시티’, ‘아산한신더휴’ 모두 분양률 90%를 넘어 완판에 가까운 상태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초기 분양율 부진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입지와 분양 전략을 바탕으로 분양에 성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는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여 주택 시장을 선도해...
미분양 담보 공동대출 연체액은 지난해 말 932억 원에서 6월 말 3128억 원으로 늘었다. 연체율도 지난해 말 6.55%에서 6월 말 20.30%로 치솟았다.
다만, 농협중앙회는 전국 농·축협에서 미분양 담보 신규 공동대출은 원칙적으로 금지하면서도 분양률이나 임대율이 70% 이상일 경우 일부 요건을 충족하면 대출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신세계건설은 전국 사업장 가운데 대구 본동 ‘빌리브 라디체’와 칠성동 ‘빌리브 루센트’, 수성3가 ‘빌리브 헤리티지’ 등 총 도급액 3300억 원 규모의 사업장이 분양률 20%대를 기록하면서 위험 요인으로 작용했다.
한 중견건설사 관계자는 “하반기 정부의 PF 지원 대책이 발표됐지만, 수도권 사업장에 집중되고 있어 지방사업장이 많은 중견건설사에는 큰...
정액형 상환방식은 분양률과 상관없이 상환일정에 정해진 금액을 상환해야 하지만, 정률형 상환방식은 상환일정에 정해진 비율(예:분양수입의 30%)만 상환이 가능해 분양 상황에 따라 탄력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최준우 사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사업장에 대한 PF 보증지원 강화를 통해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신공영이 시공하고 있는 △포항 학산 한신더휴 엘리트파크 △울산대공원 한신더휴 등도 초기 분양 부진을 딛고 분양률이 60%를 넘어섰다. 이에 따라 중도금 대출이 실행돼 공사비 회수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란 설명이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당사가 시공사로 참여하고 있는 현장 모두 중도금 대출이 실행 및 자체 사업 분양 호조로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현 정부 출범 이후 새만금 국가산단 입주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해 현재 분양 중인 1·2·5·6공구 산업용지(5.3㎢)의 분양률이 84%를 기록 중이다.
애초 3·7공구 매립공사는 2025년 착공 예정이었으나 기업의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해역이용협의와 매립변경 승인 등 행정절차를 6개월 이상 단축하고 관계기관과 입찰방법을 사전에 협의하는 등의 적극행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