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이 분양권을 매각하려 했으나, 전매 제한에 걸려 입주일만 기다리던 상황이었다. 그런데 이번에 의왕 아파트를 먼저 매각함에 따라 홍 부총리의 가족은 조만간 셋집을 알아봐야 한다. 다주택자를 벗어나고자 세입자가 되는 아이러니다.
현 정권에서 다주택자는 적이 됐다. 고위공직자는 특히 그렇다. 여론의 눈총에 ‘실수요자’에 해당하는 공직자들도 울며 겨자...
공직자 재산공개 현황에 따르면 홍남기 부총리는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 이편한세상 아파트(188.42㎡, 공시지가 6억1370만 원)와 세종시 나성동 H01 주상복합아파트 분양권(99.97㎡, 분양납입금 1억6124만 원)을 보유 중이다. 분양권은 등기 등을 마친 상태가 아니지만, 입주 권리를 갖고 있다는 점에서 사실상 1가구 2주택에 해당된다고 할 수 있다.
홍남기...
비규제지역에 공급되는 만큼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중도금 60%에 대한 이자후불제도 적용된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0층~14층, 12개 동, 전용 84㎡형 425가구와 116㎡형 3가구 등 총 428가구 규모로 이뤄진다.
전용별로 살펴보면 △84㎡A타입 218가구 △84㎡B타입 207가구 △116㎡A타입 2가구 △116㎡B타입 1가구로...
분양업계 관계자는 "분양권 전매 제한 시행이 예고되면서 건설사들이 밀어내기 분양에 나서자 내 집 마련이나 갈아타기 수요자들도 너도나도 청약통장을 던지고 있다"고 말했다.
6·17 대책에서 규제 지역에 포함된 대전을 제외하면 당분간 지방광역시 민간택지 내 신규 단지는 당첨자 발표 후 6개월 뒤까지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8월 전까지...
연초부터 코로나19 사태와 4·15 총선 등으로 분양이 미뤄진 데다 8월 분양권 전매 제한 강화 규제를 앞두고 건설사들이 밀어내기 분양에 나서면서 신규 물량이 대거 늘어난 영향이다.
전문가들은 전매 제한 강화 전에 막차를 타려는 수요자들로 수도권은 물론 지방 분양시장도 당분간 활기를 띨 것으로 보고 있다.
이달 초 1순위 청약을 진행한 서울...
오는 8월부터 시행되는 수도권·광역시 분양권 전매 금지 규제를 적용받지 않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이번에 분양하는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가 김해시의 숙원사업으로 꼽히는 안동공단 재개발사업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동김해 지역에 10년 만에 들어오는 대형 브랜드 단지인 데다 비규제지역에 조성되는...
19일 이후로 승인 신청이 밀리면 소유권 이전 등기시까지 분양권 전매가 불가능해지는 등 규제가 적용돼 청약시장 분위기를 장담할 수 없어서다. 양주 역시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돼 앞으로 나올 분양 단지들은 새로운 대출이나 청약조건 등이 적용된다.
이 단지의 분양가는 3.3㎡ 당 평균 1074만 원으로 책정됐다.
견본주택은 양주시 옥정동 일대에...
분양권 전매는 제한된다.
가계대출 시에는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총부채상환비율(DTI) 제한을 받게 된다. 조정대상지역은 LTV가 9억 원 이하 50%, 9억 원 초과 30%로 제한된다. DTI는 50%다.
투기과열지구의 경우 LTV가 9억 원 이하 40%, 9억 원 초과 20%, 15억 원 초과 0%로 적용된다. DTI는 40%가 적용된다.
△규제지역 내 자금조달계획서 의무 제출 대상은?
=현재는...
6·17 대책 효력이 당장 19일부터 적용되면서 이날 이후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는 신규 분양아파트는 소유권 이전 등기 시까지 전매가 불가능해진다. 통상 소유권 이전 등기 시점이 입주 때인 점을 감안하면 분양권 거래 자체가 사실상 금지되는 것이다. 지난달 정부가 오는 8월부터 수도권 대부분의 지역과 광역시에선 전매를 제한한다고 발표했지만, 이번 대책으로...
이르면 8월부터 수도권 분양권 전매가 사실상 금지되면서 그 전에 전매 가능한 아파트를 분양받으려는 조바심도 청약 경쟁률을 올리고 있다.
업계에선 올 하반기 청약시장도 규제 정도에 따라 향방이 갈릴 것으로 예상한다. 여경희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8월부터 전매가 제한되고 현재 논의 중인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 주택에 대한 최대 5년...
오는 8월 분양권 전매 금지 시행을 앞두고 막차를 타려는 수요가 분양시장으로 몰려들어서다. 넘쳐나는 청약 수요에 일부 신규 분양 주택형에선 경쟁률이 200대1에 육박하는 과열 양상까지 빚어지고 있다.
부동산114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인천의 이달 14일 현재 기준 신규 분양아파트 1순위 청약 경쟁률은 37.17을 기록했다. 지난해(8.34대1) 대비 4배 수준이다....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과 수도권·지방광역시 분양권 전매 제한 강화를 앞두고 전국적으로 청약 열기가 확산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6월 셋째 주엔 전국에서 9000가구 가까운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이 분양시장에 나온다.
◇청약 단지(21곳)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다음 주 전국에서 총 21개 단지, 8994가구(일반분양 5096가구)가 공급된다....
백양산 롯데캐슬 골드센트럴 아파트는 정부가 지난달 발표한 분양권 전매 금지 규제를 받지 않는다. 정부는 지난달 수도권 대부분과 지방 광역시 민간택지에서 나오는 분양 단지의 전매를 소유권 이전 등기시까지 제한하는 '주택법 시행령 개정'을 발표했다. 시행령 개정이 완료되는 8월부터 전매가 전면 금지될 전망이다. 백양산 롯데캐슬 골드센트럴은 시행령...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와 어린이집, 도서관, 테마 놀이터, 힐링 산책로 등이 들어선다.
비규제지역에 속하는 여주시에선 청약통장에 가입한 지 1년이 지나고 면적별 예치금 조건을 채운 수도권 거주자라면 누구나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분양권 전매는 당첨 6개월 후부터 가능하다.
여주역 금호어울림 베르티스 견본주택은 12일 교동에서 문을 연다.
한라 관계자는 "계룡 대실지구는 택지개발지구로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아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며 "정부가 최근 발표한 수도권 및 지방의 분양권 전매 금지 방안에서 제외된 비규제지역으로 계약 1년 후부터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홍보관은 대전 서구 관저동 일대에, 견본주택은 충남 계룡시 금암동 일대에 각각...
더욱이 오는 8월부터는 비규제지역 수도권과 지방광역시에서도 분양권 전매 제한이 시행된다. 청약을 놓친 30대 실수요자가 새 집을 장만하는 모든 길이 막힌 셈이다. 신규 분양 단지가 아닌 기존 시장에 나온 아파트를 얻는 일은 더 요원하다. 서울 아파트 중위가격은 2017년 6억635만 원에서 올해 9억2013만 원으로 3억 원 넘게 올랐다. 대출 문턱도 더 높아졌다. 지난해...
계룡 한라비발디 더 센트럴은 한라가 충청권에서 대전 도안지구 분양 이후 10년 만에 선보이는 아파트 단지다. 입주는 2023년 2월이다.
계룡 대실지구는 연면적 605,359㎡로 총 4000가구와 1만1000명을 수용할 계획이다. 대전은 2018년부터 부동산 호황세를 지속하고 있다. 하지만 오는 8월부터 수도권·지방광역시에 분양권 전매 행위가 제한돼 대전 대기수요와...
대표적인 비규제지역인 경기도 의정부시에선 '의정부역 센트럴자이&위브캐슬' 전용 59.98㎡형의 분양권 시세가 정부의 분양권 전매 강화 발표 이후 1억 원 올라 5억1143만 원에 거래됐다. 대구 달서구 '월성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 전용면적 84.68㎡의 분양권도 분양가 대비 1억 원 오른 5억3090만 원에 팔렸다.
시장에선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11일 수도권...
오는 8월로 예정된 수도권과 지방의 분양권 전매 금지 규제 시행에 앞서 분양하는 단지를 잡으려는 실수요자와 투기수요가 너나 할 것 없이 청약시장에 뛰어든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대구 달서구 용산동에서 분양한 '대구 용산 자이' 아파트는 지난 3일 진행한 1순위 청약에 270가구(이하 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3만947명이...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의정부역은 지상 최고 49층 높이로 의정부의 스카이라인을 바꾸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약 일정은 아파트의 경우 오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12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18일 발표된다. 정당계약은 29일~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