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여성병원은 국내 모체태아의학 분야 권위자인 산부인과 신종철 교수를 영입하고 3월부터 본격 진료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신종철 교수는 고위험임신, 산전유전진단, 선천성질환, 태아치료, 습관성 유산 등 산부인과 전문의로서 모체태아의학 분야에 명의로 손꼽힌다.
신 교수는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신장내과 양동호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혈액투석여과연구회 심포지엄에서 제7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6일 밝혔다. 양 교수는 향후 2년 간 연구회를 이끌게 된다.
혈액투석 분야 권위자로 알려진 양동호 교수는 만성 신부전 환자의 클로피도그렐(clopidogrel)로 유발된 호중구감소증, 투석환자의 B형간염 바이러스 잠재감염률 등...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혈액종양내과 김찬 교수가 ‘2019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초연구진흥 유공자 포상 시상식’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초연구진흥 유공자 정부포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국내 기초연구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연구자에게 공로를 치하하기 위한 자리다.
김찬 교수는 면역항암 치료 분야의...
옴니씨앤에스가 분당서울대학교병원팀과 ‘마음챙김 4주 프로그램’을 연구·개발 후 임상시험단계를 거쳐 효과 검증 후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마음챙김 4주 프로그램’은 MBSR(Mindfulness-Based Stress Reduction)로, 즉 마음챙김을 통한 스트레스 완화에 바탕을 둔 명상활동이다. MBSR은 미국 매사추세츠대 의학부 명예교수 존 카밧진 박사가 1979년 창안했다. 환자의...
일본 내 확진환자의 접촉자인 12번 환자는 일본 환자의 권유로 의료기관을 방문했다고 진술했으며, 1일 확진 판정을 받고 분당서울대병원에 격리 입원 중이다.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심층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므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추가 결과를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확진환자 11명은 대체로 건강...
이후 26일 근육통 악화 등으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통해 폐렴 진단을 받고 조사했으며, 같은 날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인 분당 서울대병원으로 격리돼 검사 결과 27일 오전 4번째 확진자로 판정됐다.
5번째 확진자와 6번째 확진자, 7번째 확진자는 4번째 확진자 발생 3일 후 잇따라 나왔다. 5번째 확진자는 업무 차 중국 우한시 방문 후 24일 귀국한 32세 한국인...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소화기내과 조주영 교수팀(김선화, 유인경 교수)이 세계 최초로 기존 내시경 검사로 정확한 진단이 어려운 위점막하종양을 탄성내시경 초음파(EUS-elastography)를 이용해 진단,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소화기내과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학술지(Gastrointestinal Endoscopy)에 게재됐다.
위점막하종양은...
차 소장은 “산부인과 의사로서 국내 최대 여성종합병원을 짓는게 꿈이었다”며 “이를 위해 10년 전부터 설계 등에 직접 참여하며 혼신의 힘을 기울인 결과 12월 말 일산 차병원을 개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1960년 서울시 중구 초동에 위치한 차산부인과의원으로 출발한 차병원은 강남, 분당, 구미차병원 등 종합병원을 비롯해 국내 8개 병원을 운영 중이며 올해...
차병원은 현재 분당차병원, 강남차병원, 구미차병원을 비롯해 미국, 호주, 싱가포르 등 7개 국가 61개의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병원이다. 특히, 분당차병원에서 연구를 주도하고 있는 혈액종양내과 전홍재∙김찬 교수는 면역항암제 분야의 연구 전문가로서, 스팅(STING) 및 항암바이러스를 이용한 새로운 면역항암치료법을 개발하여 저명 국제 학술지에 발표한...
김 이사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세브란스 병원 피부과 전공의를 거쳐 분당 차병원 조교수를 역임했다. 현재는 연세스타피부과 대표원장, 서대문구 의사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이사장은 “여러과로 구성된 학회의 특징을 살려 다양한 분야의 의료영역에서 레이저 치료의 장점을 여러 곳에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선출 소감을 전했다.
한편...
분당차병원 난임센터 권황 소장은 “30년 전만 해도 우리가 호주에서 난임 기술을 배웠는데, 지금은 호주에서 우리 기술을 배워갈 만큼 난임 치료에 있어 눈부신 발전을 이루었다”며 “분당 병원 난임센터는 향후 설립될 세포 유전학센터와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의 글로벌 난임 트레이닝 센터와 연계해 난임 치료의 세계적 메카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부인암 다학제팀(부인암센터 이찬·최민철 교수, 혈액종양내과)은 아시아 최초로 희귀 부인암인 융모상피종양 환자에게 면역치료제인 펨브롤리주맙(키투르다)을 투여해 우수한 효과와 완치 가능성을 입증했다고 19일 밝혔다.
펨브롤리주맙(키투르다)은 폐암, 신장암, 흑색종 등에 효과가 이미 검증돼 있는 면역항암제다. 이번 연구는...
차병원은 차 의과학대학교 의생명과학과 송행석 교수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지병철 교수를 각각 ‘KSRM-CHA 학술상’ 기초부문과 임상부문 첫 수상자로 선정해 시상했다고 17일 밝혔다.
‘KSRM-CHA 학술상’은 차병원이 국내 생식의학 발전을 위한 연구자 의욕 고취와 우수한 연구실적의 적극적 전파를 위해 대한생식의학회(KSRM∙Korean Society for...
이 화재로 A(25) 씨가 숨지고 B(36) 씨 등 5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분당 화재 당시 불은 음악연습실 안에 있는 샤워실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 30분가량 만에 진화됐다.
분당 화재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30여대와 소방관 등 80여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한편, 경찰과...
예컨대 실제 부상자가 발생할 경우 선박은 병원, 선원은 의료진이 돼야 한다.
◇ 24시간 돌아가는 배의 심장 '기관실' = 블레싱호 지하에 자리잡고 있는 기관실은 선박의 심장이다. 전체 선원 절반 가까이 되는 9명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종일 대기상태를 유지한다.
선박의 수많은 기기들 중 하나라도 문제가 발생한다면 이들의 손길이 절실하게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