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성남시 분당구는 이미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돼 있고, 수원시 팔달구ㆍ광교지구와 성남시 수정ㆍ중원구, 용인시 수지ㆍ기흥구는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여 있다. 정부가 추가 규제 방안을 내놓는다면 남은 비(非)규제지역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하고 현재 조정대상지역 일부는 투기과열지구로 바꿀 가능성이 크다.
시장에선 규제가 강화되면 재개발ㆍ재건축 등...
신도시에선 동탄(0.06%)이 가장 많이 올랐고, △광교(0.04%) △분당(0.03%) △평촌(0.03%) △산본(0.02%) 순으로 상승했다. 동탄에선 청계동 시범예미지와 반송동 메타폴리스, 능동 동탄숲속마을자연앤경남아너스빌이 중대형 면적 위주로 최대 4500만 원까지 치솟았다.
경기ㆍ인천은 신분당선 남부 연장(광교중앙~호매실) 예비타당성 통과로 교통개선에 대한...
적용 지역은 수도권 투기과열지구(서울 전역, 경기도 과천ㆍ광명ㆍ하남시, 성남시 분당구), 수도권 대규모 개발지구(과천 지식정보화타운, 성남 위례, 하남 미사ㆍ감일지구)다.
최초 개정안으로 법령이 새로 만들어지면 예비 청약자들의 희비가 엇갈리게 된다. 예를 들어 기존 법령안으로 작년에 서울로 이사해 1년을 버텨 우선공급 대상 자격을 얻었던 예비청약자들은...
정부가 1순위 청약을 넣는 데 필요한 해당 지역 거주 기간을 1년에서 2년으로 늘리면서 전세 수요는 더욱 늘고 있다. 자치구별로는 마포구(0.24%)와 서대문구(0.23%), 서초구(0.12%), 송파구(0.11%) 순으로 전셋값 상승률이 높았다.
신도시와 경기ㆍ인천지역의 전셋값 상승률은 각각 0.02%, 0.01%였다. 신도시 가운데선 분당( 0.04%)과 일산(0.04%), 평촌(0.04...
일례로 서울 강남 거주하고 있는 A씨는 1996년에 산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퍼스티지, 2013년에 취득한 서울 용산 주택, 2017년에 산 분당 판교 주택 등 현재 조정대상지역에 모두 3채를 보유하고 있다.
만일 A씨가 1996년 취득 반포 래미안퍼스티지 아파트를 올해 6월 말까지 양도가 38억 원에 매각할 경우, 양도소득세는 약 7억8200만 원으로 예상된다.
취득가...
인천∙경기지역의 6억 원 초과 주택 전세거래 증가는 신도시 건설의 영향이 컸다. 성남시 분당구, 성남시 수정구, 수원시 영통구, 인천 연수구 등 신도시와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따른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건설되면서 신흥 부촌이 형성돼서다.
서울은 기존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를 비롯해 성동구, 마포구, 동작구의 6억 원 초과 주택 전세거래가...
전세시장에서도 가격 상승 현상이 길어지고 있다. 특히 외고ㆍ자사고ㆍ국제고 폐지, 대입 정시 확대 등 교육 정책 개편의 영향으로 명문고, 학원가 주변 전셋값이 많이 올랐다.
11월 넷째 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12% 상승했는데, 서초구의 상승률(0.38%)이 가장 높았다. 이어 강남구(0.26%)와 성북구(0.18%), 강동구(0.17%) 순이었다.
신도시와...
얼마 전 경기 분당신도시 이매동에 대형아파트를 매입한 한 모 씨는 “정책이 바뀔 때를 기다리면서 반전세로 안정적인 수입을 얻으려 한다”고 말했다.
문제는 12ㆍ16 대책의 부작용이 시장의 구조적 문제와 맞물리면서 전세난이 장기화할 수 있다는 점이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지역 아파트 중위 전셋값은 4억1773만 원이다. 전셋값이 바닥을 찍었던...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학군수요와 신축아파트 수요가 상승세를 이끌었다. 송파구가 0.39%로 가장 큰 오름세를 보였고, △강동(0.25%) △강남(0.23%) △성북(0.16%) △종로(0.10%) △서초(0.09%) △동작(0.08%) 순으로 상승했다.
신도시는 △분당(0.04%) △평촌(0.04%) △위례(0.03%) △광교(0.02%) △일산(0.01%) 순으로 상승했다. 경기·인천은 △수원(0.09%) △고양(0....
지역별로 △위례(0.18%) △광교(0.16%) △분당(0.09%) △동탄(0.06%) △판교(0.04%) 순으로 올랐다.
경기·인천은 △김포(0.11%) △수원(0.10%) △구리(0.09%) △남양주(0.06%) △의왕(0.03%) △하남(0.03%) △용인(0.02%) 순으로 올랐다. 반면 고양(-0.02%)·시흥시(-0.01%)는 하락했다.
여 연구원은 "전세시장은 교육제도 개편 소식에 학군수요가 발빠르게 움직이면서...
신도시 가운데선 분당(0.15%)과 평촌(0.12%), 광교(0.12%)의 아파트값이 크게 올랐다. 이들 신도시는 강남 접근성이 좋다는 점에서 주택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수도권 비(非) 신도시에서도 안양(0.16%)과 의왕(0.15%), 수원(0.12%) 등에 아파트값이 많이 올랐다.
전세 시장에서도 가격 상승 현상이 길어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학기 말인 초겨울은 전세 시장 비수기로...
신도시 가운데선 광교(0.19%)와 분당(0.15%), 일산(0.10%)의 아파트값이 크게 올랐다. 특히 이달 초 대부분 지역이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 일산신도시의 아파트값 상승 폭은 전주(0.04%)보다 두 배 넘게 커졌다. 수도권 비(非) 신도시에서도 광명(0.14%)과 안양(0.13%), 의왕(0.13%) 등 서울 접근성이 좋은 지역을 중심으로 집값이 올랐다.
전세 시장에서도 학군이나 개발...
전세 매물 품귀 현상이 있는 광진구(0.16%)와 교통 여건이 좋은 관악구(0.11%) 등에서 상승 폭이 특히 컸다.
경기ㆍ인천지역에선 신도시의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0.04%)이 높았다. 중대형 아파트 수요가 늘고 있는 분당에선 매물이 줄면서 아파트 매매가격이 0.09% 올랐다. 이달 초 대부분 지역이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 일산에서도 집값 상승 기대감으로...
신도시 아파트 전세가격은 0.03% 상승했다. 평촌(0.10%)의 오름폭이 가장 컸다. 이어 △김포한강(0.05%) △동탄(0.04%) △분당(0.03%) △판교(0.03%) △산본(0.02%) 순으로 올랐다. 경기ㆍ인천 아파트 전셋값은 0.05% 상승률을 기록했다. 광명(0.15%)의 가장 큰 폭으로 올랐고, △안양(0.14%) △과천(0.12%) △수원(0.11%) △의왕(0.10%) 순으로 상승했다.
윤 연구원은...
서울 전세가격은 0.03% 올랐다. 금천구가 0.07% 오른데 이어 구로(0.06%)·성북(0.06%)·송파(0.06%)·강서(0.05%)·관악(0.05%)·양천구(0.05%)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서대문구(-0.01%)는 서울에서 유일하게 전셋값이 하락했다.
신도시와 경기·인천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모두 0.02%씩 올랐다. 분당(0.09%)·평촌(0.04%)·중동신도시(0.04%)는 오른 반면 광교(-0.05%)·일산(-0.04...
신도시에서는 분당(0.09%)이 가장 크게 올랐고, 평촌(0.03%)·중동(0.03%)·위례(0.03%)·판교(0.02%) 등이 뒤를 이었다. 경기지역에서는 광명(0.09%)을 비롯해 하남(0.09%)·안양(0.08%)·과천(0.05%)·의왕(0.05%)·화성(0.04%)·남양주시(0.02%)가 오름세를 보였다.
신도시와 경기ㆍ인천의 전세가격은 각각 0.03%, 0.01% 올랐다.
여 연구원은 “분양가 상한제 시행 유예로 서울...
전세 끼고 집을 사는 ‘갭투자’ 피해에 대해서도 우려감을 내비쳤다. 김 의원은 “갭투자 피해 문제가 심각한데도 정부는 이에 대한 대책이 전혀 없다”며 사회에 정착하는 젊은층인 20~30대가 보증금을 떼일 위기에 놓였는데 그런 피해자들에게 전월세 상한제나 계약갱신청구권이 왜 필요하겠는가“라고 토로했다. 김 의원은 지난 2016년 ‘전세보증보험 보증가입...
상한제 대상은 서울 25개 자치구와 경기도 과천시 및 광명시, 성남시 분당구, 하남시, 대구 수성구, 세종시 등 전국 31곳 투기과열지구다. 그러나 이들 지역 모두에 곧바로 시행되는 것은 아니다. 주택시장 상황을 봐가며 관계 부처들과 조율 과정을 밟은 후 주거정책심의위원회가 구체적인 적용 지역과 시기를 결정하게 된다.
상한제가 직접 표적으로 삼은 곳은 서울...
이르면 10월부터 서울 25개구와 경기도 과천시 및 광명시, 성남시 분당구 등 전국 31곳 투기과열지구의 민간택지 아파트에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재건축·재개발 단지에 대한 분양가상한제 적용 시점도 종전 ‘관리처분 인가 신청’에서 ‘입주자 모집 승인 신청’ 단계로 앞당겨진다.
국토교통부는 12일 더불어민주당과 당정협의를 거쳐 이 같은 내용의 ‘민간택지...
이르면 오는 10월부터 서울·과천·분당 등 전국 31곳의 투기과열지구 내 민간 택지에 짓는 아파트에도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하지만 업계와 시장에서는 분양가 상한제 시행에 따른 공급 감소 우려와 함께 최근 들썩이는 서울 전세시장을 더 자극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국토부가 12일 내놓은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기준 개선 추진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