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 신도시 전체 재고 아파트 물량 27만7760가구 가운데, 물량이 가장 많은 곳은 분당신도시(9만2327가구)로 집계됐다. 분당신도시에 이어 △일산(5만9509가구) △산본(4만2412가구) △평촌(4만1879가구) △중동(4만1633가구) 순으로 나타났다. 현재 1기 신도시의 평균 용적률은 200% 수준으로 향후 1기 신도시 특별법을 통해 300~500% 수준까지 용적률이 늘어나면...
안 위원장은 이어 경기도 분당·일산 등 1기 신도시 정비사업의 차질없는 추진도 강조했다.
인수위가 지난 25일 ‘1기 신도시 재건축 사업을 중장기 국정과제로 검토한다’고 발표하자 시장에서는 ‘속도조절’이라는 해석과 함께 해당 지역에서는 ‘말 바꾸기’라고 반발했다.
안 위원장은 “이틀 동안 제1기 신도시 재건축에 대해서 좀 혼란이 있는 것 같다”며...
속도 조절로 읽히는 신중한 입장이 나오자 분당, 일산 등 1기 신도시 지역에서는 큰 반발이 나왔다.
정치권에서는 6월 선거를 앞두고 1기 신도시 이슈로 지역 민심이 악화되는 것을 막고자 인수위가 추가 해명으로 수습에 나섰다는 풀이가 나온다. 1기 신도시 재건축에 있어 인허가 절차 간소화 등을 통해 소요 기간을 단축하도록 하는 특별법을 국회에서...
분당·산본 1기 신도시 리모델링 단지사업계획 승인·안전진단 통과 잇따라용인 수지 등 재건축 사업도 급물살전문가 "새 정부 규제완화 방침 유지시장 움직임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
경기지역 아파트 정비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아파트 재건축·리모델링 등 정비사업 기대감이 서울을 넘어 수도권으로 확산하는 모양새다. 다만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최근 분당·일산 신도시 아파트 단지들이 용적률 500% 허용 등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으로 재건축 기대감이 커지며 가격이 뛰는 불안 조짐을 보임에 따라 당장 규제를 푸는 대신 집값 상황을 고려해 중장기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이다.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사실상 속도조절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도 신도시 내 모든...
안 위원장이 최대 주주로 있는 '안랩'의 본사 위치가 판교 신도시로 행정 구역상 분당갑에 위치해 출마 명분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
안 위원장의 출마 여부에 따라 이재명 전 경기지사가 후보로 나설 것이라는 관측도 일각에서 제기된다. 다만, 민주당 김병욱(성남 분당을) 의원의 성남시장 불출마 선언을 하면서 이 전 지사 출마 가능성도 다소 낮아졌다.
김병관 전...
경기의 경우 재건축 기대감이 커진 분당·일산신도시 아파트값은 강세, 그 외 지역은 약세가 많은 양극화가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금주 매매수급지수는 92.5로 지난주(92.3)보다 상승했다.
지방도 지난주 96.0에서 이번 주 96.2로 오르면서, 전국 기준 매매수급지수(94.4) 역시 지난주(94.2)보다 개선됐다.
전세자금대출 완화로 인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이 밖에 고양(0.02%)·성남시 분당구(0.02%) 등 주요 1기 신도시 지역도 규제 완화 기대감 있는 재건축 위주로 상승했다.
이번 주 전국 아파트값은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보합을 유지했다. 전북은 0.13% 올랐고 경북은 0.06% 상승했다. 강원과 광주는 0.05%씩 올랐다. 반면 세종은 0.08% 내렸고, 대전도 0.05% 하락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가운데 지난주보다 오른 곳은...
분당신도시 역시 신고가 경신이 이어지고 있다. 통합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는 준공 32년 차 ‘시범 한양’ 아파트 전용 84㎡형은 이달 16억 원에 거래되면서 종전 최고가였던 8월 14억8000만 원보다 1억2000만 원 올랐다. 한양 아파트 인근에 있는 ‘시범 현대’ 아파트 전용 164㎡형도 지난달 20억 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지난해 5월 16억5000만 원 대비 3억5000만...
윤 당선인은 민간 공급을 유도하기 위한 부동산 규제 완화를 공약했는데 최근 서울 강남·목동·용산 등 일부 지역과 분당·일산 등 1기 신도시의 아파트값이 들썩이고 있어 인수위 내에서도 규제 완화 기조를 확정적으로 발표하는 것이 부담스럽다는 입장이다.
인수위는 그동안 부동산 정책 관련 논의에 대해 특히 보안을 유지하면서 부동산 정책은 '종합적이고 질서...
1기 신도시는 준공 30년에 가까운 노후 단지가 많은 만큼 정비사업 규제 완화 기대감이 가격에 반영됐다.
△일산(0.09%) △분당(0.04%) △김포한강(0.02%) △평촌(0.01%) △산본(0.01%) △중동(0.01%) 순으로 올랐다. 일산은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 중인 주엽동 '문촌16단지뉴삼익', '강선14단지보성' 등이 500만~1000만 원 올랐다. 분당은 야탑동 '장미동부', 정자동...
대선 이후 약 한 달 새 강남권 3구(강남·서초·송파구)와 대통령 집무실 이전 호재가 있는 용산구를 필두로 아파트값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또 일부 재건축 추진 단지를 중심으로 호가가 뛰고 있다. 특히 분당, 일산 등 1기 신도시는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격이 강세를 보였다.
위례A2-6(147가구)은 위례신도시 내에 있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및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와 8호선 ‘남위례역’이 가까워 광역‧대중교통이 우수하다.
서울강서 행복주택(175가구)은 올림픽대로와 남부순환로, 공항대로 등 서울 시내·외로의 이동이 편리한 교통망을 갖췄다.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6-4생활권 UR2 행복주택(609가구)도 이번 1분기...
양천구·광명시 노후단지 소유주지자체장 만나 요구사항 전달'1기 신도시' 분당에선 결의대회수도권 등 재건축단지 호가 급등'상계 주공1' 일주일새 1억 껑충
전국 재건축 시장이 규제 완화 기대감에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시장에선 서울은 물론 주요 수도권 주요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호가가 치솟고 있다. 장외에선 재건축 단지 소유주들이 지자체에 규제...
한 언론사의 칼럼에서도 분당, 일산 등 노후된 1기 신도시가 준공 후 30년 넘는 아파트가 넘쳐나면서 승강기와 소방 시설 교체, 내진설계 미반영에 따른 안전 문제, 주차난 등으로 주민 불편도 크다는 것이다.
재건축, 리모델링을 추진 중이지만 종합적 관리 차원의 계획적 접근에는 한계가 큰 상황이라며 단지별로 미시적으로 진행하기보다는 1기 신도시 권역별...
또 수인분당선 어천역에는 인천발 KTX가 정차할 예정이라 향후 우수한 광역 교통망을 갖출 전망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비봉지구는 1만6000여 명의 미니 신도시급 규모로, 여러 생활 인프라가 조성 중이다. 가까운 거리에 상업지구 조성이 예정돼 있어 생활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또 단지와 맞닿은 곳에는 유치원·중학교도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내 다양한 커뮤니티...
'동탄역푸르지오' 실거래가 1.4억↓'동탄역호반써밋' 3억 가까이 빠져안산·시흥서도 하락 거래 줄이어새정부 재건축 규제 완화 기대감에일산·분당 등 '1기 신도시' 반등세
수도권 아파트 매매시장이 안갯속을 헤맨다. 지난해 경기지역 내 집값 급등지역을 중심으로 실거래가 내림세가 뚜렷하다. 반면 경기지역 내 1기 신도시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체제...
지역별로는 1기 신도시인 △분당 0.03% △일산 0.02% 등이 올랐다. 다만 △파주 운정(-0.06%) △동탄(-0.03%) △광교(-0.02%) △평촌(-0.02%) 등은 하락했다.
전세 시장은 코로나 확진자 폭증 등의 영향으로 수요가 움직이지 않으면서 서울이 0.01% 떨어졌고, 신도시도 0.02% 하락했다.
지역별로 강동구 전셋값이 전주 대비 0.30% 떨어지면서 가장 많이 하락했다....
정비사업 기대감이 큰 1기 신도시에선 집주인들이 아예 매물을 거둬들이고 호가 높이기에 나서는 움직임도 포착됐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시범 삼성·한신’ 아파트 전용면적 84㎡형 매도호가는 최고 16억5000만~17억 원 수준이다. 대선 이전 등록된 매물 평균 호가는 15억 원 선으로 지난달 실거래가 15억9000만 원보다 저렴했다. 하지만 대선 이후 등록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