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광산개발 기대감으로 산업장비 생산업체에 대한 매수세가 몰리는 가운데 한국주강이 강세다.
23일 오전 10시 53분 현재 한국주강은 전날보다 11.55% 오른 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주강은 조선, 산업플랜트, 광산기계, 발전설비 등에 사용되는 주물강과 중장비, 공작기계, 산업기계 등으로 사용되는 주물철을 주제품으로 하는 업계 2위의 주강 제조업체이다....
북한 광산개발 기대감으로 산업장비 생산업체에 대한 매수세가 몰리는 가운데 계양전기가 강세다.
23일 오전 10시 23분 현재 계양전기는 전날보다 4.43% 오른 44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식시장에서는 북한 주요 광물 자원에 대한 개발 기대감이 커지면서 건설기계 제조업체인 수산중공업이 상한가에 등극하는 등 관련 기업이 강세다.
이 같은 소식에 용접기...
광물자원공사가 개발한 황해남도 연안군 정촌리 흑연광산은 남북한이 각각 50%씩 지분을 갖고 1330만 달러(광물자원공사 665만 달러)를 들여 15년간 1800톤을 남한으로 들여온다는 계획이었다. 2007년 인상흑연 750톤, 2008년 900톤, 2009년 1504톤을 생산했다. 광물자원공사 관계자는 “북한에는 철광 등을 비롯한 유용한 광물이 40여 종에 이르고 잠재가치가 크다”라며...
검덕(아연)과 룡양·대흥(마그네이트) 등 단천지구 광산도 3회 현지조사하고 성과 없이 종료된 상태다. 남북이 다시 경협을 하면 이처럼 중단된 자원개발, 개성공단 등의 사업 재개될 것으로 관측된다.
김대중, 노무현 정부가 닦아 놓은 터를 기반으로 해 남북 교역액과 북한산 반입량은 크게 증가했다. 2004년 12월 개성공단이 가동, 사실상 첫해인 2005년 남북...
◇“北 환경문제 해결 위한 남북 환경협력 필요” = 북한 기후변화와 지속 가능 개발에 대해 관심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산림 황폐화와 환경 인프라 및 시스템 붕괴, 공장 및 광산지대의 심각한 중금속 오염 등 북한의 환경 상태는 매우 열악한 상황이다.
이로 인해 북한 주민들은 생존기반을 위협 당하고 있으며 북한 전체의 지속 가능성 기반도 매우 취약해진 상태다....
한편, 한국광물자원공사는 지난 2003년 북한 명지총회사와 합작으로 20년간 북한 황남연안의 정촌흑연광산을 공동개발하기로 계약을 체결하면서 665만 달러를 투자했다. 또한 통일부 협력사업 승인을 받은 민간기업 3개 업체도 무연탄과 석재 등의 북한 광물자원개발사업에 총 3530만 달러를 투자하면서 국내기업이 북한광물자원개발에 투자한 금액은 총 4195만 달러...
북한이 중국 등 외국기업과 체결한 지하자원은 금, 은, 동, 아연, 철, 몰리브덴, 마그네사이트, 무연탄, 갈탄 등으로 전해졌다.
통일부는 "중국 등 외국의 (북한) 지하자원 개발 투자 방식은 대체로 시설, 장비 등을 현물로 투자하고 광산물로 상환받는 구상무역방식 또는 광산 운영과 채굴권을 북측이 보유하는 합작 방식이 대부분"이라고 밝혔다.
한국광물자원공사가 핵심사업인 자원개발보다는 손쉽게 실적을 올릴 수 있는 국내광물가공에 문어발식으로 참여했다가 대규모 손실을 입은 것으로 드러났다.
15일 국회 산업통산자원위원회 새정치민주연합 박완주의원이 한국광물자원공사에서 제출받은 국내 광산 및 광물가공사업 투자현황‘에 따르면 8개 광물가공업체에 544억원을 투자했지만 수익은...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는 "북한 중산층은 오랜 기간 꾸준히 부를 축적해왔지만 김정은 체제 이후 북한 당국이 부의 출처를 캐내기보다는 이들의 소비를 유도하는 정책을 펴면서 최근 부상한 것"이라며 "다른 개발도상국과 마찬가지로 빈부격차 문제를 피할 수 없겠지만 이들 중산층은 북한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 중심 계층으로 주목할...
그해 하반기부터 △한국광물자원공사 정책자금 지원 △한국수출입은행 정책자금 지원 △카자흐스탄 동광산 개발 참여 △북한 무연탄 판매권 확보 등의 소식을 잇따라 전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2007년 11월 교육서비스업체인 케이스를 통한 우회상장에 성공한 이후에도 라오스 주석광산 취득(2007년 12월), 러시아산(産) 오일트레이딩 계약(2008년 5월) 등...
또 한반도종단철도와 시베리아회단철도 연결산업 그리고 러시아에서 북한을 경유해 한국으로 가는 가스관 건설 사업이 양국의 관심사라고 지적했다.
북한과 러시아는 이 밖에도 북한 나진항 개발과 광산 현대화, 발전소 재건 등에 대해서도 투자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양국은 오는 6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추가 회담을 할 예정이다.
특히 중국은 북한의 자원을 헐값에 사들이고 있다는 평가다. 김정은이 지난해 12월 고모부인 장성택을 숙청했을 당시 기소장에는 ‘귀중한 자원을 헐값에 팔아치운 죄’가 포함됐다고 FT는 덧붙였다.
FT는 중국의 이익이 한국에는 손실이라며 한국 기업인들은 남북관계 냉각으로 광산 개발 등 기회를 잃어버린 것을 한탄하고 있지만 정치권은 이를 부인하고 있다고...
북한과 라오스는 1974년부터 수교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라오스는 인도차이나 반도 중심에 위치한 교통의 요충지이며, 수력발전과 광산개발에 따른 경제성장 잠재력이 높은 나라이다. 박 대통령은 지난 9월 베트남을 방문한 데 이어 10월 APEC, ASEAN+3 참석 및 인도네시아 방문 등의 행보를 보였으며 이번 한·라오스 정상회담을 통해 동남아 지역의 상생협력 및 세일즈...
사실상 한국이 나진 개발 주도권을 쥐는 셈으로 업체는 포스코, 코레일, 현대상선 등이 유력하다고 전했다.
한편 일부에서는 우원개발이 과거 북한과 자원개발 사업 진행 경험이 있다는 이야기가 퍼지고 있지만 이는 와전된 것으로 확인됐다.
우원개발 관계자는 “미국의 개발업체와 켄터키주의 광산개발을 참여했을 뿐 북한 광산 개발 경험은 없다”고 말했다.
그러는 사이에 북한의 핵개발 능력은 더욱 고도화되고, 불확실성이 계속되어 왔습니다.
이제 그런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합니다. 지금 북한은 핵보유와 경제발전의 동시 달성이라는 실현 불가능한 목표를 세웠습니다. 그러나 양쪽 다 좋을 수는 없습니다.(You cannot have your cake and eat it, too.) 북한 지도부는 확실히 깨달아야 합니다. 국가의 안전을 보장하는 것은...
북한은 하루빨리 핵을 내려놓고, 평화와 공동발전의 길로 나오기 바랍니다.
더 이상 핵과 미사일 개발에 아까운 자원을 소모하면서 전 세계에 등을 돌리며 고립을 자초하지 말고,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으로 함께 발전하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현재 우리가 처한 안보 상황이 너무도 엄중하지만 여기에만 머물 수는 없습니다. 저는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로 한민족 모두가...
한국광물자원공사는 작년 9월 자사가 투자한 종천 흑연 광산(황해남도 연안군 정천리 소재)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개성공단을 방문했을 때 북한의 자원 개발 문제를 협의한 데 이어 11월 북한 민족경제협력연합회 관계자로부터 희토류 광석 샘플 4개를 전달받아 경제성을 분석했다고 23일 밝혔다. 조사결과 경제성이 상당한 것으로 판명돼 북한과 3차 협의를...
광물공사 관계자는 “강 이사가 그동안 강력한 업무추진력과 정책대안 제시로 국내외 자원개발 지원업무와 북한광물자원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다”며 재연임 배경을 설명했다.
강 이사는 “전 세계적으로 자원쟁탈전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개인적으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국내광산의 효율적 개발과 함께 끊임없는 해외진출을 통해...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에 따른 ‘안보정국’이 한나라당에 호재로 작용함에 따라 나름의 돌파구를 찾기 위한 시도라는 분석이다.
민주당은 25일 이명박 대통령의 측근 및 친인척 비리와 관련해 2건의 국회 국정조사와 4건의 특검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내곡동 대통령 사저건과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 연루설이 나온 C&K의 카메룬 다이아몬드 광산개발 의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