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이 북한 직수입으로 전환되면 비용 절감 및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한다. 구리 가격이 안정적인 수요를 기반으로 탄탄한 흐름을 보여 온 만큼 남북 자원 개발 경협은 호재다.
1999년에 설립한 쎄노텍은 현재 국내 유일의 세라믹비드 제조 업체로 전세계 70여 개국에 약 400개의 매출처를 보유하고 있다. 세라믹비드는 전자전기, 광산, 제지, 페인트, 화장품...
이에 포스코엠텍, 혜인, 티플렉스, 휘닉스소재 등 북한 광물자원개발 관련주들이 강세다.
쎄노텍은 광물 분쇄용 세라믹 비드를 세계 최초 개발해 시장을 선점해 산업 표준품으로 사용될 만큼 안정적인 글로벌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세라믹비드는 전자전기, 광산, 제지, 페인트 , 화장품, 식음료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강릉~고성 동해북부선 철도 개설, 춘천~철원~원산 고속도로 건설, 속초~원산 크루즈 운항, 양양~ 북한 갈마공항 하늘길 개설, 경원선 대륙 물류 지구 개발 등이 대표적이 것이다. 이런 계획이 나오면 관련 지역으로서는 엄청난 호재다.
부동산 시장을 달구는 매개는 또 있다.
박근혜 정부에서 언급됐던 비무장지대(DMZ) 생태 평화 관광개발 계획도 분위기를 한껏 띄우고...
이날 협의회에서는 최근 높아진 북한 광물자원에 대한 관심을 반영한 특별세션으로 '북한 지하자원, 사업성과 과제(최경수 북한자원연구소장)'과 '해외 광물자원 개발사업의 추진전략(김재동 강원대 교수)' 강연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꼬브레파나마 투자사례 및 현안 △전기차 시장동향과 코발트 가격 예측 △광산운영 ICT 융합기술과 국내 기술개발 현황 △호주...
5% 하락했다.
소 연구원은 “전 세계 코발트 생산물량의 60%를 차지하는 콩고의 정치적 불안정이 해소되고 있다”며 “삼성SDI와 LG화학은 직접 광산 개발로 코발트 사용 비중을 축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2분기 삼성SDI의 영업이익은 직전 분기 대비 72.2% 증가한 1240억 원으로 컨센서스(1100억 원)을 웃돌 것으로 예상됐다.
1990년대부터 유럽에서 북한 관련 사업을 해온 파울 챠 GPI컨설턴시 창립자는 북한 사업에 대해 “낙관적”이라며 “9월에 유럽 기업들을 상대로 북한의 정보통신기술을 소개할 것”이라며 기본 기술과 소프트웨어 개발을 북한에 아웃소싱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현대는 개성에 골프 코스를 갖추고 2000개 기업과 60만 명의 직원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공업단지 건설...
0%, 70.7% 증가한 3조3676억 원과 2353억 원으로 예상됐다. 지배주주순이익은 1353억 원을 달성할 전망이다.
유 연구원은 “내년 글로벌 건설장비 시장의 성장률 둔화 우려가 있지만, 현대건설기계는 중국 등 글로벌시장에서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시장 대비 초과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북한의 경제개발이 본격화될 경우 수혜도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따르면 1단계 사업으로 단천 지역에 마그네사이트, 흑연 등을 활용한 내화물과 소재가공단지 시범단지를 신설한다. 2단계로는 금속가공단지 조성, 제련소 신설, 신소재 개발, 광산용 센서 설치 등을 이어간다.
한국내화는 정형, 부정형, 염기성 및 각종 내화물과 알루미늄 합금 및 탈산제, 비금속 미분체 등을 제조ㆍ생산ㆍ판매ㆍ시공하는 종합내화물 회사다.
혜인은 자회사 혜인자원을 통해 2010년부터 경북 울진에서 희귀광물 몰리브덴 광산 채굴을 시작했다. 남북 관계개선에 따라 경제협력이 추진될 경우 희토류 등 북한에 포진된 자원개발사업을 주도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주가에 호재로 작용했다.
이 밖에도 개성공단 입주 건설사인 남광토건(-27.45%)도 하락했다. 최근 과거 금강산 관광을 담당했던 세일여행사...
북한의 희토류 등 광물 개발에 필요한 필수 산업재인 세라믹 비드 생산능력이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쎄노텍은 국내 최초로 세라믹 비드 양산에 성공해 지난해 말 기준 세계 세라믹 비드 시장점유율 약 30%를 차지하고 있다.
금속제품 제조 판매업체 세명전기(32.80%)는 국내 최초로 송전선 금구류를 개발해 철도공사 및 한국전력에 납품하고 있는 것으로...
동일금속이 전세계 ‘톱3’ 건설기계 완성차업체에 광산용 초대형 굴삭기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광산용 초대형 굴삭기는 세계시장에서 일본의 고마츠건기, 미국의 캐터필러 등에서 일부 생산하고 있으며, 이들 기업이 과점을 차지하고 있다.
15일 오후 3시 4분 현재 동일금속은 전일대비 12.39% 상승한 1만225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다만 디에스티와 북한의 광산 개발을 직접 연결 짓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최근 자원개발 사업을 중단한 까닭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해 관리 종목으로 지정됐다. 최근 4년 연속 영업 손실을 기록했고, 불성실공시도 있었다. 하지만 디에스티는 곧바로 이의를 신청했고, 지난해 9월 상장폐지 사유 해소 계획에 따라 자원개발사업을...
한국광물자원공사의 '북한 광물자원개발 연구자료'에 따르면 현재 728개의 광산에 42종의 광물이 매장된 것으로 알려졌다. 728개 광산 중 중국 등 외국 기업과 체결한 투자 계약이 전체의 5.2%에 불과해 추가 개발 가능성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북한은 전기차와 디스플레이의 부품으로 사용되는 희토류와 니켈에 대해 아직 외국기업과 생산...
지하자원 개발의 경우 단천지구 3개 광산(검덕·룡양·대흥)은 2007년 3차례의 현지조사를 했으나 성과 없이 종료됐다. 정촌 흑연광산은 생산물 국내 반입 시작 단계까지 진척된 뒤 중단됐다.
더불어 항공의 경우 북한 항로가 재개방되면 인천에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갈 때 40분가량 운항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북한의 해주·원산·흥남·나진항 개발 사업의...
관련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광물자원공사와 한국광해관리공단이 통합 출범하는 '한국광업공단(가칭)' 사업 목적에 북한자원개발을 포함시켰다.
정부 계획안에 따르면 1단계 사업으로 단천 지역에 마그네사이트, 흑연 등을 활용한 내화물과 소재가공단지 시범단지를 신설한다. 이어 금속가공단지 조성, 제련소 신설, 신소재 개발, 광산용 센서 설치...
여기에 북한이 보유하고 있는 각종 자원을 개발하기 위한 사업 역시 기대감이 큰 부분이다. 북한의 광산, 산업단지, 이를 가공하기 위한 제철소 뿐만 아니라 이를 유통하기 위한 물류센터 조성 등이 이뤄질 경우 우리 측 건설업계가 참여할 가능성이 크다.
이에 건설업계도 발빠르게 대응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대한건설협회는 "남북 정상회담에서 남북간...
중단되거나 계획만 세운 북한 자원 개발의 재추진도 예상된다. 국내 반입까지 진전됐던 정촌 흑연광산, 3회의 현지조사만 벌이고 첫발을 내딛지 못한 검덕(아연)과 룡양·대흥(마그네이트) 등 단천지구 광산의 추진도 기대된다. 상주 기업 123개사, 10만 명 규모로 운영되던 중 박근혜 정부에서 2016년 2월 전면 중단한 개성공단의 가동도 이번 남북 정상회담을 계기로...
하지만 캐나다 광산 투자와 북한 광산 개발을 직접적으로 연결 짓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현재 대원화성의 캐나다 광산 개발 사업은 중단된 상태다. 게다가 대원화성은 단순 지분 형태로 투자에 참여하고 있어, 관련 기술 및 설비도 보유하고 있지 않다.
회사 관계자는 “(캐나다 몰리브덴 광산은) 지난 2009년 지분을 취득했고, 사업성 문제로 현재...
김정은이 북한을 개방하면 중국 이외 이런 광물자원을 개발할 수 있는 새로운 해외 파트너들을 확보할 수 있다. 블룸버그는 한국이 이미 개성공단을 통해 해외 자본과 노하우, 북한의 노동력을 결합한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한 바 있다며 경협의 유망한 분야로 광산업을 꼽았다.
북한의 고립된 상태는 한국도 일종의 섬처럼 만들었다. 만일 남북한 수송로가 개통되면...
관련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광물자원공사와 한국광해관리공단이 통합 출범하는 '한국광업공단(가칭)' 사업 목적에 북한자원개발을 포함시켰다.
정부 계획안에 따르면 1단계 사업으로 단천 지역에 마그네사이트, 흑연 등을 활용한 내화물과 소재가공단지 시범단지를 신설한다. 이어 금속가공단지 조성, 제련소 신설, 신소재 개발, 광산용 센서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