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시장의 시신은 현재 서울대병원에 안치돼 있다. 장례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5일장으로 치러진다.
한편 지난 9일 공관을 나와 연락이 두절된 박원순 서울시장이 숨진 채 발견됐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부터 박 시장의 모습이 마지막으로 포착된 북악산 일대를 수색하던 경찰은 이날 오전 0시께 숙정문 인근에서 박 시장의 시신을 발견했다.
앞서 박 서울시장은 10일 오전 0시 1분께 서울 북악산 숙정문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박원순 시장은 9일 오전 10시 44분께 종로구 가회동 소재 서울시장 공관을 나선 뒤, 9분 뒤엔 와룡공원 주변 CCTV에 모습이 마지막으로 포착됐다. CCTV 속 박 시장은 검은색 복장에 검은 배낭을 멘 채, 어디론가 향하는 모습이다.
이날 오후 5시 17분 박 시장의 딸은 112에...
하지만 다음 날인 9일 오전 박 시장은 돌연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사라졌다. 이날 오후 딸의 실종 신고를 받고 북악산 일대 수색에 나선 경찰은 10일 오전 0시 20분께 삼청각 인근 산속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되는 그를 발견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의 임기는 3180일을 끝으로 멈춰섰다. 향년 64세다.
한편, 박원순 시장은 이날 새벽 서울 북악산 숙정문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망 현장에선 박원순 시장의 가방과 명함, 필기도구 등이 나왔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박원순 시장이 숨지면서 해당 고소 사건은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되게 됐다. ‘검찰사건사무규칙’ 제69조에 따르면 수사받던 피의자가 사망할 경우 검사는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을...
관련해 '성추행 의혹이 지금 있는 상황'이라는 사회자의 질문에 "여러 가지로 국민 기대에 못 미친 부분이 있지만, 이 부분은 고인의 명예와 관련된 부분이라 제가 말을 덧붙이기는 조심스럽다"고 답했다.
한편 박 시장은 지난 9일 실종 신고가 접수된 뒤 경찰이 수색에 나섰지만 서울 성북구 북악산 성곽길 인근 산속에서 7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박 시장은 실종신고 7시간 만인 이날 오전 0시1분쯤 북악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박 시장의 시신이 발견된 현장에는 가방과 휴대폰 등 개인 소지품 외에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유족과 협의해 시신 부검 여부를 결정하는 한편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최근 전직 비서 A씨에게 성추행 혐의로 고소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
영국의 일간 더타임스는 “차기 한국 대선의 잠재적 후보 중 한명이자 서울시장이 전 여비서의 성추행 고소 사실이 알려진 뒤 실종됐다”고 보도했다.
박 시장이 북악산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후 영국 공영 BBC 방송은 전 여직원이 박 시장을 상대로 성추행 주장을 제기했지만 이것이 사망 요인이 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단지 남동쪽으로 흐르는 홍제천을 사이에 두고 북악산 자락이 단지를 감싸고 있다. 인근에 국민대학교 실습장과 상명대학교 생활관 등 교육 시설을 비롯해 아트브라이얼, 토탈미술관, 영인문학관 등 다수의 문화 갤러리가 들어서 있다.
교육기관으로는 서울예술고등학교가 있다.
본 건은 최초 감정가 16억3000만 원에서 1회 유찰된 후 최저가 13억400만...
경찰과 소방당국은 박 시장의 모습이 마지막으로 포착된 북악산 와룡 공원 일대를 수색하던 중 삼청각 인근 산속에서 시신을 발견했다.
앞서 박 시장의 딸은 전날 오후 5시께 "4~5시간 전에 아버지가 유언 같은 말을 남기고 집을 나간 후 전화기가 꺼져 있다"고 112에 신고했다.
실종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곧장 서울지방경찰청 주재 회의를 소집해 오후...
경찰과 소방당국은 박 시장의 모습이 마지막으로 포착된 북악산 와룡 공원 일대를 수색하던 중 삼청각 인근 산속에서 시신을 발견했다.
앞서 박 시장의 딸은 전날 오후 5시께 "4~5시간 전에 아버지가 유언 같은 말을 남기고 집을 나간 후 전화기가 꺼져 있다"고 112에 신고했다.
실종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곧장 서울지방경찰청 주재 회의를 소집해 오후...
10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부터 박 시장의 모습이 마지막으로 포착된 북악산 일대를 수색하던 경찰 기동대원과 소방대원, 인명구조견은 이날 0시 1분께 숙정문 인근 성곽 옆 산길에서 박 시장의 시신을 발견했다.
앞서 박 시장 딸은 전날 오후 5시 17분께 '4∼5시간 전에 아버지가 유언 같은 말을 남기고 집을 나갔는데 전화기가 꺼져 있다'고 112에 신고했다....
박 시장의 빈소는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 마련된다.
현재 정부 관계자들과 서울시 관계자들이 속속 서울대병원에 모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박원순 시장은 지난 9일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잠적했으며, 오후에 딸로부터 실종 신고를 받고 북악산 일대 수색에 나선 경찰에 의해 10일 오전 12시1분께 숨진 채 발견됐다.
10일 서울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박 시장은 이날 오전 0시1분 서울 성북구 북악산 성곽길 인근 산속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발견된 장소는 인적이 드문 곳으로 등산로에서 떨어진 산속"이라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 시장이 사망한 현장에는 가방, 휴대폰 등 소지품만 발견됐고 유서는 없었다.
경찰은 박 시장이 스스로 죽음을 택했을...
하지만 다음 날인 9일 오전 박 시장은 돌연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사라졌다. 이날 오후 딸의 실종 신고를 받고 북악산 일대 수색에 나선 경찰은 10일 오전 0시 20분께 삼청각 인근 산속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되는 그를 발견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의 임기는 3180일을 끝으로 멈춰섰다. 향년 64세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박 시장의 모습이 마지막으로 포착된 북악산 와룡공원 일대를 수색하던 중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이는 시신을 발견했다.
앞서 박 시장의 딸은 전날 오후 "4~5시간 전에 아버지가 유언 같은 말을 남기고 집을 나간 후 전화기가 꺼져 있다"고 112에 신고했다.
실종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곧장 서울지방경찰청 주재 회의를 소집해...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박 시장의 모습이 마지막으로 포착된 북악산 와룡공원 일대를 수색하던 중 삼청각 인근 산속에서 시신을 발견했다.
앞서 박 시장의 딸은 전날 오후 "4~5시간 전에 아버지가 유언 같은 말을 남기고 집을 나간 후 전화기가 꺼져 있다"고 112에 신고했다.
실종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곧장 서울지방경찰청 주재 회의를 소집해 오후...
경찰은 북악산 자락인 길상사 주변과 와룡공원 일대를 집중적으로 수색했으나 신고 접수 6시간가량 지난 오후 11시 현재까지 박 시장의 소재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수색 범위는 북악산 팔각정과 국민대입구까지 확대됐다.
박 시장은 애초 이날 오후 4시 40분에 시장실에서 김사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과 만나 서울-지역 간 상생을 화두로...
당국은 북악산 자락인 길상사 주변과 와룡공원 일대를 집중 수색했으나 신고 접수 5시간여 지난 오후 10시30분 현재까지 박 시장의 소재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수색 범위는 북악산 팔각정과 국민대입구까지 확대됐다.
박 시장의 딸은 이날 오후 5시 17분께 '4∼5시간 전에 아버지가 유언 같은 말을 남기고 집을 나갔는데 전화기가 꺼져 있다'고 112에 신고했다....
박 시장의 마지막 휴대전화 발신지는 서울 성북동 길상사 인근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북악산 자락인 길상사 주변과 와룡공원 일대를 집중적으로 수색하고 있다. 그러나 신고 접수 3시간가량 지난 8시 40분 현재까지 박 시장의 소재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앞서 서울시는 박 시장이 “부득이한 사정”으로 이날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고 오전 10시 40분께 공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