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문 대통령은 “올해만 해도 아셈(ASEM·아시아유럽정상회의), 아세안 관련된 여러 다자회의,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회의까지 다녔는데 모든 회의의 중심적 의제는 포용적 성장이었다”며 “지금까지의 성장 결과, 심각해진 경제불평등 격차 우려와 앞으로 4차 산업혁명, 디지털경제가 심화될 경우 예상되는 격차의 확대를 어떻게 해결할 건가, 그 해법으로...
아울러 문 대통령은 “우리 정부는 러시아 극동지역과의 협력 강화를 위해 작년 8월 대통령 직속으로 ‘북방경제협력위원회’를 출범시켰다”며 “러시아의 ‘극동개발부’와 힘을 모아 양국 지자체가 서로 손을 맞잡을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러시아 극동지역 11개의 주와 대한민국 17개 지자체가 상생과 번영의 길을 함께 걷는 계기가...
이어 김 대변인은 “지난 여름휴가 때 대통령께서 책 ‘명견만리’를 읽었다고 소개한 적이 있는데 책 말고 TV에서 직접 명견만리를 보시고 권 위원장님의 강연에 감명을 받으셔서 기억하고 계시다가 이번에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으로 인사수석실에 추천했다”며 “검증을 거쳐서 오늘 이 자리에 서게 됐다”고 소개했다.
이날 오전 권 위원장은 문 대통령에게...
수 있는 신남방정책의 성과를 계속 내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신남방특위는 범정부 컨트롤 타워로서 민관의 역량을 총결집해 신남방 지역을 신성장 동력의 파트너로 삼고, 우리의 국익을 증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 위원장은 “북방경제위원장과 함께 신남방, 신북방, 한반도 신경제지도를 연결하는 새로운 번영 축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송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의 초대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신(新)북방정책을 진두지휘했던 경험을 자양분 삼아 동북아 국가 간 새로운 다자협력의 시대를 실현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분단 70년 동안 대륙과 단절됐던 ‘경제적 혈관’을 동북아를 넘어 유라시아로 확장하고, 남북이 동북아 중심국가로 우뚝 서는 ‘동북아 상생의 시대’를 함께...
문재인 대통령은 4일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신임 위원장으로 권구훈(56) 골드만삭스 아시아 담당 선임 이코노미스트(전무)를 위촉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인선과 관련한 브리핑에서 “권 신임 위원장은 거시경제 예측 분야의 손꼽히는 전문가로, 모스크바 사무소 근무경험을 토대로 북방경제에 남다른 식견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북방경제협력위원회와 항만ㆍ물류기업, 금융기관, 학계 등 관계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타당성조사의 추진방향과 슬라비얀카항 개발계획 등을 공유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을 갖는다. 제시되는 주요 의견들은 러시아 정부 및 관련 기업과 구체적인 논의를 거쳐 향후 용역과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과거에도 우리 기업들은...
성 장관은 통상 정책으로는 "보호무역주의 등 통상 현안에 적극 대응하고 신흥국과의 경제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미 자동차 232조, 미․중 무역분쟁 등 통상현안과 보호무역주의에 적극 대응해 우리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남방ㆍ신북방 정책을 본격 추진하고 FTA 네트워크 확대 등을 통해 수출...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민간위원인 조봉현 IBK북한경제연구센터장은 “북한경제와 남북경협 전망” 강연을 통해 여성경제인들에게 새로운 남북경협의 기회와 전망을 제시한다.
‘2018 여성기업 성장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는 여성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여성기업의 한계와 도전’이라는 주제로 여성기업의 현재의 한계가 무엇인지를 진단한다....
문재인 정부에서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장직으로 일했던 송 의원은 동북평화위원회위원장을 맡는다. 이 대표는 전날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통해 당 내 동북아평화위원회를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회는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체제 구축을 논의하게 되는 당 내 기구다. 송 의원은 이 대표의 제의를 수락했다 .
앞서 이 대표는 지난달 25일 당 대표에...
WCPFC 북방위원회 참석
9일(일)
△김양수 차관 13:50 해양치유국제포럼(코엑스)
◇국토교통부
3일(월)
△김현미 장관 14:00 국회 본회의 개원식(국회) 15:30 자동차손배진흥원 개원식(서울)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 공식 출범
△종합시험운행 시행지침 전부 개정 추진
△만트럭 리콜
4일(화)
△김현미 장관 08:00 국무회의(서울-세종) 10...
WCPFC 북방위원회 참석
9일(일)
△김양수 차관 13:50 해양치유국제포럼(코엑스)
◇국토교통부
3일(월)
△김현미 장관 14:00 국회 본회의 개원식(국회) 15:30 자동차손배진흥원 개원식(서울)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 공식 출범
△종합시험운행 시행지침 전부 개정 추진
△만트럭 리콜
4일(화)
△김현미 장관 08:00 국무회의(서울-세종) 10:00...
최근에는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5월부터는 ‘IBK남북경협지원위원회’ 위원과 ‘북한경제연구센터’의 센터장도 겸직하고 있다. 지난달 26일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만난 조 센터장은 “북한을 5·24 조치(천안함 피격사건 이후 2010년 발표한 대북제재조치) 이전과 같다고 생각하면 큰코다칠 수 있다”며 “신뢰 구축 과정...
정부의 신북방정책에 발맞춰 통일금융시대를 선도해 나가겠다는 복안이다.
한편 중소기업중앙회는 2015년부터 구성한 통일경제준비위원회를 중심으로 남북 경제협력을 대비하는 차원에서 북한 근로자 55만 명 채용을 통한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와 북한 경제개발 활성화 구상을 마련한 상태다. 중소기업진흥공단도 2016년 말 폐지 후 다시 꾸린 남북협력사업전담반을...
송 후보는 최근까지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장을 맡았다는 점 등을 내세우며 자신이 ‘신문(新文·새로운 친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후보들 간 경쟁이 과열되는 양상을 보이자 민주당 내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한다. 일각에서는 이번 당 대표 선거가 ‘친노친문 분화’의 기점이 될 것이라고 해석하기도 한다. 이에 민주당 전대준비위원회 간사를...
이번 계획은 해수부를 포함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기상청, 북방경제협력위원회 등 8개 정부기관이 참여했다.
정부는 '북극의 미래와 기회를 여는 극지 선도국가'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북극권과 상생하는 경제협력 성과 창출 △책임있는 옵서버로서 북극 파트너십 구축 △인류 공동과제 해결을 위한 연구활동 강화...
이 내정자는 오는 24일의 주주총회를 거쳐 25일 정식 취임할 예정이다.
이 내정자는 지난 1980년 서울시에서 공직을 시작해 2015년 퇴임까지 35년간 주택기획관과 주택정책실장 등 도시 및 주택 관련 보직을 거쳤다. 이후 서울시립대 초빙 교수,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 등으로도 활동해 온 경험이 있다.
송영길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북방위) 위원장의 방북으로 나진-하산 프로젝트의 재추진 가능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송 위원장은 13일 북한 나선에서 열리는 남북러 국제 세미나에 참석한다. 세미나의 주제가 ‘나진-하산 프로젝트 발전 전망’인 만큼, 이 프로젝트가 다시 추진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나진-하산 프로젝트란 북한의 나진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