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명의로 만든 비상장회사 자금 약 592억 원을 횡령·배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현재 재판을 받고 있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게도 약 3억3000만 원 상당(이 중 뇌물 2억6000만 원)의 정치자금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다.
또한 김 전 회장은 2019년 스마트팜 비용 등 명목으로 800만 달러를 해외로 밀반출한 뒤 북한에 전달한 혐의도 받는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18일 도청에서 관련 대응 회의를 열고, 신속한 피해 수습을 위해 화성시와 평택시에 각각 15억 원씩 총 30억 원의 재난관리기금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도는 이 날 2개 시에 응급복구비를 전달할 계획이다.
앞서 9일 밤 화성시 양감면의 한 위험물 취급 사업장에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소방 용수와 유해화학물질이 인근 하천으로...
또 뇌물 및 대북송금 의혹을 받는 이화영 전 경기도 부지사의 재판 지연도 언급하며 "정치적으로 민감한 재판은 피하고 보자는 복지부동, 보신주의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윤 원내대표는 "현재 이 대표 관련 재판을 둘러싼 모든 비정상적 파행은 김명수 사법부의 그릇된 유산과 무관하지 않을 것"이라며 "신임 조희대...
오석규 도의원, 의정부시·양주시·동두천시·연천군 기업인 등 200여 명의 각계각층 인사가 참석했다.
경기도는 매년 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에 도지사, 행정1·2부지사, 경제부지사가 참석해 새해 경기도의 주요 경제정책 방향과 도정 가치를 설명해 왔다. 올해 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는 지난 2일을 시작으로 18일까지 17일간 도내 22개 상공회의소에서 열리고 있다.
9일 화성시 정남에 있는 신텍스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는 염태영 경기도정 자문회의 의장, 김희겸 전 경기도부지사, 남경순 경기도의회 부의장, 이기우 전 국회의원, 서철모 전 화성시장, 유문종 전 수원시부시장 등과 지역 주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저서 '난, 홍경래'는 30여 년간 농협인으로의 성장 과정과 융건릉이 있는 안녕리 가난한 농촌 집안에서...
한편 준공식에는 황 사장, 이강덕 포항시 시장,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박용선 경상북도 의회 부의장, 백인규 포항시 의회 의장을 비롯해 두산퓨얼셀, 벽산엔지니어링, 드림엔지니어링, 한국종합기술, 영남에너지 서비스 등 사업 참여사와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지난해 발표한 '북부대개발' 비전을 키우기 위해 행정2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북부대개발 TF'를 신설한다.
또 경기도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북부와 남부 지리적 프레임을 넘는 새로운 명칭을 제정해 법안에 반영되도록 준비한다.
아울러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공통 공약 운동을 통해 제22대 국회에서 특별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북부특별자치도...
행정고시 24회로 공직에 입문한 박경국 신임 사장은 충북도 최연소 단양군수, 경제통상국장, 기획관리실장, 행정부지사 등을 역임했다. 중앙부처에서는 대통령소속 지역발전위원회 지역협력국장, 국가기록원장, 안전행정부 제1차관을 거쳐 국무총리소속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장을 지냈다.
박 사장의 임기는 2026년 12월 28일까지 3년이다.
박 신임 사장은 지방행정과 중앙행정을 두루 경험한 현장 행정 전문가로서 충북도 최연소 단양군수, 경제통상국장, 내무국장, 기획관리실장, 행정부지사 등을 역임했다.
중앙부처에서는 대통령소속 지역발전위원회 지역협력국장, 국가기록원장, 안전행정부 제1차관을 거쳐 국무총리소속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장으로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공직생활 이후엔...
시장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충전소 확충도 계속 이루어질 것”이라며 “액화수소 검사지원 센터는 향후 보급이 확대될 액화수소 제품에 대한 검사 및 극저온 상태에서의 성능평가를 책임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엔 박찬기 산업통상자원부 수소경제정책관, 김명규 충청북도 경제부지사, 조병옥 음성군수 및 지역주민 등 약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박용선 경상북도 도의회 부의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등을 비롯해 산업단지 입주기업 등 관련기관 및 인근 지역주민이 참석했다.
포항 블루밸리 국가 산업단지에 들어서는 이번 클러스터는 전기차 보급 확대로 폐배터리 발생이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기차...
페레 아라고네스 주지사는 카탈루냐 주의회 의원, 카탈루냐 주 정부 경제차관, 부지사 겸 재무장관을 지내고 2021년 5월 주지사에 취임했다. 이번 면담은 카탈루냐 대표단이 경기도 방문과 경기도지사와의 면담을 요청하면서 성사됐다.
경기도와 카탈루냐는 1999년 자매결연 체결 후 상호 방문, 스포츠, 문화, 스타트업 등 24년 동안 다양한 교류 활동을 이어온 관계다....
MOU에는 김경안 새만금청장,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웨민 중국 탄이신에너지그룹 동(董)사장, 한상영 에이원신소재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에이원신소재는 3000억 원을 투자해 올해 말 새만금산단 5공구에 착공, 2025년부터 연간 250만 대에 공급할 수 있는 10만 톤 규모의 음극재(천연흑연·인조흑연)를 생산한다. 신규 고용인원은 250여 명이다....
앞서 도는 13일부터 행정1부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경기도 빈대 대책본부를 구성해 운영 중이다. 다음 달 8일까지를 빈대 집중 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발생 가능성이 큰 숙박업소, 목욕장 업소 등을 대상으로 점검한다.
빈대 예방법 홍보와 함께 매월 1회 소독 시행 여부를 확인하고 침구 세탁 등 위생관리 실태를 시·군과 합동 점검한다. 숙박업소 등에서 빈대가...
도는 행정1부지사를 본부장으로 안전관리실, 보건건강국 등 13개 실국으로 구성된 '빈대 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12월 8일까지 4주간을 빈대 집중점검 및 방제 기간으로 정해 시군과 함께 숙박업, 목욕장업, 고시원 등 빈대 취약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도는 11월 20일 방역소독 관련 업무종사자를 대상으로 열릴 한국방역협회 경기도지회의 빈대 방제 교육세미나에도...
이날 착공식에는 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명창환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국회의원, 5ㆍ18단체 관계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옛 전남도청은 1980년 5월 민주화운동의 상징이자 시민군이 목숨을 걸고 끝까지 지키고자 했던 최후의 항쟁지이다. 민주주의의 성지로서 광주ㆍ전남 시ㆍ도민을 하나로 모으는 구심점이기도 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정용원 KG 모빌리티 대표이사, 김병규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장금용 창원시 제1부시장, 박성희 KG 스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KG 모빌리티 창원 엔진공장 유휴부지에 2024년까지 약 700억 원을 투자해 전기차 배터리팩 공장 설립 △신규 인원 충원 시 경상남도 및 창원시 거주자를 우선 고용 △경상남도 및 창원시는 투자계획에...
신 지검장은 대표적인 특수통이며, ‘윤석열 사단’으로 꼽힌다.
현재 수원지법에선 대북송금 의혹 등으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를 비롯해 이 대표 관련자 대부분이 기소돼 재판 중이다. 이 전 부지사는 13일 구속기간이 6개월 더 연장돼, 최장 1년 6개월을 수감된 상태에서 재판받게 됐다.
그 종결된 사건에서 파생한 별도의 혐의이기 때문에 기존의 재판에 병합신청을 하지 않고 별도 기소하겠다는 입장이다.
대북송금 사건은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를 비롯한 사건 관련자 전원이 수원지법에 기소돼 재판 중이다. 다수 사건 관련자에 대한 수사가 수원지검에서 계속 진행되는 만큼 검찰은 수원지검에 사건을 넘겨 보강수사를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다.